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수요설교

보고 듣는 것이 인생을 좌우한다 창19:30-38

안희환2 2012. 10. 10. 18:22

보고 듣는 것이 인생을 좌우한다 창19:30-38

 

30. 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주하였더니

31.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32.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3. 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4.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 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5. 그 밤에도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6.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37.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요

38.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1. 눈과 귀의 소중함

 

1) 사람에게 있어 눈의 소중함.

 

눈이 얼마나 귀한지 모름.

요즘 내가 그것을 더 깊이 깨닫고 있음.

종양이 시신경을 덮어버렸다고 함. 눈에 문제가 생김. 안경을 써도 소용이 없음.

휴대폰을 보는데 어려움을 느낌. 작은 글씨를 보는데 어려움.

운전을 할 때 눈이 시림.

책 읽는 것도 만만치가 않음.

 

서평을 두 개 써야 함. 아내가 읽어주기로 함. 앞으로는 서평도 안 받을 생각임.

 

여러분들의 눈은 어떤가? 잘 보인다면 감사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기억할 것. 잘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볼 것인지 선택하는 것도 중요함.

사람은 자신이 보는 것에 영향을 받기 때문임.

 

내가 참 어리석게 생각하는 것. 한 밤에 아이들 데리고 나가 술 퍼마시는 것. 그런 부모들이 무척 많음.

우리나라 대학이 왜 술에 쩌드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대목.

대학생들이 공부는 안 하고 술이나 퍼먹는다고 뭐라 하기 전에 그렇게 술 마시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반성해야 함.

 

우리가 자녀들에게 해야 할 주요한 일. 가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

자녀를 잘 키우는 사람들. 사람들을 돕고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보게 함.

 

2) 사람에게 있어 귀의 소중함.

 

귀가 잘 들린다고 하는 것은 복임.

말하는 것. 귀가 잘 들려야 말하는 것도 잘 하게 됨.

잘 듣지 못하면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많음.

 

헬렌 켈러가 위대한 이유. 삼중고를 극복하고 인물이 되었음.

물론 애니 설리반이라는 좋은 선생님이 있었기에 가능했음.

 

소리가 잘 들리면 감사하시길 바란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 어떤 것을 듣느냐 하는 것.

 

어떤 것을 듣고 사느냐가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침.

투덜대는 이야기, 불평하는 이야기, 공격하는 이야기들을 자꾸 들으면 자신도 그렇게 됨.

소망의 이야기, 감사의 이야기, 긍정적인 이야기를 자꾸 들으면 자신도 그렇게 됨.

 

믿음도 마찬가지임. 불신앙의 말을 계속 들으면 불신앙이 커짐.

믿음의 말을 자꾸 들으면 믿음이 커짐.

함께 어울릴 사람을 잘 선택하는 것도 지혜임.

고라당과 어울리면 땅속으로 들어감.

 

왜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한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임. 어느 누구의 말보다 가치 있고 능력 있는 말씀이기 때문임.

 

3) 보고 듣는 것이 생각에 영향을 미침.

 

사람이 자꾸 보고 듣는 것은 그 사람의 생각에 영향을 미침.

생각은 모든 것의 출발. 마음이라고 해도 좋을 것임.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그러면 마음을 지키는 좋은 비결이 드러남. 보는 것과 듣는 것을 주의해야 함.

 

아동 대상의 성범죄자. 그 공통적인 특징. 아동 음란물. 그런 걸 보고 들으니 생각이 더러워지는 것임. 누구라도 똑같음.

 

드라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유. 너무나도 세속적임. 인물, , 권력, 인기, 명예에 목숨을 걸게 만듦. 그런 것들이 매력적인 것으로 보이게 함.

말씀 접하는 시간과 텔레비전 접하는 시간 중 어느 것이 많을까? 많이 보고 듣는 것에 더 영향을 받음. 그러니 교회를 다녀도 세속적인 것임.

 

 

2. 자녀 교육에 실패한 롯.

 

1) 잘못 낀 첫 단추

 

말씀이나 의리가 아닌 돈을 선택함. , , 짐승떼의 번성.

 

아브람과의 종들과 자신의 종들 사이에서 충돌이 났을 때.

 

1.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13.

 

하나님의 언약을 가지고 있는 아브람.

아브람이 자기에게 주었던 은혜.

그런 것들은 까맣게 잊고 있는 것임.

 

2) 소돔을 떠나지 않음.

 

살아보니 알았을 것임. 정말 죄악의 도시. 타락한 지역.

그러면 그곳을 떠났어야 함. 그런데 떠나지 않음.

 

혹시 자존심이 작용?. 아브라함보다 먼저 선택해놓고 떠나면 체면이 어떻게 되나 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도움이 되긴 했을 것임.

 

차일피일 미루는 것? 떠나려고 마음은 먹지만 우유부단한 성품 때문에.

 

아무튼 계속 그 지역에 머무는 것이 문제.

 

3) 기회를 놓침.

 

소돔과 고모라가 전쟁에 패해 대적들에게 잡혀갔을 때.

 

1.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2.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4.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5.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6.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7.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8.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진을 쳤더니

9.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14.

 

아브람이 건저줌. 그때 깨달았어야 함. 내가 바둥거리며 돈을 모아도 하루 아침에 다 날아갈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인식했어야 함.

 

그러면 소돔을 떠나는 것이 어렵지 않았을 것임. 그런데 깨닫지 못함. 참 둔함.

한번 겪고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 다 롯과 같은 사람들임.

 

4) 소돔에서 딸들이 보고 들은 것.

 

음란한 것.

천사들이 찾아왔을 때도 소돔 사람들이 모여 요구한 것은?

 

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19.

 

5) 멸망해버린 소돔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19.

 

재산은? 다 날아감. 하나도 건지지 못함.

아내는? 소금 기둥이 됨.

 

 

3. 타락한 롯의 두 딸

 

그런데 그보다 더 끔찍한 것. 타락한 롯의 두 딸.

 

30. 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주하였더니

31.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32.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3. 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4.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 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5. 그 밤에도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6.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37.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요

38.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1) 굴에 거주하는 롯과 두 딸

 

30. 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주하였더니

 

부자였던 롯의 처지가 참 처량해졌음.

 

2) 큰 딸의 생각

 

31.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32.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어떻게 이런 생각이 가능할까? 가능함. 계속 말했음. 사람은 자신이 보고 듣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고.

 

대구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이 초등학생과 중학생. 동성애까지.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가능함. 인터넷으로 동성애 등을 본 것임.

 

선천적이다? 거짓말임. 그와 관련한 책을 발간하였음.

 

이렇게 보고 듣는 것의 영향이 크기에 텔레비전 프로와도 싸우는 것임. 인생은 아름다워. 동성애 미화한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교회가 침묵하면 안 됨.

 

트렌스젠더 프로 방송. 열심히 싸움. 방송 보류. 잠잠하면 방송함. 그것 보고 영향을 받음. 받게 되어 있음.

 

3) 생각은 행동으로 연결됨.

 

33. 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4.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 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5. 그 밤에도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상상을 초월할만한 행동.

이런 내용이 있다고 성경을 비방하는 안티들. 착각하는 것. 하나님이 그런 분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얼마나 죄인임을 보여주는 것임.

오늘날 뉴스에서도 생각보다 빈번함. 자기 딸을 성폭행하는 인면수심. 그런 영상들이 가득함.

 

오늘 본문이 충격적인 것인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롯의 가정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

 

롯도 이해할 수 없음. 술을 줄 때 받아마시는 건 뭔가?

그것도 취할 만큼

그것도 두 번씩이나.

롯 역시 소돔의 영향을 받은 것임.

 

-교회 잘 다니던 여전도회 회원. 동창에 참석. 술 마시고 어울리고. 신이 남. 결국 바람까지 핌. 이런 일이 있었음. 누구도 장담할 수 없음.

무엇을 보고 듣느냐가 중요함.

 

4) 비극적인 결말

 

36.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37.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요

38.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두고두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원수 된 나라들. 그것이 모압과 암몬임.

우상숭배의 나라들이 됨. 하나님과 전혀 상관 없는 백성들.

 

롯이 이런 결말까지 미리 알았다면 그래도 소돔을 선택했을까? 아닐 것임.

그런데 성경을 통해 이런 결말을 알면서도 세상과 죄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

 

 

결론

 

무엇을 보고 사느냐 하는 것은 사람의 가치관 형성에 매우 중요함.

 

교육의 중요한 원리로 언급되는 맹모삼천지교.

시장통에 있으니 장사하는 시늉. 무덤 근처에 있으니 장례식 하는 시늉. 서당 근처로 가니 공부하는 시늉.

 

1) 여러분이 무엇을 보고 들을 것인지를 잘 결정하라.

 

수요예배 시간. 드라마보다 말씀. 잘 했다.

권하라. 집에 있는 성도들에게.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던 성도들. 무엇을 보고 들을까? 하나님의 말씀, 성만찬. 예배. 그러니 교회가 강력해지는 것임.

 

교제할 사람들을 잘 선택하라. 노력해야 함.

 

2) 자녀들에게 무엇을 보고 듣게 할 것인지를 잘 결정하라.

 

여러분의 삶. 여러분의 말. 그것을 보고 들음.

가장하며 꾸밀 필요는 없겠지만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은 없음.

 

교인들의 자녀들을 보면서.

참 부정적인 청년이나 학생들. 부모가 똑같음.

참 긍정적인 청년이나 학생들. 역시 부모가 똑같음. 집에서 무슨 행동과 말을 하는지 그릴 수 있음.

 

3) 교회 중심의 삶이 되게 하라.

 

적어도 교회에 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단 말씀을 전할 때.

예배드리는 것을 보게 된다. 얼마나 복인가?

 

성막을 떠나지 않는 여호수아. 제사드리는 것, 모세가 하나님과 이야기하는 것.

직접 볼 수는 없어도 알고 있음. 간접 경험. 여호수아를 여호수아되게 함.

 

특별히 말씀을 보고 듣는 여러분의 삶이 되라.

세계 최고의 교육. 유대인의 교육. 류태영 박사같은 분이 강의.

작은 나라가 노벨상들을 휩쓸음.

 

쉐마라고 하는 것.

1.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6.

 

여러분은 목사에게 자꾸 요청해야 함. 말씀 들려달라고.

 

찬양/ 주 예수 크신 사랑

1. 주 예수 크신 사랑 늘 말해 주시오 평생에 듣던 말씀 또 들려 주시오 저 뵈지 않는 천국 주 예수 계신 곳 나 밝히 알아 듣게 또 들려 주시오

2. 아침의 이슬 방울 쉬 사라짐 같이 내 기억 부족하여 늘 잊기 쉬우니 잘 알아 듣기 쉽게 늘 말해 주시오 날 구속하신 사랑 또 들려 주시오

3. 주 예수 나를 위해 이세상 오셔서 날 구속하신 은혜 말하여 주시오 나같은 사람 위해 주 보혈 흘렸네 이 복스러운 말씀 또 들려주시오

4. 이세상 헛된 영광 날 미혹할 때에 주 예수 크신 사랑 늘 들려 주시오 천국의 빛난 영광 내눈에 비칠 때 주 예수 크신 사랑 또 들려 주시오

 

[후렴]

 

평생에 듣던 말씀 평생에 듣던 말씀 주 예수 크신 사랑 또 들려 주시오

설교 제목. 보고 듣는 것이 인생을 좌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