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오후설교

우리의 존재 목적은 찬송이다 사43:14-21(2011. 11. 20. 주일오후예배 설교)

안희환2 2011. 11. 20. 10:02

우리의 존재 목적은 찬송이다 사43:14-21(2011. 11. 20. 주일오후예배 설교)

 

1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사람을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에게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의 입.

 

사용해서는 안 되는 분야가 있음.

비방하는 말.

수군거림.

부정적인 말.

음탕한 말. 음담패설.

빈정거리는 말.

상대를 깎아내리는 말. 다 심은대로 거둠.

 

드라이브를 즐기던 어느부부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득 차창밖으로 개 한 마리가 얼쩡거리는 게 눈에 띄었다. 남편이. 아내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 당신 친척이쟎아, 반가울텐데 인사나하지"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아내가 그개에게 소리쳤다

" 안녕하셨어요. ! 시아주버님~~~~!"

 

사용해야 하는 분야.

칭찬. 고래도 춤추게 하는 것.

감사의 말.

격려하는 말.

소망을 주는 말.

축복하는 말.

 

무엇보다 찬양하는 말.

 

특별히 찬송은 우리의 존재 목적임.

오늘 설교 제목. 우리의 존재 목적은 찬송이다.

 

본문을 살펴보자.

 

1.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1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사람을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에게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1) 바벨론을 패망시키시겠다는 말씀.

 

하나님께서 각 나라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들을 성경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음.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4.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5. 내가 다메섹의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주민들을 끊으며 벧에덴에서 규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기르에 이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넘겼음이라

7.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8.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주민들과 아스글론에서 규를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넘겼음이라

10.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칼로 그의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항상 맹렬히 화를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12.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1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14.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오리바람의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15. 그들의 왕은 그 지도자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1.

 

유대 나라만이 아닌 세상 모든 나라에 관여하고 계신 하나님.

이번엔 바벨론의 멸망.

 

2) 유대인에게는 기쁜 소식

 

바벨론에 의해 나라가 무너짐.

시드기야 왕의 자식들을 죽이고 시드기야의 눈을 뺀 느부갓네살.

 

그런데 자유를 얻게 되는 것임.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126.

 

3) 그 일은 놀라운 일.

 

그러나 그런 일은 정말 놀라운 일.

? 바벨론은 대제국. 유대인들은 힘이 없음.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좋은 이야기를 생각. 그러나 그와 동시에 그게 가능할까라는 생각.

 

우리에게도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음.

 

 

2. 놀라운 일을 행하실 수 있는 이유.

기억할 것.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행하실 수 있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바로 알면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1) 거룩하신 분.

 

죄가 하나도 없으심.

사람들과 대비되는 특성. 사람은 죄 없이 살지 못하는 존재.

 

죄 없다 하는 사람. 거짓말하는 사람.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요일1.

 

스룹들의 찬양.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2) 창조자이심.

 

모든 것을 지으심. 이스라엘만? 아님. 모든 것을.

듣는 대상이 이스라엘이기에 이스라엘의 창조자라고 한 것임.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

 

창조자. 만드신 이. 만든 이가 다스릴 수 있음.

 

나무 인형 두 개. 하나는 크게, 하나는 작게. 만든 이는 큰 것 위에 작은 것이 밟고 서 있게 할 수 있음. 만든 이에게 그런 것은 아무 것도 아님.

 

하나님이 그런 분.

 

3)

 

통치자. 능력자.

 

만왕의 왕 만주의 주.

 

찬양.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3. 하나님이 행하실 일과 하나님의 백성들의 사명.

 

하나님이 거룩한 이시오, 창조주시오, 왕이시라면 그 말씀은 이루어지게 되어 있음.

 

1) 과거를 상기시키심.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출애굽 때 홍해 도하 사건.

 

2)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아주 중요한 출애굽. 반복해서 생각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

그러나 이제 더 이상 그 일에 매이지 말라는 것임.

 

3) 새 일을 행하시겠다고 하심.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바벨론에서 고향에 돌아가게 하시겠다는 것임. 출애굽과 같은 놀라운 기적을 다시 맛보게 하시겠다는 것임.

 

하나님의 약속은 현실이 됨.

 

내게 주신 약속. 개교회만이 아닌 한국 교회를 위해 놀랍게 사용하시는 것. 나 같은 게? 그렇지 않음. 하나님이 결국 이루임.

 

교회에 대한 약속도 마찬가지임. 내게 보여주신 환상. 여전히 유효함.

예배의 회복이 있게 되면 하나님이 일을 행하실 것임.

 

3)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는 중대한 사명.

 

이 놀라운 하나님을 모신 우리가 할 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이 큰 일을 행하시는데 그것을 본 사람들이 할 일이 찬송밖에 더 있겠는가?

 

출애굽 때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일.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14.

 

그 광경을 보았던 이들이 한 일은 찬양.

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4.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7.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르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지푸라기 같이 사르니이다

8.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9. 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뒤쫓아 따라잡아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내 욕망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10.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거센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

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12.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13.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14.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16.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주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 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 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

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그들 위에 되돌려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지나간지라

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15.

 

지금도 마찬가지임.

 

결론

 

하나님의 창조 목적. 찬양.

외장 하드. 중요한 자료 보관. 고이 간직.

하드가 고장. 읽어내질 못함. 그러면 버림.

 

존재 목적에 합당해야 대우를 받음.

 

왜 하나님이 찬양하는 사람을 높이시고 세우시는가? 존재 목적에 부합.

 

바울과 실라의 찬양 후에 일어난 기적도 마찬가지 맥락.

 

오늘 설교 제목. 우리의 존재 목적은 찬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