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중엔 아무도 행복한 사람이 없다는 신문 기사가 나간 후

현대인 중엔 아무도 행복한 사람이 없다는 신문 기사가 나간 후

 

미국의 한 신문사가 현대사회를 통렬하게 비판한 후 현대인 중엔 아무도 행복한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정말 행복한 사람이 있다면 연락해 달라고도 했습니다.

 

그 후 수없이 많은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자신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화였습니다. 그 내용은 참 다양했습니다. 하루 일을 잘 끝낸 행복, 예쁜 꽃을 보는 행복, 아침에 새소리를 듣는 행복,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행복 등등... 무려 5만여 가지나 수집된 행복의 사례는 대부분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작고 소박한 것들이었습니다.

 

다니엘 기도회의 강사였던 최철규 집사님은 폐에 중병에 들어 너무 큰 고통을 겪고 숨을 쉴 수 없게 되었던 경험을 했습니다. 그때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비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전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