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마저 독살하는 여자 카트린/안희환 아들마저 독살하는 여자 카트린/안희환 대단한 여자들(6) 카트린 드 메디시스는 프랑스의 왕 앙리 2세의 왕비입니다. 그녀는 그리 아름다운 외모가 아니었는데 코가 크고 입술은 너무 얇고 몸매도 예쁘지 않았는데 그 때문에 왕이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 덕분에 결혼 후 10년이 지나도록 아이를 가..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4.20
탁구를 치시는 할아버지/안희환 탁구를 치시는 할아버지/안희환 최석순님을 만나고 알게 된 지는 2년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67세가 되신 분이신데 얼마나 활력이 있으신지 함께 있다 보면 할아버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젊은 사람과도 이야기를 잘 나누시기 때문에 세대 차이같은 것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더구나 성품이 ..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4.19
세상에 이런 할아버지도 있네/안희환 세상에 이런 할아버지도 있네/안희환 최근에 너무 귀한 분을 만났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고송이란 필명을 쓰시는 김주명님이십니다. 제가 있는 곳으로 찾아오셨기에 점심을 사드리고 제 서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 참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김주명님은 제가 ..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4.18
욕망으로 모든 것을 망친 여인 구스코/안희환 욕망으로 모든 것을 망친 여인 구스코/안희환 대단한 여자들(5) 후지와라노 구스코라는 여인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 것 같습니다만 일본 역사에 있어서는 꽤 유명한 여인입니다. 일본 사람들에 의해 신처럼 추앙받은 일왕을 치마에 싸서 좌지우지 했던 여인이 구스코이기 때문입..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4.16
너무너무 잔인하고 무서운 여자/안희환 너무너무 잔인하고 무서운 여자 측천무후/안희환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자라는 존재가 그렇게 만만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종종 느낍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남자에 비해 유약해 보이는 여자이지만 실상은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 오히려 남자보다 강한 측면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 심지어는 남자들..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4.14
대단한 고집불통(?)의 여자 소피아 대단한 고집불통(?)의 여자 소피아 대단한 여자들(3) 소피아는 궁정에서 의사 일을 하는 베르스의 딸입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동그스름한 얼굴을 지난 사랑스럽고 예쁜 아가씨였다고 합니다. 또한 세속에 물들지 않고 순순하게 자란 그런 처녀였습니다. 소피아는 상당한 교양도 몸에 지니고 있었는..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4.13
황제를 손에 쥔 미녀 양귀비/안희환 황제를 손에 쥔 미녀 양귀비/안희환 대단한 여자들(2) 비록 중국의 여인이지만 대한민국 사람들도 양귀비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양귀비는 경국지색이라고 일컬어지는 중국의 대표적인 미인인데 본명은 양옥환이고 당���포주 영락인(719~756)(지금의 섬서 화음현) 출신입니다. ..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4.11
자신의 신체를 내놓은 사람들/안희환 자신의 신체를 내놓은 사람들/안희환 故 김만봉님의 아낌없이 주는 사랑 1999년 1월, 김만봉님은 낯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한쪽 신장을 기증하셨습니다. 수술 직후, 가족들이 수술 부위의 통증을 걱정하자 그분은 “전혀 아픈지 모르겠다. 오히려 내 장기를 줄 수 있어 기쁘기만 하다.”고 웃으셨다고 합..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4.07
젠장 마을 NO, 진장 마을/안희환 젠장 마을 NO, 진장 마을/안희환 사진으로 보는 세상(2)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을 걷는다는 것은 가슴을 뛰게 합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간 길이겠지만 제게는 아직 밟아보지 않은 미지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의 오지 같은 땅이 아니어도 새로운 곳을 밟는다는 그 자체로 흥분하는 저 자..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4.06
아직까지 닭살 돋게 사는 중년 부부/안희환 아직까지 닭살 돋게 사는 중년 부부/안희환 김원회님은 50대 중반의 회사원입니다. 직장이 꽤 먼 곳에 있는데 한 시간 반이 걸린다고 하니 하루에 출퇴근 시간만 3시간이 됩니다. 하지만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 되시는 .. 안희환사랑이야기 200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