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컥 하게 만든 중학생 아이의 댓글/ 안희환목사(예수비전성결교회, 안희환 TV) 신앙생활을 오래했다고 믿음 좋은 것도 아니고 갓 예수 믿기 시작했다고 믿음이 작은 것도 아닙니다. 어른이라고 믿음 좋은 것도 아니고 어린아이라고 믿음이 작은 것도 아니고요. 같은 맥락으로 목회자라고 해서 믿음 좋은 것도 아니고 성도라고 해서 목회자보다 믿음이 작은 것도 아니지요. 속을 들여다보시는 하나님만이 정확하게 보고 계실 것입니다. 지금은 진짜와 가짜, 알곡과 쭉정이가 가려지는 시대입니다. 평소에는 알 수 없지만 키를 까부르면 알곡과 쭉정이가 구분됩니다. 바람이 불어도 알곡은 알이 차 있기 때문에 자기 자리를 지키지만 쭉정이는 바람 부는 순간 속이 비었기 때문에 날아가 버립니다. 듣기 싫은 소리일 수 있겠지만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