잔소리는 이제 그만 하세요/ 안희환 잔소리는 이제 그만 하세요/ 안희환 잔소리로는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오히려 잔소리에 면역에 되게 만들어서 나중에는 무슨 소리를 들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경지까지 올라가게 할 뿐입니다. 무슨 소리를 해도 먹혀들지 않는다고 할 때 그것은 그 사람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숨 막히는 일..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7.05
아버지를 잃은 민영이의 슬픔/안희환 아버지를 잃은 민영이의 슬픔/안희환 (가운데 두 손 든 아이가 민영이) 민영이는 아버지를 간병하기 위해 대전으로 내려갔습니다. 충남대학교 병원에서는 이미 손을 쓰기가 어렵다는 진단을 내렸고 퇴원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돌봐드릴 사람이 필요한 상황이라 내려간 것입니다. 아버지 이야기를 할 ..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6.29
노조위원장 그러면 안됩니다/안희환 노조위원장 그러면 안됩니다/안희환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는다는 말이 문학적인 표현이 아니라 현실인 사람들, 그렇기에 하루하루가 살아남기 위한 전쟁인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그런 이들을 보면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나 스스로도 가난한 세월..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6.28
브로비님과 보그님 파이팅/안희환 브로비님과 보그님 파이팅/안희환 브로비님은 40대 중반의 남자분입니다. 몽골 사람인데 그 아내인 보그님과 함께 한국에 들어와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브로비님은 한국에 들어온 지 오래 되지 않았는데도 한국말을 참 잘합니다. 일상적인 대화는 거의 무리가 없을 만큼 할 수 있는데 언어..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6.28
브로비님과 보그님 파이팅/안희환 브로비님과 보그님 파이팅/안희환 브로비님은 40대 중반의 남자분입니다. 몽골 사람인데 그 아내인 보그님과 함께 한국에 들어와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브로비님은 한국에 들어온 지 오래 되지 않았는데도 한국말을 참 잘합니다. 일상적인 대화는 거의 무리가 없을 만큼 할 수 있는데 언어..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6.27
민영이의 눈물/안희환 민영이의 눈물/안희환 민영이는 간호사가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지금은 임시직이지만 몇 개월 후 정식 직원으로 채용되기로 약속이 되어 있기에 더 즐거운 마음으로 환자를 돌보는 중입니다. 게다가 민영이를 정말 기쁘게 하는 일은 이제 자신이 번 돈으로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무언가 해 드..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6.25
아름다운 여인/안희환 아름다운 여인/안희환 사진으로 보는 세상(28) 사람들마다 장점을 가지고 있고 장점이 전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떤 것은 장점이 확 드러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경우가 있고, 어떤 것은 깊은 사귐을 통해 비로소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잘 알지 못하..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6.19
미현이가 찾아왔습니다/안희환 미현이가 찾아왔습니다/안희환 미현이에 대한 글을 올리고 감사했던 것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주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삭막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현이의 일로 속상한 마음이 있는 반면에 마음 한구석이 따듯해지는 것을 느꼈는데 이 자리를 통해서 ..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6.19
여자 아이가 사고로 죽다/안희환 여자 아이가 사고로 죽다/안희환 6월 17일 저녁에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느닷없이 사고 소식을 알려주었는데 여자 아이 하나가 그날 차에 치어 죽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좁은 길에서 자동차가 빠르게 지나가다가 여자 아이 하나를 쳤는데 피를 너무 많이 흘려죽었다며 절 보고 골목 다..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6.18
남자를 멋지게 다듬어준 여자/안희환 남자를 멋지게 다듬어준 여자/안희환 대단한 여자들(11) 드와이트 무디는 역사상 최고의 설교자 중 한명으로 일컬어지는 사람입니다. 그의 활동은 왕성했으며 다양한 부분에서 그 역량을 드러냈습니다. 그가 시작한 주일학교는 한해가 지나기도 전에 600명이 넘었고 그 다음해에는 1500명이 되었습니다. ..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