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 삶이 다르다 창14:1-24(2012. 7. 11. 수요예배 설교)
1.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2.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4.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5.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6.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7.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8.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진을 쳤더니
9.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르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
어둠이 가득한 곳에 등불 하나.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모름.
빛이 큰 역할 하는 이유. 어둠과 다르기 때문임. 같으면 아무 소용이 없음.
차량 등이 나간 적이 있음. 운전할 수가 없음.
차를 기다렸다가 그 차를 따라감. 앞자의 뒷 등을 보면서.
어두운 세상에 필요한 사람. 빛과 같은 사람.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함.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부름받은 아브람. 그 삶이 세상 사람들과 다름.
설교 제목.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 삶이 다르다
1. 롯을 위해 기꺼이 싸우다
1) 전쟁이 일어남.
1.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2.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4.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5.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6.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7.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8.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진을 쳤더니
9.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2) 소돔과 고모라가 전쟁에서 패함.
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3) 롯이 사로잡혀 감.
12.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방식이 아닌 세상 방식으로 성공하려고 할 때 반드시 탈이 난다고 하는 것.
이익이 목적이 되어 말씀에서 벗어날 경우 그것이 결국은 유익이 못 되고 큰 손해가 된다고 하는 것.
(1) 모압으로 간 나오미. 남편과 두 아들이 죽음.
(2) 애굽을 떠난 아브람. 아내를 빼앗김.
(3) 다시스로 간 요나. 풍랑을 만나고 물고기 뱃속에 들어감.
오늘 본문의 롯도 마찬가지임. 돈 따라, 성공따라 죄악의 땅을 선택. 다 빼앗기고 가족이 노예가 될 상황.
내가 결심한 것. 손해를 보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자는 것. 그것이 결국은 유익.
사드락 메삭 아벧느고의 풀무불.
다니엘의 사자굴.
바울과 실라의 유럽행.
4) 롯을 구하러 가는 아브람.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르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참 대단한 일.
(1) 목숨을 건 것임. 네 나라와 싸운 것. 작다고는 해도 대단한 일.
(2) 상처 준 이를 위해서 싸운 것음. 선으로 악을 이긴 것. 그릇이 큼.
2. 얻은 것의 십일조를 드리다.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1) 소돔왕의 영접을 받음.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당연한 일. 나라가 망하려다가 살아난 상황. 아브람이 은인임.
2) 살렘왕이 마중나옴.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멜기세덱.
언제 이스라엘에 제사장이 생기는가? 모세 때. 아브람의 한참 후 후손 가운데서.
그런데 멜기세덱이 나옴.
매우 중요한 인물임.
메시야 예언에서 등장함.
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2.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내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5. 주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6. 뭇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깨뜨리시며
7. 길 가의 시냇물을 마시므로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
시110편.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은 대제세장이신 예수님.
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2.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3.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히5장.
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히6장.
3) 멜게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함.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상.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아브람을 대단한 인물. 그러나 멜기세덱은 더 대단한 인물.
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7.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8.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히7장.
낮은 자가 높은 자를 축복하지 않음. 낮은 자가 높은 자를 축복함. “7.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성경은 축복의 능력에 대해 많은 부분에서 말씀하고 있음.
송구영신예배.
대심방 때.
다 축복해주는 것.
축도도 역시 축복의 개념이 있음. 축도 전에 나가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것임.
4) 십일조를 드리는 아브람.
20하.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요즘 많은 논란이 있음.
십일조는 율법이라는 것.
그러면 신약에서 폐해진 것일까?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마23장.
또 하나 생각할 것. 율법에서 십일조가 규정. 율법은 언제? 모세의 출애굽.
그러면 아브람은? 훨씬 이전. 즉 율법이 있기 이전의 행위.
야곱의 서원도 마찬가지임.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겠나이다.
*정말 중요한 것.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인데 무엇이 아까울까?
나도 마찬가지임. 없어서 그렇지 얼마든지 드릴 수 있음. 드리며 살아감.
3. 하나님의 이름을 생각하다.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
1) 소돔 왕의 제안.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엄청난 제안. 순식간에 떼돈을 벌게 된 것임.
사실 아브람은 자격이 있음.
망할뻔한 소돔. 국민들을 되찾음. 그것만도 감지덕지. 그러니 막대한 재물을 아브람에게 주려하는 것임.
이럴 때의 반응이 진짜 하나님의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분하는 척도가 됨.
물질은 정말 무서운 존재.
한번에 큰 돈이 들어올 상황이면 누구라도 넘어가기가 쉬움.
전에 인용. 건축할 때 친구의 유혹. 가짜 세례. 거절함.
여러분에게 이런 유혹이 닥치면 어떨까?
물질에 넘어간 발람. 결국 물질과 함께 망하고 말았음.
2) 하나님의 이름을 생각하는 아브람.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엄청난 돈을 거절함.
충분히 자격이 있는데도 거절함.
거절의 이유가 놀랍다. 하나님 때문임. 하나님의 축복하셔서 잘 됐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소돔왕 때문에 잘 됐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는 것임.
거액이 왔다갔다 할 상황에서도 이익이 아닌 자신의 정체성에 집중한 것임.
우리 예수님도 시험을 이기심.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마4장.
그런 와중에 생각하는 것. 자신과 함께한 다른 사람들.
24.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
그러면 아브람은 망하는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축복하신다.
1.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창24장.
3) 우리들은 어떤가?
우리는 무엇이 우선인가?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이 우선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큰 그릇임. 진짜 하나님의 사람임.
결론
1. 롯을 위해 기꺼이 싸우다
(1) 목숨을 건 것임. 네 나라와 싸운 것. 작다고는 해도 대단한 일.
(2) 상처 준 이를 위해서 싸운 것음. 선으로 악을 이긴 것. 그릇이 큼.
2. 얻은 것의 십일조를 드리다.
물질에서 자유로운 아브람.
물질보다 하나님이 더 소중한 아브람.
3. 하나님의 이름을 생각하다.
엄청난 액수의 재산을 거절함.
충분히 받을 명분이 있는데도 거절함.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하나님께서 더 귀한 것으로 갚아주심.
-그 청년 바보 의사.
안수현 의사의 글.
코람데오
본과 시절 내내 직면해야 했던 하나님의 음성은 이런 것이었다.
"네가 날 위해 이 시간과 마음을 포기한다면, 내가 정말로 기쁘게 그 예배를 받겠다. 하지만 너는, 그로 인해 성적이든, 이성교제든, 사람들과의 관계든 무엇에선가 분명히 손해를 볼 수 있다. 그래도 내게 그 부분을 주겠니?..."
이 질문은 '손해보는 짓'을 할 때마다 다시한번 스스로 되새겨보는 하나님의 음성이었고, 계속적으로 반응하는 가운데 그 결정이 조금씩 쉬워진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그 시기에 분명히 사람들이 말하는 '손해'를 보았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역시 지금도 그 마음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 손해를 당신의 방법으로 다루시며 역사하시는 그분의 손길을 보았다.
주님의 구속(redemption)의 역사가 값을 치루고 이루신 것이었듯이, 우리의 헌신과 열정은 입술의 고백만이 아닌 응분의 대가를 지불하면서 열매를 맺어가게 될 것이다. 본이 될 만한 사람들과 동행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바쁘고 힘들어도 우선순위가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을 우리는 몇 알고 있다. 그들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정상이다. 우리는 배울 필요가 있다.
책상 앞에 "CORAM DEO" 라는 문구를 붙여보았다.
'하나님 앞에서(In the Face of God)'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 문구를 읽어보면서 다시 한번 옷깃을 여민다. 경외(awe)는 우리를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는 건강한 두려움이라고 할 수 있다. 집중하며 준비된 자들은 더 많은 것을 알고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분 앞에 서서 친밀함과 경외함의 두 기둥을 축으로 내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분주한 생각들을 가라앉히고 나의 마음과 생각을 그분께 고정시키고자 한다.
옆을 돌아보면 물에 빠질 뿐이다. 여호수아의 고백이 다시 나를 찾아온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 24:15)
*안수현 의사는 예배와 봉사 그리고 그가 맡은 교회 사역 때문에 그가 의대 본과 유급을 하였고 여자친구와도 만날 시간을 제대로 내지 못해 헤어진 경험이 있다.
설교 제목.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 삶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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