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병든 친구 위해 기도해주시라 / 안희환 내 병든 친구 위해 기도해주시라 / 안희환 내일 나는 말레이시아로 간다. 그곳에는 박영진이라고 하는 내 소중한 친구가 살고 있다. 선교사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꾸안탄이라고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그곳은 도심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낙후된 문화 환경이고 그 덕분에 여러 면에서 현지 사람들을 .. 안희환사랑이야기 2005.10.03
의미가 실리면 / 안희환 의미가 실리면 / 안희환 그저 스쳐가는 바람 한번 가면 오지 않을지라도 그대 향기 실은 내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만들고 솟구쳐 올라 구름을 가르면 쪼이는 빛 여기는 환하다 가로지르는 전율은 몸을 두르고 한번도 떠올려보지 못한 행복을 소유한 어색한 모습에 곁에선 풀이 노래한다 꽃이 함박 웃.. 안희환 자작시 2005.10.02
짐승들이 사는 세상 / 안희환 짐승들이 사는 세상 / 안희환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짐승들이 섞여 사는지 짐승들이 사는 곳에 사람들이 섞여 사는지 알 수가 없다. 둘 중 하나는 이방인이고 다른 하나는 터줏대감인건지 아니면 애초부터 함께 섞여 사는 건지 알 수가 없다. 개나 소나 고양이 등은 짐승들로 불리지 않고 동물이라고 .. 안희환의 칼럼 2005.10.01
김대중 전대통령은 노대통령에게 아부하는가? / 안희환 김대중 전대통령은 노대통령에게 아부하는가? / 안희환 (국가경쟁력 순위 상승, 기뻐만 할 일인가?) 요즘 국가 경쟁력이라는 말이 큰 인기를 끄는 용어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이 12단계나 상승되어 세계 17위를 기록하였는데 그것은 역대 최고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세계경제포럼이 117개 나.. 안희환의 칼럼 2005.09.30
인간문화재 우홍배 시인 / 안희환 인간문화재 우홍배 시인 / 안희환 사���버 공간은 이제 삭막한 비인격적 공간이 아니다. 처음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시작할 때 우려했던 인간관계의 파괴라는 측면이 오히려 새로운 종류의 인간관계 형성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을 낳고 있다. 물론 인터넷 중독이라는 질병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특정 .. 안희환의 칼럼 2005.09.29
경제올인론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 안희환 경제올인론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 안희환 메슬로우의 5단계 욕구는 꽤 유명한 이론이다. 메슬로우가 나눈 다섯 단계를 보면 1단계: 생리적 욕구, 2단계: 안전 욕구, 3단계: 소속과 사랑의 욕구, 4단계: 자존감 욕구, 5단계: 자아실현 욕구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리고 차분하게 생각해보면 이 다섯 가지 .. 안희환의 칼럼 2005.09.28
한국 여성들은 아름답다 / 안희환 한국 여성들은 아름답다 / 안희환 (가운데 꽃을 든 여자가 내 아내)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큰 재산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으며 호감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에 매력을 느끼며 일단 아름답다고 여기면 그 대상을 향하여 후한 점수를 주기 때문이다. 이런 .. 안희환의 칼럼 2005.09.27
내 개인 정보가 유출되고 있다 / 안희환 내 개인 정보가 유출되고 있다 / 안희환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관심이 더 없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에 그와 반대로 개인의 정보가 쉽게 유출되고 있는 역설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간혹 가다 보면 자신의 전화번호와 이름이 유출되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때가 있다. 나 역시도 알지도 못하는 .. 안희환의 칼럼 2005.09.25
나라에 돈이 모자란 진짜 이유 / 안희환 나라에 돈이 모자란 진짜 이유 / 안희환 (왜 세금을 인상하려는가?) 세금을 늘인다는 이야기에 서민들의 발걸음은 벌써부터 무겁다. 가뜩이나 생활고의 짐을 지고 힘겹게 걸어가고 있는데 정부는 그들의 어깨에 여분의 공백이라도 보이는지 이것저것 올려놓고 싶어 하는 모양이다. 스스로 짐을 매어보.. 카테고리 없음 2005.09.23
그것을 자신이 먹게 하라 / 안희환 그것을 자신이 먹게 하라 / 안희환 사람에게 있어 먹는다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생존을 위해서 필요한 작업을 하는 것임과 동시에 인생을 즐겁게 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는 것이다. 누구라도 함께 먹으면서 친해지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또 혼자 먹는 것보다는 함께.. 안희환의 칼럼 200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