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전인적으로 성장해야 한다 눅2:51-52(2011. 1. 8. 주일오후예배 설교)
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조카가 둘 생김.
하나는 프랑스.
하나는 한국. 한국에 있는 조카. 시우. 잘 자라고 있음. 자라지 않는다면 큰일일 것임.
누구나 마찬가지임. 잘 자라야 함.
특별히 전인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 균형을 맞추는 것.
네 바퀴. 크기가 같아야 함.
수레의 한 바퀴. 바퀴살. 균형이 맞아야 함.
1. 지혜의 성장
정서적인 면.
정서가 불안정. 지혜가 없음. 감정 통제가 안 됨.
요즘 정서에 문제가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음.
두 가지 균형.
사랑과 공의. 하나님의 속성.
사랑을 많이 받아야 함. 긍정적인 아이.
공의를 알아야 함. 규모 있는 아이. 풀어 키우면 망치게 됨.
가정에서 이것을 잘하는 것이 최고.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음.
교회에서 채워주어야 함.
사랑과 훈계가 있어야 함.
정서적인 면에서 필요한 것들.
-공감할 줄 아는 사람. 우는 이들과 함께 울고 즐거워하는 이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독자라는 게 참 안 좋은 경우가 많음.
-불쌍히 여길 줄 아는 마음. 긍휼. 요즘 아이들은 잔인함.
목에 줄로 묶고 과자 주워 먹게 하고 때리고.
효원이에게 하는 말. 괴롭힘 당하는 아이 있으면 도와줘라.
-감사할 줄 아는 마음. 밥 사줄 때 잘먹었습니다. 이억주 목사님이 식사. 그 인사 까먹은 게 생각. 문자를 보냄.
행복할 수 있는 비결임.
-정당한 분노도 필요함.
불의를 보고. 마틴 루터. 학생인권조례안.
-감정 통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다.
모세. 돌 들고치려는 이들. 그들을 위해 기도함. 감정의 사람이 아님.
2. 키의 성장.
육체적인 면.
잘 자라야 함. 크기만 클 게 아니고 건강하게 커나가야 함.
예수님. 체력이 좋은 분. 강행군.
들판에서의 설교, 목청이 약하면 듣지도 못함.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 필요함.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야 할 몸인 것임.
-억지로라도 운동을 해야 함.
그냥 두면 낡아지는 몸. 적당하게 사용해야 기능이 살아남.
만보기 차고 걸음. 10분도 채 못 걷던 나. 이젠 꽤 잘 걸음.
과도한 운동은 좋지 않음. 무릎 조심하는 중.
-영양소가 필요함
골고루 잘 먹어야 함.
갈아서라도 먹여야 함. 영양제들도 잘 만들어진 것을 찾아 먹으면 도움이 됨.
아스코르빈산. 비타민 c. 도움이 됨.
-충분한 수면 시간.
잠이 보약이라는 말. 틀리지 않음. 너무 안자면 두뇌활동도 둔해짐.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
너무 자도 안 좋음. 생체 리듬이 깨짐.
사람마다 필요한 잠이 다름. 나폴레옹이 4시간밖에 안 잤다고 자신도 그렇게 하다가는 살 수 없음.
야행성 인간. 12시 이전에 자는 게 몸에 좋음.
-안 좋은 것을 먹지 말아야 함.
베스킨 라빈스 회장의 아들. 안티하고 있음. 해롭다는 것을 발견.
콜라는 거의 화공약품 수준입니다.
미국의 여러 주의 고속순찰경관들은 2갤런 정도의 콜라를 차에 싣고 다닙니다. 그 콜라의 사용목적은 교통 사고가 났을 때 길에 묻은 핏자국을 지우기 위해서입니다.
비프스테이크를 코카콜라로 채워진 대접에 넣어두면 2일 동안에 그 고기 덩어리가 다 삭아버립니다.
변기의 때를 없애는 데는 콜라가 좋습니다. 변기에 묻은 있는 때는 콜라에 함유된 시트르산이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자동차 앞뒤에 달린 녹슨 크롬 범퍼를 깨끗이 하려면 콜라에 적신 종이로 닦으면 녹이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자동차의 밧데리에 녹이 슬었으면 밧데리 케이블에 콜라를 부으세요. 거품을 내면서 녹이 없어집니다
녹이 슬어 빠지지 않는 볼트가 있으면 콜라를 발라주십시오. 수 분 후면 그 볼트가 빠집니다
자동차의 앞 유리가 흐려졌으면 코카콜라를 발라 닦으면 깨끗하게 됩니다.
코카콜라의 주요성분은 인산인데 그 pH치는 2.8입니다. 그 정도의 pH치이면 보통크기의 못을 4일 내에 녹여 버립니다
미국에서 코카콜라의 농축액을 운반하는 트럭들은 독극물에 적용되는 유해물질 카드를 소지해야 합니다.(이거 무지 중요합니다..분류기준이? 네..독극물이죠)
콜라를 배달하는 트럭들은 트럭의 엔진을 깨끗이 씻기 위하여 콜라를 20년간 사용해 왔습니다.
콜라 한 잔에는 약 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죠. 카페인은 몸 안에서 공격형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아이들을 산만하고 공격적인 아이로 만듭니다.
또한 설탕이 13%를 차지하는 콜라를 너무 많이 먹으면 아이들은 지능을 떨어뜨리고 정서가 불안해집니다. 설탕을 너무 많이 먹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뇌 대사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이죠.
임산부가 콜라 많이 먹으면? 태아가 뼈 없는 아이나 약한 아기가 태어나죠..
그런데 먹고 먹임.
이번 만이라는 말. 이번만 독을 먹이는가?
3. 하나님께 사랑
영적인 면.
예수님의 삶. 하나님께 사랑받는 삶. 그 삶을 추적해보면 배울 수 있음.
1)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삶.
우리 역시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
읽고 듣고 공부하고 암송하고 묵상하고.
2) 기도하는 삶.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기도
기도가 일상이신 예수님.
우리 역시 기도의 삶을 살아야 함. 힘든 일. 고된 일. 그러니 훈련임. 저절로 되면 훈련이 아님.
3) 말씀에 순종하는 삶.
요4. 예수님의 양식.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
십자가 앞에서 말씀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심.
-결국 말씀과 관련이 됨.
말씀을 제대로 알아들어야 하고 순종해야 함.
엉뚱하게 알아들으면 안 됨.
내 아내는 사오정이다
아내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웃음보가 터질 때가 종종 있다. 아내의 사오정 증상 때문이다. 잘못 알아듣거나 엉뚱하게 알아듣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 그 덕분에 실컷 웃게 되는 것이다. 잘 못 듣는다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활력소가 되기도 하니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한번은 아내와 말다툼을 벌였다. 나는 아내가 마음 넓게 반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을 말로 표현하였다.
“나는 당신 마음이 하해 같았으면 좋겠어.”
곧바로 아내가 언성을 높이며 하는 말.
“하해가 어떤 여자예요?”
내가 자신을 다른 여자와 비교하는 줄 알았던 것이다. 그 대답을 듣고 어찌나 웃기던지 화가 다 풀리고 말았다.
어느 날 아내와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이동할 때의 일이다. 그럴 때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곤 한다. 특히 아이들이 기상천외한 질문을 던지기도 하는데 덕분에 참 즐거운 시간이 된다. 초등학교 2학년이던 효원이가 물었다.
“물에 수류탄을 던지면 어떻게 되요?”
아이 딴에는 그게 궁금했던 모양이다. 슈류탄은 터지는 것인데 물속에서도 터지는지 알고 싶었던 것이다. 내가 대답을 하기도 전에 아내가 대답을 했다.
“물에 술 타면 물도 아니고 술도 아니겠지.”
그날 차 안에서는 수류탄이 아니라 웃음폭탄이 터지고 말았다.
아내는 운전면허를 따지 못했다. 면허를 딴다고 한지 6년이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입으로만 면허를 따고 있다. 장거리 운전을 할 경우에나 몹시 잠이 쏟아지는 경우 옆에 있는 사람이 운전해주면 10분이라도 눈을 붙일 수 있는데 아내가 운전을 못하니 내 입장에서는 아쉬울 때가 있다. 또 아쉬웠던 어느 날 아내에게 말했다.
“마누라야. 면허 좀 따. 내가 10분이라도 잘 수 있잖아.”
“누나라고 불렀어요?”
내가 제 정신인데 9살이나 어린 아내를 누나라고 부를 일이 있나?
아이들이 해리포터 시리즈를 무척 좋아한다. 비디오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재미있게 보았다.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등도 신나게 보았다. 이제 해리포터의 불의 잔을 볼 차례였다. 아이들이 물었다.
“해리포터와 불의 잔 봐도 되요?”
내가 대답했다.
“불의 잔? 봐”
아내가 곧 이어 물었다.
“부대장님이 언제 오신다고요?”
어떻게 불의 잔을 부대장으로 들을 수 있는 건지 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아무튼 또 다시 웃음이 빵 터졌다.
사람의 말은 오해하기도 하고 엉뚱하게 알아듣기도 하지만 적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알아듣지 말아야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방식대로 받아들이거나 엉뚱하게 이해한다면 사단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파고 들 테니까 말이다. 하나님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 했는데 하와는 먹지 말라고 하셨다며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 생각을 추가하고 죽을까 하노라 라고 대답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약화시켰다.
내 아내가 엉뚱하게 알아듣고 반응을 보인 것은 누구에게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문제를 야기 시키는 것도 아니기에 온 가족이 다 웃고 끝이 났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알아듣고 반응한 하와는 큰 대가를 치러야 했다. 오늘날 우리에게까지도. 경청이라는 말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꼭 필요한 것이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특히 필요한 우리의 자세일 것이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많아야 함. 예배의 시간.
여호수아. 하나님과의 교제를 기뻐함.
4. 사람에게 사랑
사회적인 면
더불어 사는 존재.
독자의 문제. 사회성을 기르지 못함. 오냐 오냐.
큰일임.
-역할을 맡아서 할 수 있어야 함.
집안에서 일을 시키는 게 필요함. 배워야 함.
교회에서도 이런 것을 배워야 함. 봉사의 자리가 다 있어야 함.
학생회 지도할 때 공급만 하지 않음. 일을 하게 함.
사회도 보고, 찬양인도도 하고, 청소도 하고, 자리 배치도 하고.
장의자 나르는 것. 5층까지 학생들이 다 나름. 그런데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오히려 훈련이 됨.
-주변 사람들과의 조화
내 생각 내 감정을 앞세우면 공동체가 깨짐.
어떤 장로님. 헌금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하심. 영향력이 있음.
교회에 필요하다 싶은 일이 있을 때 장로님에게 당회에서 말해달라고 부탁. 그러면 이야기하심. 저는 말을 많이 하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들을 배려. 장로님. 목사님. 교인들 모두를.
학생들도 마찬가지. 마음에 드는 친구.
그렇지 않은 친구. 그래도 다가갈 수 있어야 함.
-욕심에 대한 부분을 경계해야 함.
공동체를 깨는 중요요인.
사회 문제. 욕심의 문제.
아간. 공동체 전체에게 피해를 입힘.
나누고 베풀 수 있어야 함. 초대교회. 나눔과 베풂의 공동체.
자기만 챙겨달라는 사람, 자기 실속만 챙기려는 사람은 사회성이 결여.
-섬기는 삶으로 나아가야 함.
요13장. 예수님의 세족식. 섬기시는 삶.
군림하는 사람을 싫어함. 무게 잡는 사람을 싫어함.
비키라고, 치우라고하는 게 아니라 씻겨주는 삶.
5. 부모에게 순종.
매우 중요한 요소.
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1) 경청
잘 듣는 것.
이야기를 즐거워해야 함.
의무적으로라도 듣는 훈련. 문 닫고 들어가거나 그만 하라고 해서는 안 됨.
2) 잘 따르는 것.
그대로 행하는 것.
이유 달거나 조건 달지 않는 것.
요셉. 아버지 심부름.
다윗. 아버지 심부름.
예수님. 순종하여 받드심.
왜 날 시켜요? 형이나 동생. 그게 무슨 상관이야?
너에게 말한 것. 그러면 네가 순종하면 되는 일. 너에게만 열 번 시키더라도.
3)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장.
4) 가장 큰 효도
부모님 예수 믿게 하는 것.
결론
정서적인 면에서. 건강.
육체적인 면에서. 강건.
영적인 면에서. 성숙.
사회적인 면에서. 성장.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
어른들이 도와주어야 함.
기도.
관심과 사랑.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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