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수요설교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 창21:1-7(2012. 11. 7. 수요예배 설교)

안희환2 2012. 11. 7. 18:31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 창21:1-7(2012. 11. 7. 수요예배 설교)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믿을만한 사람. 그런 사람을 신실하다고 함.

그런 찬양을 보면 하나님을 신실하다고 고백함.

 

오 신실하신주

 

(1) 하나님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2)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것 하나 주의 손길 안미친 것 전혀없네

 

오 신실 하신주 오신실 하신주 내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시편기자들 역시 하나님을 신실하시다고 고백함.

 

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10.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11.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7.

 

하나님이 신실하시면 그 하신 말씀도 신실하심. 즉 믿을만함.

86. 주의 모든 계명들은 신실하니이다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핍박하오니 나를 도우소서

119.

 

히스기야의 고백.

19.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버지가 그의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38.

 

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왕들이 보고 일어서며 고관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49.

 

12.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속임수로 나를 에워쌌고 유다는 하나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정함이 없도다

11.

 

따라서 우리도 분명하게 고백할 수 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

 

오늘 설교 제목.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

 

1. 하나님이 주신 약속

 

1)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12.

 

2) 롯이 아브라함을 떠난 후에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3.

 

3) 멜기세덱의 축복을 받은 이후에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15.

 

4) 아브라함 99세 때에

 

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17.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뜻을 가지고 있는데 그 뜻을 이룰 수 없다면 이미 전능하다고 할 수 없는 것임.

 

 

2. 아브라함이 처한 현실

 

1) 롯이 아브라함 곁을 떠남.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3.

 

아들이 없는 아브라함. 아버지가 없는 롯. 환상의 조합. 아브라함에게 있어 롯은 사랑의 대상임과 동시에 기댈 대상이기도 함.

 

그런데 롯이 떠남. 더 외로워진 아브라함.

 

2) 10년이 지나도록 아들을 낳지 못함.

 

75세에 부름받아 고향을 떠난 아브라함. 하나님의 반복되는 약속.

그러나 10년이 지나도록 약속만 반복되지 상황의 변화는 전혀 없음.

 

10년은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님.

아버지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시던 어머니. 아버지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는 아들.

그런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음. 그렇게 10년이 넘어가는데 정말 긴 세월임.

결국 아버지가 변화되심.

 

답답하던 시절.

아브라함의 마음도 이해가 됨.

 

3) 사고를 치는 아브라함.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16.

 

10년 후이었더라. 10년간 약속 잡고 버티다가 지쳐버린 것임.

사라가 먼저 지침. 아브라함에게 제안을 먼저 꺼낸 것이 사라임.

사라가 그렇더라도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근거로 거절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함. 사실 아브라함만 그런 게 아님. 여자가 달달 볶으면 견딜 사람은 별로 없음.

 

주례비에 대한 이야기.

주례비를 받지 않기로 함. 계기가 있음.

김장훈 김영이 집사님의 딸. 주례비를 주는데 거절하려니 말을 꺼내기가 어려움. 50만원이 들어있음. 마음이 불편함.

그 다음에 상혁집사 결혼. 김장훈집사님의 아들. 단단히 결심을 함. 그리고 단호하게 거절을 함.

 

이번에 우은영 결혼식. 우장로님이 봉투를 줌. 거절함. 주례비 안 받는다고 함. 주례비가 아니라고 함. 예배당 뒤에서. 그곳에서 실랑이 벌이고 있을 수는 없어서 일단 받음.

 

그런데 결심한 것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 그래서 그 돈을 건축헌금으로라도 드리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음. 그때 아내가 하는 말. 우장로님 주신 돈을 권대헌 우은영 이름으로 건축헌금 하자고. 귀가 번쩍 뜨임. 그렇게 함. 마음이 편해짐. 하나님께 감사.

 

그런데 만약 아내가 그 돈 쓰자고 한다면? 병원비가 너무 많이 들고 최목사님이 준 시계는 팔리지 않는데 우리가 그냥 쓰자고 계속 몰아대면? 아마 넘어갔을지도 모름. 그런 면에서 아내의 제안에 감사.

 

4) 결국 20년이 지나감.

 

하나님의 약속. 사라를 통해 아들 출산. 그를 통해 수많은 자손들을 주시겠다는 것.

그러나 20년간이나 하나님의 약속은 공수표가 됨.

 

하나님이 99세때에 나타나셔서 자녀 이야기하실 때 아브라함의 반응은?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7.

 

기대를 접고 있는 아브라함.

이스마엘이나 잘 되기를 원한다고 하는 아브라함.

하나님의 약속을 모르는 게 아님. 여러 차례 반복해서 들음. 믿었음. 그러나 24년의 시간이 지나가면서 아무런 결과가 없으니 아브라함 역시 낙담해버린 것임.

 

하나님이 사용하신 사람들도 연약할 때가 있음.

 

 

3.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다.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100세에 아기가 태어남. 그러면 임신은? 99세때. 그 때가 언제? 아브라함이 자포자기한 때. 이제는 더 이상 하나님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한 때. 그때 아기가 생긴 것임.

 

아기의 이름은 이삭. 웃음이라는 뜻.

그리고 이삭을 통하여 자손이 번성하게 되고 결국은 이삭을 통하여 예수님이 태어나심.

종 엘리에셀도 아니고 하갈을 통해 태어난 이스마엘도 아니고 이삭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펼쳐지는 것임.

 

하나님의 약속 성취와 관련된 몇 가지 내용들.

 

1) 하나님의 시간과 우리의 시간에 차이가 있다.

 

하나님의 때라고 하는 것. 때로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할 때가 있음.

물론 명확하게 말씀하시는 때가 있음.

 

바벨론 포로기. 70년간.

 

그러나 아브라함의 경우 100세라고 시기가 미리 알려진 것이 아님. 시기를 알고 기다리는 것과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에는 차이가 있음.

 

우리에게도 그런 때가 있음. 하나님의 약속이 있음. 그런데 그것이 언제 이루어질지 확실히 알지 못함.

 

2)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일하신다.

 

아브라함에 아내를 빼앗긴 것은 두 차례. 애굽왕과 그랄왕. 둘 다 권력자.

만약 그대로 가면 사라를 통해 이삭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어긋남.

 

그렇기에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것임.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19.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12.

 

3. 그 밤에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현몽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데려간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가 죽으리니 그는 남편이 있는 여자임이라

4. 아비멜렉이 그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대답하되 주여 주께서 의로운 백성도 멸하시나이까

5. 그가 나에게 이는 내 누이라고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 여인도 그는 내 오라비라 하였사오니 나는 온전한 마음과 깨끗한 손으로 이렇게 하였나이다

6. 하나님이 꿈에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온전한 마음으로 이렇게 한 줄을 나도 알았으므로 너를 막아 내게 범죄하지 아니하게 하였나니 여인에게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함이 이 때문이니라

7.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

8. 아비멜렉이 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모든 종들을 불러 그 모든 일을 말하여 들려 주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더라

20.

 

로마 황제를 움직이신 하나님. 5:2 성취.

페르시아 황제를 움직이신 하나님. 예레미야의 예언 성취.

 

3) 우리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한다.

 

아브라함의 불신앙. 이스마엘의 탄생.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이삭을 주심. 그런데 결국은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에게 고통으로 작용함. 후대에도 분쟁으로 작용함.

 

아브라함이 10년 넘도록 조짐이 안 보이는 상황이라해도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햇으면 좋았을 것을. 사라라도 그랬다면 좋았을 것을...

 

우리들이 교훈을 얻어야 함. 우리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한다.

 

목회를 하든 다른 어떤 것을 하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약속이라면 상황이 엉망이 되도 흔들리지 않으려고 함. 하나님의 약속이 틀림없다면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개입하실 것이기 때문임.

 

그렇기에 개척지하교회이고 교인들이 10여명 될 때도 나를 통해 이 나라와 한국 교회를 위해 일하실 하나님의 역사를 의심하지 않았음.

 

어제 있었던 일. 교인들이 함께 함. 참 감사함. 든든함.

 

1 인 효빈이는 기특한 아들입니다.

아빠가 설교한다고 88체육관에 따라갔습니다.

문제는 첫날이고 645분경 함께 따라나온

우리 교인들 외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는 것.

 

효빈이가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 기도 내용이 상당히 엉뚱합니다.

"하나님. 사람이 너무 적으면

우리 아빠 자존심이 많이 상하게 됩니다.

아빠 체면 좀 치켜 세워주세요."

직장 끝나고 모여들기 시작한 사람들 덕분에

자리가 허전하지 않았고 설교 가운데 성령님이

힘을 주셔서 힘차게 설교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효빈이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비록 내용이 철없는 기도 내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효빈이가 무척이나 기특했습니다.

집회 상황은 cts에서 촬영해 갔습니다.

참 많은 것들을 해낼 수 있는 것. 하나님이 주신 말씀대로임. 앞으로 더 놀라운 일들을 이루실 수 있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음.

 

교회를 향한 약속들. 많은 이들이 받음. 꿈으로 받은 이가 있음. 환상으로 받은 이가 있음. 말씀으로 받고 감동으로 받음. 그렇다면 이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때 나올 수 있는 반응

담대함

기쁨

열정

 

 

결론

 

1) 하나님의 시간과 우리의 시간에 차이가 있다.

2)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일하신다.

3) 우리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리해야 한다.

 

오늘 설교 제목.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