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넘어 들어선 깊이/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고통을 넘어 들어선 깊이/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김치는 신비하죠. 파 마늘 생강 매운 것이 모여 맛을 내죠. 난 그처럼 매워서 눈물 나는 사연들을 통해 다듬어졌죠. 희망이란 고통 없음이 아님 고통을 넘어서는 것임을 알죠. 김치는 시간이 지.. 안희환 자작시 2017.07.18
사람을 살리는 사람/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사람을 살리는 사람/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허허허 하며 아픔도 웃음으로 넘기는 넓은 마음이죠. 송이송이 맺힌 성령의 열매가 가득한 삶의 인격이죠. 허탄한 것을 쫓아가는 사람들과 전혀 다른 삶으로 송이버섯보다 더 영양가 있는 삶으로 사.. 안희환 자작시 2017.07.18
오늘만이 아닌 내일을 위한 삶/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오늘만이 아닌 내일을 위한 삶/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오늘 하루만을 위한 삶이 아닌 내일을 위한 삶을 삽니다. 명백하게 보이는 것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을 따라서 자유하나 방종하지 않게 책임을 지는 존재로 살아갑니다. 오만가지 잡동.. 안희환 자작시 2017.07.18
박하사탕 향기 나는 여인/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박하사탕 향기 나는 여인/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박하사탕을 한 입 물은 것처럼 향기가 나요. 성품도 외모도 행동도 향기를 내뿜고 있죠. 은빛 하늘의 저 별처럼 고운 사람이거든요. 박하지 않고 너그럽고 포근하던 그 손길에 성큼성큼 다가가 .. 안희환 자작시 2017.07.17
나도 세상도 변하다/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나도 세상도 변하다/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많이 더 많이 가리려고만 했던 삶은 버렸어요. 이 땅의 것을 소유한 것보다 더 귀한 것을 알았죠. 사랑 믿음 소망 그 가치를 알게 해준 그 분 때문에. 랑콤 화장품을 쓰지 않아도 얼굴에서 빛이 나죠. .. 안희환 자작시 2017.07.17
아름다움을 채우는 생애/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아름다움을 채우는 생애/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하루를 살아도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수백 년 살아도 가치 없는 삶은 의미 없잖아요. 빈 수레가 아닌 가득 실은 수레가 될 겁니다. 하수구를 벗어나 푸른 하늘을 보게 된 인생 수많은 난.. 안희환 자작시 2017.07.17
아름답게 지음 받다/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아름답게 지음 받다/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신뢰받고 사랑받으면서 알게 된 게 있습니다. 미소는 외적 풍요가 아닌 내면에서 나온다는 걸. 정신 속에 긍지와 자부심이 있으니 행복합니다. 신은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나를 만드셨지요. 미처 알.. 안희환 자작시 2017.07.17
한 마리 새가 되어/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한 마리 새가 되어/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황금벌판 넓게 펼쳐진 평원 위에 떠 있습니다. 난 한 마리 새가 되어 자유롭게 내려다봅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날아도 전혀 지치지 않습니다. 황하의 넓은 물결도 거뜬히 지날 수 있습니다. 난공불락의 거성도 내겐 문제되지 .. 안희환 자작시 2017.07.17
외딴 섬/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외딴 섬/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윤동주 시인 생가에서) 아무도 오지 않아서 외딴 섬 그래도 찾는 이 있지. 새가 날아들고 파도가 다가오고 밤이 되면 어둠이 찾아오지. 다만 사람이 없어서 외딴 섬 사실 섬은 외롭지 않은데 사람들이 붙여준 이름 외딴 섬. 자신들의 외.. 안희환 자작시 2017.07.17
한 송이 꽃이 되렵니다/ 안희환 시인(바른문화운동본부 대표, 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한 송이 꽃이 되렵니다/ 안희환 시인(바른문화운동본부 대표, 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전 생애를 한 송이 꽃으로 피워내려 합니다. 진리와 사랑, 긍휼의 잎사귀가 돋아나겠지요. 희망 없는 세상에 웃음을 주는 꽃이 될 겁니다.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꽃송이 앞에 진정 새 삶.. 안희환 자작시 201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