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의 설교 행2:14-21(2012. 1. 22. 주일오후예배 설교)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1907년은 특별한 해.
대부흥이 이 땅에 일어난 해.
선교사들이 수년 동안 수고했을 때보다 6개월간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은 교회가 새로워짐. 많은 선교사들이 이에 대한 기록을 남김.
이때 일어났던 운동 두 가지
a. 회개운동.
길선주 목사님의 회개로부터.
b. 말씀 운동.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 사경회.
c. 기도 운동.
끝없이 이어지는 기도. 어른 아이 없이.
부흥을 원하는 한국 교회.
그러나 세 가지 측면에서 먼저 일어나야할 것이 있음.
a. 회개운동.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은 것.
우상숭배의 죄.
사람을 사랑하지 않은 것. 용서하지 않은 것. 미워한 것. 관심을 가지지 않은 것.
예배를 소홀히 여긴 것.
복음을 전하지 않은 것. 지상명령인데.
거룩한 삶을 살지 않은 것. 거짓말. 뇌물. 부정부패.
b. 말씀 운동
이단들의 득세. 교회가 말씀 위에 서 있지 못하기 때문.
다른 성도님들도 하는 말. 평생 제대로 배워보지 못했다고. 그래서 지금 배우는 게 너무 좋다고.
다 배워야 함. 양육에 참여하시기 바란다.
양육에 다 참여하시기 바란다.
c. 기도 운동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최고의 장점. 바로 기도임.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기도. 산기도.
어릴 때 산기도를 많이 다녔음. 그런데 지금은 많지 않은 것 같음.
부흥회를 하면 옆 교회 신자들도 모여서 함께 기도함.
지금은 자기 교회에서 부흥회 하는데도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음.
기도 회복이 일어나야 함.
회개운동
말씀운동
기도운동을 통해 일어나는 것. 성령충만. 왕성해지는 교회. 그리고 오늘 본문은 베드로의 설교인데 그 놀라운 성령을 부어주신다는 약속을 드러내고 있다.
오늘 본문의 내용
1. 우리는 취한 것이 아니다
첫째로 우리는 취한 것이 아니라는 변명을 하고 있다.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 성령세례 받은 초대교회
성령충만을 얻음. 방언의 은사도 임함.
각 지역말로 알아듣는 디아스포라 유대인들.
정말 부러운 일. 온 교회가 성령충만. 거기에 따르는 지혜 충만. 믿음 충만.
2) 새 술에 취했다고 조롱함.
다들 놀람. 그리고 새술에 취했다고 조롱함.
“7 다 놀라 기이히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림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가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 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의혹하여 서로 가로되 이 어찐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이 취하였다 하더라”(행 2장).
자기들 머리로 이해가 안가니까.
3) 술 취한 것이 아니라고 변명하는 베드로.
제3시. 아침 9시. 아침 기도 시간. 아침부터 단체로 취해있을 리가 없다는 것임.
우리나라는 술을 말 마시는 나라. 걱정임. 심각한 수준. 아이들까지. 어른들이 그러니 아이들이 따라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그러나 아무리 술을 잘 마셔도 아침부터 100명 넘는 사람이 함께 취해있는 것은 볼 수 없음.
2. 성령충만은 성경에 예언된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 사도는 어떤 내용을 말씀하고 있는가?
첫째로 우리는 취한 것이 아니라는 변명을 하고 있다.
둘째로 성령충만은 성경에 예언된 것임을 말하고 있다.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 술 취한 것이 아니고 성령충만 받은 것임을 말함.
방언 현상은 술 취함의 현상이 아닌 성령충만의 현상인 것임.
2) 성경을 통한 증명
그런데 그냥 말하면 증거가 약하기에 성경을 통해 증명하는 것임.
요엘 선지자의 예언. 하나님의 영을 하나님의 종들에게 부어준다고 하는 것.
성령충만을 허락하신다는 것.
예언, 꿈, 환상. 같은 맥락.
사람이 변화됨. 인생의 새로운 목표가 생김. 하나님의 시각으로 모든 것을 보기 시작함.
사울이 성령을 받았을 때 새 마음을 얻음.
3) 이것은 정말 놀라운 일
a. 성령은 아무에게나 부어지던 것이 아님. 모세. 다윗. 이사야. 삼손. 기드온. 등 위대한 하나님의 종들에게 부어지던 것임.
b. 그래서 엘리사는 길갈 벧엘 요단 건너로 엘리야를 쫓아다니면서 갑절의 영감을 구한 것임. 결국 받음. 요단강을 가름. 갑절로 사역함.
c. 여호수아의 시기. 70명의 장로들에게 성령이 임했을 때.
초대교회에는 그런 구분이 없음. 스테반. 빌립. 그리고 이름 없는 성도들도 성령충만.
그리고 그 약속은 지금도 유효함.
다시 말한다. 성령충만한 예수비전교회가 되자.
학생회 성령의 불이 붙어야 함.
3. 심판의 날은 분명히 있다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 사도는 어떤 내용을 말씀하고 있는가?
첫째로 우리는 취한 것이 아니라는 변명을 하고 있다.
둘째로 성령충만은 성경에 예언된 것임을 말하고 있다.
셋째로 심판의 날은 분명히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1) 현재의 이적과 기사를 말한다는 해석
그렇지 않음. 현재의 이적과 기사라면 피와 불과 연기를 말하지 않을 것임.
피와 불과 연기는 심판의 상징임.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계 8장).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계 9장).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16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19 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계 9장).
2) 예수님의 재림을 염두에 둔 표현
주의 크고 두려운 날. 믿는 사람들 입장의 표현이 아님.
믿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두려운 날이 아님. 마라나타.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두려운 날. 자신들의 구원자를 무시하며 조롱하며 살았기에.
심판을 피할 구원의 길을 제쳐두고 살았기에.
-마치 노아의 방주에 타지 않았던 사람들처럼.
내가 참 안타까워하는 것. 주님의 재림의 날에 두려워할 사람들 때문.
이 가운데도 혹시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
3) 갑자기 심판을 언급한 이유는?
이것이 설교라는 것을 기억.
성령충만으로 조롱. 그것이 성경에 근거한 것임을 밝힘.
마찬가지로 심판 역시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님. 그러면서 결국 심판을 피할 길을 가르쳐주려 함. 그것이 주목적. 네 번째 항목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임.
결국 너희들 다 심판받아라. 지옥가라. 하는 것이 아님.
만약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닐 것임.
성령 충만한 것이 아닐 것임.
성령충만하면 원수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음.
스테반.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저희가 능히 당치 못하여 11 사람들을 가르쳐 말시키되 이 사람이 모세와 및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12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 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13 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가로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스려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14 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행 6장).
“54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쌔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앞에 두니라 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 7장)
4.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받는다.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 사도는 어떤 내용을 말씀하고 있는가?
첫째로 우리는 취한 것이 아니라는 변명을 하고 있다.
둘째로 성령충만은 성경에 예언된 것임을 말하고 있다.
셋째로 심판의 날은 분명히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넷째로 유일한 구원의 길이 예수님이심을 말하고 있다.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1)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임.
뉴스 채널인 YTN. 성공회 목사가 나옴. 힌두교와 기독교를 같이 믿음.
대단하다고 나온 모양. 그러나 분명히 말함. 그는 목사도 아니고 그리스도인도 아님.
배타적이라고? 천만에. 예수님의 말씀. 내가 곧 길이요...
예수님 말고 구원의 길이 또 있다면 예수님은 바보중의 바보임. 창조주라면서 왜 피조물의 손에 고난 받고 죽는가? 웃기는 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가톨릭을 보면서 느끼는 위험성. 마리아가 구원자인 것처럼 등장할 때. 그것 역시 우상 숭배. 교황이 예수님의 자리에 앉아있는 것처럼 여겨질 때.
개신교회도 목사가 예수님의 자리에 앉은 것처럼 여겨질 때. 다 잘못.
또는 다른 것들 인정. 조엘 오스틴. 몰몬교도 인정. 문제가 있음.
예수님만이 구원자. 창조자. 심판자. 경배 받을 분.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다만 예수님의 종일뿐임.
2)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
부른다는 말. 여기엔 다른 의미가 담겨 있음.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 10장).
주의 이름을 부른다.
그런데 믿어야 부를 수 있음. 즉 부른다는 것은 믿는다는 것을 포함. 그냥 뜻 없이 부르는 것이 아님.
-베드로의 신앙 고백. 천국열쇠를 주심. 들어갈 수 있음.
믿는다는 것이 그만큼 중요.
그런데 믿으려면 들어야 함. 듣지 않고 믿을 수는 없음. 그런즉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들으려면. 전파하는 자가 있어야 함. 아름다운 발. 가장 아름다운 발. 어리석게 보이지만.
3) 여러분은 주의 이름을 부르시는가?
자신의 죄인됨을 고백하시는가?
예수님의 십자가로 죄사함 받았음을 믿으시는가?
예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음을 믿으시는가?
그렇지 못하다면 다른 것 다 제쳐두고 여러분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라. 요청하시라. 목사에게.
결론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 사도는 어떤 내용을 말씀하고 있는가?
첫째로 우리는 취한 것이 아니라는 변명을 하고 있다.
둘째로 성령충만은 성경에 예언된 것임을 말하고 있다.
셋째로 심판의 날은 분명히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넷째로 유일한 구원의 길이 예수님이심을 말하고 있다.
행1:8. 성령충만의 결과가 증인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줌.
그리고 점점 말씀이 왕성해지면서 교회가 부흥하기 시작함. 예수비전교회가 그렇게 부흥해나가야 할 것임.
놀라운 설교. 이게 베드로의 설교라니.
성령의 지혜. 성령의 역사.
성경 공부 열심히 함. 그것만으로 안 됨. 성령의 지혜와 역사가 필요함.
응답받는 기도의 약속들」/ 짐 심발라
예레미야 랜피에르라는 사업가가 월 스트리트에서 400미터 정도 떨어진 어느 화란 개혁교회에서 수요일에 정오기도회를 시작했다. 첫 주에는 6명, 다음 주에는 20명, 그 다음 주에는 40명이 참석했다. 그곳에는 어떤 광신적인 행위도 신경증적인 모습도 없었으며,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만 있을 뿐이었다.
기도회를 시작한 지 4주가 흘렀을 때, 경제 대공황(1857년)이 일어났다. 한 달 사이에 1,400개가 넘는 은행이 파산했다.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뜨겁게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했다. 랜피에르의 교회에서 시작된 기도회는 보스턴, 뉴 헤이븐, 필라델피아, 워싱턴, 그리고 남부까지 확산되었다.
이듬해 봄에는 2천 명의 시카고 시민이 매일 정오에 메트로폴리탄 극장에 모여 기도하게 되었다. 이때 시카고에서 갓 이사 온 21세 청년이 이 모임에서 그리스도의 일을 하라는 소명을 느꼈는데, 그가 바로 드와이트 무디였다.
오늘날의 미국인들에게 설교자나 책이나 성경 번역이나 깔끔한 교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우리에게 정말 부족한 것은, 하나님께서 하늘을 여시고 그분의 능력을 보여 주실 때까지 그분께 부르짖는 열정이다.
그렇게 부르짖을 때 얻었던 성령충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것이다. 중보기도의 자리에 초대. 금요 기도회에 초대. 부흥회에 초대. 새벽기도의 자리에 초대.
성령의 불을 붙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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