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 눅11:5-13(2012. 7. 8. 주일오전예배 설교)
5.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6. 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간증 소개. 강송학 집사님.
초대교회가 능력있게 부흥했던 이유. 성령충만.
사도들만? 아님. 성도들도 마찬가지임.
집사의 선출 조건. 성령충만.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행6장.
지금 우리 시대도 가능함.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예수님이 약속하셨음.
오늘 설교 제목.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
1. 강청함을 인하여 주리라
5.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6. 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1) 벗에게 줄 것이 없는 상황.
주긴 해야 하는데 줄 수 없는 상황. 한계 상황.
그럴 때는 혼자 고민한다고 되지 않음. 해결해줄 수 있는 대상을 찾아가야 함.
2) 친구를 찾아가 떡을 달라고 요청.
밤중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함. 대단한 용기임. 욕먹을 것을 각오한 것임.
그렇게 간절히 요청할 때의 반응. 떡을 내줌.
친구라서 준 것이 아니라 강청함으로 인해 준 것이라고 이야기함.
3) 강청하는 기도가 필요함.
때로는 강청하는 기도가 필요함.
1) 강청하는 수로보니게 여인
21.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27.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마15장.
2) 야곱의 강청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창32장.
3) 우리에게도 강청함이 필요함.
새벽에 그처럼 강청하는 기도자를 보고 싶음.
힘들지만 매달리는 것이 강청임. 야곱처럼.
금요예배 시간에 와서 강청의 기도를 하라. 요즘 안수 기도도 시작함.
그 동안 쉰 이유. 꽤 부렸음. 다시 심기일전. 정 힘들면 다시 쉴 것임. 와서 강청하는 기도를 하라.
구세군의 창시자인 윌리엄 부스는 응답 받는 기도의 비밀에 대해 분명히 말했다.“기도 응답받는 비밀은 거기에 생사가 달린 것처럼 기도하시요”
죤 낙스는 기도할 때, “하나님, 저에게 스코틀랜드를 주십시요. 아니면 내가 죽겠나이다” 라고 강청하는 기도를 드렸다.
2. 하나님이 아버지임을 기억하라.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1) 기도할 것에 대한 강력한 요구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예수님은 기도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심.
스스로 기도하심.
새벽 오히려 미명에
습관을 쫓아
밤이 맞도록
겟세마네 동산에서는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누가복음 22:44
심지어는 십자가 위에서도.
그런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강하게 요청하시는 것. 기도.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그렇게 기도할 때 주신다는 것임.
2) 악한 아버지도 자식에게는 준다.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생선. 좋은 것. 뱀. 나쁜 것.
알. 좋은 것. 전갈 나쁜 것.
못된 인간도 자기 자식에게는 그래도 잘 하려고 함.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뭘까? 나쁜 사람도 자기 자식에게는 그래도 달라는 것을 주는데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을 것을 주지 않으시겠느냐는 것임.
3)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
이것을 알아야 함. 믿어야 함. 그리고 믿음에서 나오는 담대함과 평안함으로 기도할 수 있어야 함.
하나님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음. 무섭고 사나운 하나님으로 하나님을 파악.
특별히 아버지와의 관계가 안 좋은 사람들. 하나님 아버지라는 개념이 불편함. 아버지라는 존재가 불편하기 때문임.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많은 사람들. 치유받기 전까지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친밀함도 잘 느끼지 못하기도 함.
그러나 기억할 것.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는 아버지이심.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29장.
포로기의 상황. 그러나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빠져나올 수 있게 하실 수 있다는 거임.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은 탕자의 비유에서 잘 나타남.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눅15장.
얼마나 풍성하게 주려 하시는 아버지이신가?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시다.
좋으신 아버지이시다.
내게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신다.
그러니 담대함과 평안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자.
3. 가장 좋은 것은 성령이다.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1)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차이
마태복음에서는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는 표현.
누가복음에서는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는 표현.
틀리지 않음. 하나님이 주시는 것들 중에 가장 좋은 것이 성령임.
2)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신 예수님.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눅24장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행1장.
말씀에 순종하여 기도하러 모인 사람들.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행1장.
그들에게 성령이 임함.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2장.
위대한 교회의 시작. 위대한 역사와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함.
지금도 마찬가지임. 믿고 구하는 이에게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이 임하실 때 전혀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됨.
3) 성령세례에 대하여
일본에서 들은 설교의 요약을 전해주려고 한다(박명수 교수님)
성결 혹은 성령세례와 관련하여 말씀을 나누고자 한다.
첫째로 성결 혹은 성령세례는 중생 이후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중생이 다인 것처럼 여겨지지만 그렇지 않다. 중생이 다가 아니다. 그 이후의 단계가 있다. 바로 성결이다. 불신자에게는 구원의 복음이 필요하고 신자에게는 성결의 복음이 필요하다. 성결교회 목회의 특징은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그 다음 단계인 성결로 나아가는 것이다.
순복음교회는 성공적으로 자신들의 가치를 표현하였다. 구원 이후에 방언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따라서 구원을 받았다 해도 방언을 받기 위해 또 다시 열정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린다. 성결교회는 구원 이후의 성결에 대해 가르치고 신자들이 성결을 향해 나아가도록해야 한다.
둘째로 성결에 이르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원죄이다. 보통 신자들은 자범죄에 대해 염려한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원죄이다. 우리 속에 뿌리내리고 있는 원죄를 뿌리 뽑아야 하는 것이다. 산중 적보다 심중적이 위험하지 않은가? 우리 속의 원죄를 해결할 때 성결에 도달할 수 있다.
셋째로 그러면 어떻게 해야 죄악을 해결하는가? 성령세례를 받을 때 가능하다. 죄의 해결은 교육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덕성 쌓으면서 덕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 이들이 있지만 그 역시 안 된다. 오직 성령세례로 된다. 성령세례는 성령으로 잠기는 것이다.
베드로는 성령을 받았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성령충만은 아니었다. 주님은 베드로를 포함한 제자들에게 성령으로 세례 받으라고 하였다.
넷째로 어떻게 해야 성령세례를 받을 수 있는가? 무언가를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드이 있다. 그러나 무언가를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 우리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령 받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이 클까? 하나님이 더 주기 원하실까?
그러면 사람들이 왜 성령세례를 받지 못할까? 거절하기 때문이다. 겉으로 구한다. 그러나 속으로 원치 않는다. 예배 때만 원한다. 그러나 직장, 정사, 일상에서 성령충만을 원하지않는다. 그래서는 안 된다. 의사에게 가면 통째로 맡겨야 한다. 다 보여야 한다. 마찬가지로 성령 우리 자신을 다 맡겨야 한다.
다섯째로 성령세례를 받을 때 능력도 받는다는 것이다. 신자는 어둠의 세력에 둘러싸여 있다. 그것을 뚫고 나가는 것은 윤리적인 것만으로는 안 된다. 영적 권세가 있어야 한다. 마귀가 벌벌 떨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성령세례를 받을 때 그 능력도 함께 나타난다. 그 능력으로 세상을 이긴다.
이명직 목사님이 시골에서 목회하다가 경성성서학원 교수가 되었다. 가울 학기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성결론을 가르쳐야 하는데 가르치는 것이 힘들었다. 그때 이목사님에게는 약간의 스캔들이 있었다. 여전도사님과 함께 다니는 과정에서 잘못을 범한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된 것이다. 이야기를 해도 변명이 통하지 않게 된 것이다. 그 와중에 이목사님은 자신을 살폈다. 자신이 바로 서지 못한 것이 문제라는 결론을 내렸다.
문제를 해결하기로 작정했다. 기도 제목 하나였다. 성결의 은혜를 주시든지 목사를 그만 두겠다 하시든지 해달라고 부르짖었다. 그러다가 성결의 은혜를 경험했다. 학생들 앞에 나왔다. 학생들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성결을 가르쳤지만 성결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경험했다. 그때 역사가 일어났다. 학생들이 회개하는 것이었다. 회개의 역사가 두 주간이나 이어졌다. 그 회개가 본부로도 옮겨갔다.
결론
1. 강청함을 인하여 주리라
2. 하나님이 아버지임을 기억하라.
3. 가장 좋은 것은 성령이다.
오늘 설교 제목.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
구하고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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