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자작시

박하사탕 향기 나는 여인/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안희환2 2017. 7. 17. 22:41

박하사탕 향기 나는 여인/ 안희환 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바른문화운동본부대표)

 

박하사탕을 한 입 물은 것처럼 향기가 나요.

성품도 외모도 행동도 향기를 내뿜고 있죠.

은빛 하늘의 저 별처럼 고운 사람이거든요.

 

박하지 않고 너그럽고 포근하던 그 손길에

성큼성큼 다가가 회복을 경험하는 사람들.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죠.

 

박성은으로 쓴 삼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