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일 맞아 10번째 국가기도회 설교/ 안희환목사(예수비전성결교회, 크리스천연합뉴스 발행인)
오늘 석탄일을 맞아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를 위한 특별 집회가 열렸습니다. 제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국가기도회 모임으로 진행되는 것인데 벌써 10번째 설교입니다.
공휴일이라서 같이 갈 사람이 없을 줄 알고 아내가 운전해준다고 따라나섰는데 세종, 준용, 하영, 소정 넷이 같이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세종이가 운전을 했습니다.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꽉 찼습니다. 게다가 온라인으로 각 지역에서 함께 집회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이 나라는 이처럼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목숨 걸고 기도하는 성도들을 통해 지켜진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을 붙들어주시는 것이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기도하는 이들을 보면 고마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보석처럼 존귀하게 여겨집니다. 이 나라 구석구석에서 중보기도자들이 구름떼처럼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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