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운 교회를 되게 하자 마16:13-20(2007. 1. 14 주일오전예배 설교)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교회다운 교회.
다른 게 아님.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교회의 본질에 충실한 교회.
그런 교회를 세워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목표임.
내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힌다는 예수님의 말씀.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교회를 세우기 위한 목사의 작은 노력들.
a. 성경 위에 서려 함.
성경 말씀이 내 생각과 가치관을 다스리도록.
노력을 참 많이 했음.
전철을 타고 다닐 때 종이에 프린트한 성경구절이나 암송구절 카드를 들고 다님.
각권 성경을 들고 다님.
쉬는 시간에 성경읽기.
학교에 일찍 가서 성경읽기.
b. 선교하는 교회를 세우고자 함.
영혼 구원에 관심이 없거나 모든 것을 걸지 않는 교회는 병든 교회.
자신의 역할과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교회.
생활비가 교회에서 나오기 전부터 선교비는 보내기 시작함.
지금 우리 교회도 최선을 다함.
그러나 아직 엄청나게 모자라다고 생각. 점점 그 분량을 늘려나가야 할 것임.
c. 세속적이지 않은 교회
세속적이라고 할 때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것임.
그 중 하나가 물질만능주의. 돈에 의해 움직여지는 교회가 되어서는 안됨.
특별히 직분자 세울 때 돈 많은 것이 자격요건이 되어선 안됨.
어느 장로. 큰 회사의 사장. 내게 술을 권함. 목사라고 말했는데 한다는 소리가 “목사님들도 술 마셔요. 난 장로인데 술 잘 마셔요.” 이야기를 들어 보니 수요예배 금요예배 주일 오후예배도 안 드림. 그런데 어떻게 장로가 되었을까 하는 의구심. 간단함. 돈과 사회적인 지위를 보고 세운 것임. 분명히 말한다. 그것은 타락이다. 죄이다.
양육 받아야할 것임. 교회 다닌 연조가 되었다고 집사 권사 장로로 세우지는 않음.
직분자 세우는 것과 관련하여 또 하나 내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
바로 직분 받는 사람들에게 돈을 내게 하는 것. 실제로 그런 교회들이 많이 있음.
장로 500만원, 안수집사 300만원, 권사 200만원. 어떤 곳은 장로 2000만원.
평소의 내 생각. 아무리 봐도 비성경적. 직분을 사고파는 것. 죄악이라 여겨짐. 본인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금하는 것은 막을 이유가 없고 귀한 일. 그러나 직분 받을 때 액수 정해 내게 하는 것은 안될 일.
d.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성도들은 무식하면 안 됨. 특별히 말씀에 무식하면 안 됨.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려고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잘 알 것이다.
3월부터 더 강화할 것임.
수요예배 후 구역장 모임과 양육팀 가동.
복음강의. 오후예배 후. 토요일에도 1시 30분에.
부지런히 배우시길 바란다.
위대한 설교자 D L 무디의 이야기다. 그는 거듭난 후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살 것을 서약하고 생활했는데도 늘 넘어졌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무디는 산으로 들어가 기도했다. 기도 중 어떤 때는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맛보기도 했다. 하늘의 신기한 복들이 자기 심령에 물밀 듯 쏟아졌습니다. “아,이제 나는 됐다!”라는 생각을 하고 산을 내려와 살았지만 큰 은혜가 한 달도 가지 못했다. 유명한 부흥 목사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부흥집회를 쫓아다니기도 했지만 이 방법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무디는 스스로 탄식하기를 “나는 화인 맞은 양심인가보다. 성경 속 비유에 나타나는 길가의 마음처럼 씨가 자라지 못하는 마음인가보다”하며 스스로를 혐오스럽게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펴든 성경에서 로마서 13장 17절을 발견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으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무디는 말씀을 읽기 시작 했고,이후 그는 전 미국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설교자가 되었다. 이것이 우리를 승리케 하는 말씀의 능력이다.
무디 성경학교를 세움.
e. 기도하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주일 오전예배를 제외하고는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가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뜻이니라.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기도하게 할까하는 것이 나의 고민.
기도하는 교회야말로 성경적인 교회가 아닌가? 우리 함께 성경적인 교회, 교회다운 교회를 세워가자.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정도로 정리하고 오늘 본문으로 돌아오려 한다.
오늘 본문에서도 성경적인 교회,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잘 말씀하고 계심. 교사들은 특히 잘 새겨들어야 할 것임.
교회다운 교회란 어떤 교회인가?
1. 분명한 신앙고백을 가진 사람들의 공동체
첫째로 분명한 신앙고백을 가진 사람들의 공동체가 교회다운 교회이다.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 에클레시아
교회. 부름 받은 사람들의 모임.
건물이 아닌 사람. 그것도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 그래서 공동체라는 말을 씀.
교인이 있고
성도가 있고
제자가 있음.
교회만 다니면 교인. 그 중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도 많음. 마지막 날에 천국에 가지 못하고 지옥에 갈 사람들이 교인들 중에도 있음. 교회만 다니지 죄의 회개도 없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지도 못한 사람들.
구원받으면 성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 요1:12. 요3:16. 요일5:11-12.
그 인생의 주인이 자신이 아닌 예수님. 세상이 아닌 예수님. 넘어지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하지만 삶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 변화가 전혀 없다는 것은 불가능. 생명이 있는데 어떻게 변화가 없을 수 있을까?
성장하면 제자가 됨. 삶의 열매를 맺고, 주님이 사랑하시는 것처럼 사랑하고, 자기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모습이 나타남. 복음 전하는 것에 삶의 우선순위를 두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삶의 모든 것들을 쏟아 붓는 사람.
에클레시아, 즉 교회는 성도 이상부터 해당됨. 미안한 말이지만 아직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지 못한 사람은 예배당에 오는 것이지 교회를 이룬 것이 아님.
2) 분명한 신앙 고백이 있는가?
여러분에게는 분명한 신앙고백이 있는가?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질문과 제자들의 대답. 그리고 베드로의 대답.
베드로의 대답을 무척 기뻐하시는 예수님. 그 신앙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심.
원하기는 여러분 모두가 분명한 신앙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 앞에서
회중 앞에서
그리고 세상 사람들 앞에서.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천군천사들 앞에서 부인할 것이요.. 시인하면...
아이들도 마찬가지임.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임.
예수님이 네게 어떤 분이시냐? 머리로 대답. 중심으로 고백할 수 있어야할 것임.
3) 신앙 고백을 하게 하시는 성령님
이를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라.
고전12:3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너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게 하시느니라
너희가 다시는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느니라.
성령이 역사하시는 교회가 되어야 할 이유.
성령이 아니고는 예수님을 알 수도 고백할 수도 없기에.
당연한 이야기.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 사람의 이해의 한계를 넘어섬.
성령이 역사하시는 예수비전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사들 기도하라. 그래야 아이들이 구원받는다.
2.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공동체
교회다운 교회란 어떤 교회인가?
첫째로 분명한 신앙고백을 가진 사람들의 공동체가 교회다운 교회이다.
둘째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공동체가 교회다운 교회이다.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 음부의 권세란?
음부. 하데스. 지하 세계. 죽은 자들의 거처.
권세. 문. 죽음.
사단의 역사라고 해도 좋을 것임.
2)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
a. 교회는 사망을 이긴 자들의 공동체
예수님의 부활. 죽음을 이기심.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 죄의 문제를 해결하심.
죽음은 죄 때문에 온 것이기 때문에. 롬5:12.
예수님의 부활은 매우 중요.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난 예수님을 믿지 않을 것임.
죽음을 이기지 못한 자가 어찌 우리에게 영생을 줄까?
죽음을 이기지 못한 자가 어찌 우리의 죄를 해결할까?
*그러나 예수 사셨다.
멋진 찬양. 무덤에 머물러...
이런 예수님을 모신 그리스도인들. 그 안에 생명이 있음.
죽어도 부활에 참여함.
바울의 선언.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교회는 확실히 사망을 이긴 자들의 공동체임.
b. 교회는 사단의 역사를 이긴 공동체
예수님 앞에 굴복당하는 사단. 군대귀신조차. 군대귀신은 쫓겨나 2000마리의 돼지 떼를 몰살시킴.
교회에도 그와 같은 모습이 나타남.
바울이 빌립보에서 전도할 때 점하는 귀신을 내어 쫓음. 그 덕분에 매 맞고 옥에 갇히지만 오히려 복음증거의 기회가 됨.
예수님의 이름은 권세가 있음. 나는 그 능력을 많이 경험함. 연합집회 이야기. 귀신이 예수 이름 앞에 잠잠해짐.
3)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예수비전교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도들이 되자.
어느 할머니. 풍랑이는 배 위에서 평안. 사람들이 물음. 살면 딸 있는 미국가고 죽으면 천국 가는데 어디를 가도 좋다고 함.
이런 담대함이 여러분에게도 있기를 바란다.
가족들 볼 때도. 하나님은 능히 고치실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 감사.
데려가시면 천국이니 감사.
남겨놓으시면 전도하니 감사.
-사단의 역사는 제압하는 성도들이 되자. 막16:16이하.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을 귀신을 쫓아내고.
영적인 권세가 있는 예수비전교회로 소문나길 원한다. 귀신 역사하면 예수비전교회 집사님이나 권사님 부를 만큼. 청년들을 부를 만큼.
이런 이야기 할 때 가슴 덜컥 하지 않도록 영적으로 무장하라.
교사들에게 권세가 있어야 함. 그래서 권세있는 아이들로 키울 수 있음.
3. 천국 열쇠를 활용하는 하나님의 공동체
교회다운 교회란 어떤 교회인가?
첫째로 분명한 신앙고백을 가진 사람들의 공동체가 교회다운 교회이다.
둘째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공동체가 교회다운 교회이다.
셋째로 천국 열쇠를 활용하는 하나님의 공동체가 교회다운 교회이다.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1) 교회엔 천국 열쇠가 있다
내가 천국 열쇠를 주노니.
열쇠라고 하는 것은 독특한 의미를 가지고 있음. 권세 혹은 권한.
다윗의 집의 열쇠를 관장했던 엘리아김. 그에게는 권세가 있음.
카톨릭에서는 이것을 잘못 이해.
베드로를 1대 교황이라고 보고 교황에게 천국의 열쇠를 준 것이라고 함.
그리고 열쇠라고 하는 것을 교회를 다스리는 권세로 해석함.
여러 가지 면에서 문제가 있음. 베드로는 교황이 아니었음. 그리고 천국 열쇠는 교황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님.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 모두에게 주어진 것임. 분명한 신앙고백자들에게.
열쇠가 있으면 들어가 누릴 수가 있음.
추운 겨울. 아무 집에나 못 들어감. 주인이 열쇠를 가짐. 열쇠 가지고 들어가 따듯하게 있을 수 있음. 차도 마실 수 있음.
2)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이고
매면 매이고 풀면 풀리고. 관용적인 표현.
불법적인 일들을 금지시키는 것은 매는 것.
합법적인 것을 허용하는 것은 푸는 것.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공동체에는 하늘의 권세가 있음.
초대교회의 경우 말씀이 흥왕하여 세력을 얻음. 박해를 받기고 했고 수많은 고통을 겪기도 했지만 교회 밖의 사람들이 교회를 볼 때 두려움도 가지고 있었다. 여기서의 두려움은 공포를 말하는 것이 아님. 교회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경외감을 느낀 것임.
실제로 초대교회는 권세가 있었음.
일반인들이 볼 때도 매고 푸는 권세를 활용하는 것임.
땅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는 공동체이지만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니 함부로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다.
베드로의 말도 그와 같은 권세를 가지고 있었음.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7 세 시간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 오니 8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 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 9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대 10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니 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행 5장).
빌립의 경우에도 그와같은 권세가 있음.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쌔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9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10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청종하여 가로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11 오래 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저희가 청종하더니 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저희가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13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 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행 8장).
*사무엘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을 때 아직 어린 사무엘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의 말을 소홀히 여길 수 없었듯이 말이다.
3) 예수 비전 교회는 천국 열쇠를 활용하는가?
특히 교사들 어리다고 생각하지 말라.
내 경우 21살 때 전도사를 함. 권세 주시니 사역이 됨. 그것도 모교회에서.
정말 권세 있는 교회로 우뚝 서 있는가? 아니 그 전에 정말 교회다운 교회는 천국 열쇠를 가지고 있을뿐더러 그것을 활용하는 교회라는 것을 믿으시는가? 정말 성경적인 교회는 권세가 있다는 것을 믿으시는가? 정말 교회다운 교회는 교회가 땅에서 매고 풀 때 하늘에서 매고 풀린다는 것을 믿으시는가?
결론
교회다운 교회란 어떤 교회인가?
첫째로 분명한 신앙고백을 가진 사람들의 공동체가 교회다운 교회이다.
둘째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공동체가 교회다운 교회이다.
셋째로 천국 열쇠를 활용하는 하나님의 공동체가 교회다운 교회이다.
그런 교사 되라. 그런 학생들로 가르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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