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에게 주신 예언의 말씀 창15:12-21(2012. 7. 25. 수요예배 설교)
12. 해 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니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9.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20.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아브라함에게 주신 예언의 말씀.
계속 이어지는 하나님의 말씀..
처음 말씀이 주어질 때는 저녁 아니면 새벽임. 그러니 하늘의 별을 보라고 하는 것임.
그런데 자금 시점은 해질 때에.
저녁에서 아침점심 지나고 다시 해질 때.
아니면 새벽과 아침 점심 지나고 해질 때.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함.
밤에 자는 잠과는 다른 의미를 가짐. 초자연적인 수면 상태임. 입신도 그와 비슷한 상황일 것임. 내 경우에도 기도하다가 그냥 깊은 잠 가운데 빠진 적이 있음. 그때 환상을 봄.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감. 바다에 빠져죽음. 그런데 계속 몰려감. 그것을 막아야 하는 사명을 자각하는 계기가 됨.
큰 흑암과 두려움이 아브람에게 임함.
하나님의 임재를 표현한 것임. 누미노제.
공포와는 다름. 자신과 전혀 차원이 다른 하나님을 만날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
그러면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어떤 예언의 말씀을 하셨는가?
1. 애굽에서의 종살이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우리가 기억할 것.
1) 좋을 때만이 아니라 나쁠 때도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있다는 것.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여년간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것. 어쩌다가 운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님. 하나님이 미리 말씀하심. 그리고 그 말씀대로 됨.
우리가 고통 속에 있을 때 그 조차도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있음을 기억할 때 우리는 담대할 수 있을 것임.
다윗이 사울을 피해 다닐 때. 블레셋에서의 망명.
하나님이 당장에 왕이 되게 하실 능력이 없어서 왕이 될 수 없었던 것이 아님.
2)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를 때도 있음을 알아야 함.
왜 400년간이나 애굽에서 종살이를 해야만 했는가?
그 누구도 명확하게 알 수는 없음.
사실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다 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이해의 폭이 다름. 바라보는 범위가 다름.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사55장.
2. 애굽에서의 탈출
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 세상 나라는 하나님의 손에 있음.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애굽이 이스라엘을 종으로 부려먹은 것.
하나님이 힘이 없어서가 아님.
하나님의 때라는 것이 있음. 사람마다 각기 다르고 나라마다 각기 다름.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낼 때가 되었을 때 하나님이 애굽을 징벌하심. 아브람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시는 것임.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는도다
15. 아침에 너는 바로에게로 가라 보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너는 나일 강 가에 서서 그를 맞으며 그 뱀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16.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왕에게 보내어 이르시되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였으나 이제까지 네가 듣지 아니하도다
17.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볼지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나일 강을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18.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리니 애굽 사람들이 그 강 물 마시기를 싫어하리라 하라
1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애굽의 물들과 강들과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 위에 내밀라 하라 그것들이 피가 되리니 애굽 온 땅과 나무 그릇과 돌 그릇 안에 모두 피가 있으리라
출7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가 개구리로 너의 온 땅을 치리라
3. 개구리가 나일 강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과 네 침실과 네 침상 위와 네 신하의 집과 네 백성과 네 화덕과 네 떡 반죽 그릇에 들어갈 것이며
4. 개구리가 너와 네 백성과 네 모든 신하에게 기어오르리라 하셨다 하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강들과 운하들과 못 위에 펴서 개구리들이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라 할지니라
6. 아론이 애굽 물들 위에 그의 손을 내밀매 개구리가 올라와서 애굽 땅에 덮이니
출8장.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17. 그들이 그대로 행할새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오르니
18.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그같이 행하여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 하였고 이가 사람과 가축에게 생긴지라
19. 요술사가 바로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출8장.
2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1. 네가 만일 내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 내가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과 네 집들에 파리 떼를 보내리니 애굽 사람의 집집에 파리 떼가 가득할 것이며 그들이 사는 땅에도 그러하리라
22. 그 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23.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를 구별하리니 내일 이 표징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24. 여호와께서 그와 같이 하시니 무수한 파리가 바로의 궁과 그의 신하의 집과 애굽 온 땅에 이르니 파리로 말미암아 그 땅이 황폐하였더라
출8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고 억지로 잡아두면
3.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
4.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하리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5. 여호와께서 기한을 정하여 이르시되 여호와가 내일 이 땅에서 이 일을 행하리라 하시더니
6. 이튿날에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시니 애굽의 모든 가축은 죽었으나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
7.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본즉 이스라엘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니라
출9장.
8.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화덕의 재 두 움큼을 가지고 모세가 바로의 목전에서 하늘을 향하여 날리라
9. 그 재가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되어 애굽 온 땅의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서 악성 종기가 생기리라
10. 그들이 화덕의 재를 가지고 바로 앞에 서서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날리니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 악성 종기가 생기고
11. 요술사들도 악성 종기로 말미암아 모세 앞에 서지 못하니 악성 종기가 요술사들로부터 애굽 모든 사람에게 생겼음이라
12.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출9장.
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서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14. 내가 이번에는 모든 재앙을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에게 내려 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네가 알게 하리라
15. 내가 손을 펴서 돌림병으로 너와 네 백성을 쳤더라면 네가 세상에서 끊어졌을 것이나
16.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17. 네가 여전히 내 백성 앞에 교만하여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느냐
18. 내일 이맘때면 내가 무거운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나라가 세워진 그 날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19. 이제 사람을 보내어 네 가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들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것들이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0.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21.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은 그의 종들과 가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어 애굽 전국에 우박이 애굽 땅의 사람과 짐승과 밭의 모든 채소에 내리게 하라
23.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우렛소리와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내리시매
24. 우박이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나라가 생긴 그 때로부터 애굽 온 땅에는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25. 우박이 애굽 온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밭에 있는 모든 것을 쳤으며 우박이 또 밭의 모든 채소를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꺾었으되
26. 이스라엘 자손들이 있는 그 곳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더라
출9장.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 땅 위에 네 손을 내밀어 메뚜기를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여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든 채소를 먹게 하라
13. 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동풍을 일으켜 온 낮과 온 밤에 불게 하시니 아침이 되매 동풍이 메뚜기를 불어 들인지라
14.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피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이라
15. 메뚜기가 온 땅을 덮어 땅이 어둡게 되었으며 메뚜기가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었으므로 애굽 온 땅에서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남지 아니하였더라
출10장.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
22.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내밀매 캄캄한 흑암이 삼 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23. 그 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출10장.
29.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30.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31.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에서 떠나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32. 너희가 말한 대로 너희 양과 너희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33.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그 백성을 재촉하여 그 땅에서 속히 내보내려 하므로
34. 그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출12장.
2) 풍성한 재물을 얻게 하심.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사실 말이 안 되는 내용.
400년 이상의 종살이에서 큰 재물을 얻는다는 것은 불가능.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400여년 후에라도 그대로 이루어져야 함.
그러면 어떻게 되었는가?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36.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출12장.
애굽 사람들 입장에서 히브리 사람들은 두려움의 존재가 됨. 그들이 차라리 빨리 나가기를 바라는 상태. 그러니 자신들의 것을 내줘서라도 보내야 함.
그 큰 재물이 광야를 지나는 동안에도 유용하게 사용됨. 성막을 지을 때의 귀중한 재료들이 어디서 나겠는가? 다 하나님이 얻게 하신 것임.
뭔가가 주어졌을 때는 이유가 있는 것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라고.
그런데 만약 성막 짓는데 숨겨두고 안 내놓았다면? 그게 화가 되었을 것임.
에스더의 왕위도 같은 개념이었음. 너와 네 집은 망한다.
한 권사님에게 한 이야기.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라고 함. 하나님이 복을 주실 때. 그 기회를 놓치는 것은 유익이 아닌 큰 손해이기에 이야기를 해준 것임.
-또 하나 기억할 것.
애굽 왕의 강퍅함. 하나님이 그리 하심. 이스라엘에게 손해? 손해 같음.
그러나 그렇지 않음. 오히려 유익임. 여러 차례의 재앙 덕분에 큰 재물을 얻은 것임.
당장에 좋지 않아보이는 것들에 너무 매일 필요가 없음.
-하나 더.
하나님은 얼마든지 필요한 물질을 주실 수 있는 분. 그 하나님을 믿어야 함.
학개 선지자.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성전 지을 때 아무 것도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말임.
3. 아브람이 평안히 죽을 것임.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 노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임.
“너는 장수하다가”
어릴 때와 젊을 때 아무리 좋았어도 노년이 비참하면 인생이 불행한 것임.
노년이 잘 된 욥.
노년이 잘 된 아브람. 장수함. 필요한 것도 하나님께서 다 공급하심.
2) 평안한 죽음.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평안한 죽음은 큰 복임. 이것은 기도할 가치가 충분히 있음.
특별히 운명의 순간에 경건하게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도록 기도하라.
어떤 사람에 대한 이야기. 쓰러져서 죽음.
그런데 그 전날만 해도 반을 새서 화투를 했다고 함. 그런 모습이 반복. 과로로 죽은 것임. 처음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와 화투로 인한 과로사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죽음의 의미가 다르게 다가옴.
특별히 기억할 것. 죽는 순간의 평안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
어떤 권사라는 분. 죽기 싫어서 발버둥 치다가 죽었다고 함. 두려움 속에서. 그 분은 구원 못 받은 사람임. 구원받은 사람에게 죽음은 두려움이 아닌 기대와 소망의 순간임. 천국을 믿기 때문임.
아브람에게 평안히 죽을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복된 말씀임.
4. 가나안 땅에 들어감.
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9.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20.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1) 사대만에 가나안 당에 돌아온다.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사대. 보통1대는 30년을 말함. 그러면 4대면 120년. 맞지 않음.
또 하나의 해석이 가능함. 100년 단위로 끊어서. 4대면 400년. 앞의 년도와 같음. 보다 자세히 말하면 430년인데 끊어서 400여년이라고 할 수 있음.
우리는 이 말씀도 성취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모세를 통한 출애굽.
여호수아를 통한 가나안 정복.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온전한 성취.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애굽 강. 나일강을 말하는 것이 아님. 애굽 시내를 말하는 것임. 이스라엘의 남단 경계임.
유프라데는 위의 경계를 통칭.
2) 죄로 인한 심판.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아모리는 가나안 족속의 대표주자. 따라서 가나안 족속을 말하는 것임.
왜 하나님은 곧 바로 주시지 않았을까? 가나안에게 있어서 이스라엘의 가나안 함락은 재앙임. 그런데 하나님이 죄도 없는 상태에서 심판하실 수는 없음. 결국 가나안은 죄로 가득한 지역이 되고 그로 인해 심판을 받아야 하는 시점에서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방식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틀이 있기도 함.
그것은 죄에 대해 심판하신다는 점임.
창6장에서도 우리가 살펴보았음. 노아의 홍수.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창6장.
18.
19.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20.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지금도 마찬가지임.
신앙 생활하면서 착각하면 안 됨.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고전6장.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5장.
하나님은 거룩한 분. 죄를 싫어하심.
그렇기에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싸우라고 하시는 것임.
손이 범죄하면 손을 찍으라 하신 예수님.
우리 힘으로 잘 못 이김. 성결의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라.
3) “주노니”의 단어 의미.
“네 자손에게 주노니”
먼 미래의 일. 과거 형으로 사용됨. 즉 네 자손에게 주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됨. 따라서 하나님의 약속이면 이미 받은 것으로 간주하고 살 수 있음. 그것이 믿음의 모습이기도 함.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11장.
기도할 때 감사함으로 할 수 있는 것도 믿음이 있을 때 가능함.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장.
결론
1. 애굽에서의 종살이
2. 애굽에서의 탈출
3. 아브람이 평안히 죽을 것임.
4. 가나안 땅에 들어감.
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쌍무계약. 고대 근동의 계약. 쪼갠 제물 사이로 언약을 맺는 두 당사자가 가로 질러감. 지키지 않을 경우 쪼갠 제물처럼 된다는 의미. 한쪽이 약속을 어기면 상대방도 지킬 필요가 없음.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같이 쪼갠 재물 사이로 들어가나? 아님. 하나님만 지나가심. 횃불의 형태로. 쌍무계약과 다른 형태. 편무계약. 하나님의 일방적인 계약. 하나님이 이루시겠다는 것임. 결국 이루심.
아브라함에게 주신 예언의 말씀. 다 이루어짐.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이처럼 신실하신 하나님이심.
그 하나님을 찬양하자.
오 신실하신주
1) 하나님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2)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없네
후렴. 오 신실 하신 주 오 신실 하신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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