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은 영적 싸움을 승리로 이끈다. 대하20:14-23(2011. 10. 23. 오후예배 설교)
14. 여호와의 영이 회중 가운데에서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으니 그는 아삽 자손 맛다냐의 현손이요 여이엘의 증손이요 브나야의 손자요 스가랴의 아들이더라
15.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16. 내일 너희는 그들에게로 내려가라 그들이 시스 고개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그들을 만나려니와
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18.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19.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
20.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21.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목적. 찬양.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곧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
제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쓸모가 있음.
컵을 물을 담는데 사용. 컵으로 땅을 파면? 땅은 삽으로 파야함.
거꾸로 삽으로 물을 마시면? 정신 나간 모습일 것임.
냉장고는 음식을 차갑게 만드는 기능. 냉장고로 찬밥을 덥혀 먹으려 하면? 안 됨. 덥히려면 전자레인지를 써야 함.
금방 상하는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린 후 그곳에 보과하면? 이때 냉장고에 넣아야 함.
우리 입의 존재 목적. 찬양.
그런데 엉뚱한 것을 하기도 함. 목적에 부합하지 않음.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약3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
기억할 것.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 역사가 일어남. 그래서 찬양엔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오늘 설교 제목. 찬양은 영적 싸움을 승리로 이끈다.
1. 위기를 만난 유다 백성들의 기도.
1) 3나라가 유다를 쳐들어옴.
1.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들이 마온 사람들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2. 어떤 사람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전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하니
2) 두려워하는 여호수아.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수아는 믿음의 사람. 하나님을 경외함.
그런 그가 두려워함. 워낙 사안이 안 좋음.
사람이 지니는 한계.
850명과 싸운 엘리야. 변화가 없는 듯함.
이세벨의 협박. 두려워함.
3) 기도하는 여호사밧과 백성들.
감사한 것은 여호사밧이 두려워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음. 자신이 기도하고 백성들도 기도하게 함.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4.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지난 주 권사회 모임. 권사님들은 달라야 함.
중요한 때. 그래서 모은 것임.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야기를 함.
그 다음 목요일 저녁. 권사님들이 모여서 기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이정희 권사님이 기도하고 가시는 것을 만남. 얼마나 아름다워 보이는지.
함께 기도하기 시작하면 놀라운 일을 기대할 수 있게 됨.
협박받은 초대교회. 모여서 기도. 큰 일이 나타남.
4) 여호사밧의 기도내용.
“5.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6.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7.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8. 그들이 이 땅에 살면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주를 위해 건축하고 이르기를 9.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10.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사람들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돌이켜 그들을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11.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그들이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12.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우리는 능력이 없습니다.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기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정말 멋진 일. “13.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남자만이 아니라. 아내. 자녀와 어린이들까지 함께 기도하는 것.
앞으로 우리 교회가 그렇게 되어야 함. 어린이들까지 새벽기도 하는 교회.
-명성교회 여자 성도.
특별새벽기도회 때. 남편이 교회까지 태워줌. 그러나 교회에는 절대로 가지 않음. 아이들이 합세를 하는데도.
남편의 말. “나는 어머니 말씀을 거역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당신이 교회를 나가는 것도 굳이 반대하지 않는 중립을 지킬 테니까, 나한테는 교회가자고 하지 마.”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물음. “아니 이 새벽에 교회 근처에 보이는 이 많은 사람들이, 설마 다 교회 가는 사람들이야?”
집사인 부인은 뛸 듯이 기뻐함. 남편에게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하고 제의함. 5년이 아니라 10년이라도 결혼기념일은 물론 생일 선물도 받지 않고 당신을 왕으로 모실 테니 교회에 한 번만 가보자고. 결국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됨.
-어느 여고생의 글
저는 18살 여고생입니다. 새벽 두 시에 일어나서 2시 30분에 교회에 가면 문이 아직 열려있지 않아 몇 번씩 밖에서 두드리고 기다렸다가 들어갈 때도 많았습니다. 학교에 가면 졸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날들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 학교 선생님들께서 “또 새벽 기도냐?”하고 뭐라 하시지만 하나님은 우리들이 새벽기도 나가는 것을 아주 대견해 하실 것입니다.
2. 선지자 야하시엘의 예언
1) 성령이 야하시엘에게 임함.
“14. 여호와의 영이 회중 가운데에서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으니 그는 아삽 자손 맛다냐의 현손이요 여이엘의 증손이요 브나야의 손자요 스가랴의 아들이더라”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능력과 지혜만으로 안 됨.
예언도 성령의 능력으로 하는 것임.
말씀 선포도 마찬가지임. 한세대학교와 충주 집회. 계속 기도하는 것. 성령님의 도우심.
당회 기도회. 나를 위한 기도를 꼭 시킴.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함.
바울. 내 말과 전도함이 사람의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2) 예언의 구체적인 내용.
15.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16. 내일 너희는 그들에게로 내려가라 그들이 시스 고개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그들을 만나려니와
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두려워말고 놀라지 말라. 마음 자세. 정말 중요함. 마음이 무너지면 힘을 못 씀.
-전쟁은 하나님께 달려있다. 다윗의 선포와 통함. 성경의 가르침. 승리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 정말 그렇다.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 홍해 앞에서 모세가 한 말과 통함. 하나님께는 무엇이든 가능함.
3) 말씀을 들은 이들의 반응.
18.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19.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함. 예배함.
하나님을 찬송함.
그러나 인간적으로 생각해보자. 달라진 게 있는가? 없다.
세 나라가 여전히 진을 치고 있다.
무기가 늘지도 않았다.
군인 수가 늘지도 않았다.
애굽 같은 나라가 도와주러 온 것도 아니다.
그런데 뭘 찬양하고 뭘 가지고 경배하는 것인가? 말씀 가지고 찬양하는 것이고 말씀 가지고 경배하는 것이다.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어버린 것이다. 이렇게 믿을 때 역사가 나타남.
성도들도 마찬가지임. 상황은 여전. 여전히 힘들고 답답하고 어려운 처지. 그러나 말씀 떨어지면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임.
미국에 문서선교왕이라 불린 크레데라는 사람이 있었다. 53세에 병이 들어 의사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았다. 이 소식을 듣고 우는 부인에게 “의사는 내가 죽는다고 하는데 하나님은 나에게 산다고 하신다. 내가 누구 말을 듣는 것이 옳으냐”고 물었다.
부인이 놀라 “언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냐”고 묻자 크레데는 말하기를 시편 118편 17∼18절 말씀을 가리켰다.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그는 그 말씀을 의지했다. 기도하고 선포하고. 90세가 넘도록 건강하게 살았다.
믿음으로 받아들인 사람의 특징. 하나님을 경배, 즉 예배. 진정한 예배자가 됨. 그 속에서 진정한 찬양을 드림. 찬양이 산 교회는 믿음이 있는 교회임.
3. 믿음의 행동들을 한 사람들.
1) 여호사밧의 놀라운 선포
“20.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라. 견고히 선다. 내가 똑바로 서도 바닥 자체가 흔들리면? 나도 흔들림. 하나님은 반석이 되심.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선지자가 관우나 장비라도 되는가? 이순신이라도 되는가? 왜? 그 입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에.
전도사님들과 이야기. 우리 교회는 전도사님들에게 함부로 하지 않음. 내 덕분이라는 것임.
교인들이 괜찮은 것임. 그리고 나 역시 함부로 하게 놔두지도 않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을 가볍게 여기고 하나님의 복을 받을 사람은 없음.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위.
여호사밧은 왕. 권세가 있음. 돈이 있음. 군사가 있음. 그러나 참 겸손함. 자신이 아닌 선지자를 신뢰하라고 함.
여러분에게도 그런 겸손이 있기를 바란다.
2) 찬양대를 조직해서 찬양함.
21.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하나님께 감사. 지금 감사할게 뭐 있다고? 아님.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감사해야함.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 인자하셔서 이렇게 곤고한 상황에 놓이게 하시는가? 아님. 그 조차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임을 믿고 찬양하는 것임.
3) 찬양을 통해 일어난 일.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암몸과 모압이 세일 제거.
암몬과 모압이 자기들끼리 싸우다 자멸.
여호사밧과 백성들이 한 일은? 하나님을 찬양. 하나님께 감사.
찬양에는 이처럼 놀라운 능력이 있음.
결론
몇 가지 할 말.
찬양대원들 정말 수고 많다. 일찍 와서 찬양 연습. 예배 마치고 다시 연습. 칸타타 할 때는 매일 밤마다 연습.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임.
찬양팀도 칭찬하고 싶음. 주일 찬양팀. 정말 수준 있음. 은혜가 됨. 배전도사님의 말. 김상혁 집사님이 교역자들보다 더 잘한다고. 팀원들 모두 수고가 많음.
수요예배 금요예배. 팀원들 굳임. 전도사님들도 아주 좋음. 배전도사님. 실력은 정전도사님보다 약함. 그러나 독특한 특징, 뜨거운 열정이 있음. 둘 다 훌륭함.
지휘자도 칭찬. 얼마나 교회 위한 수고도 열심인지 모름. 남편 한의용 집사님과 교회청소.
어제. 아내가 11시경에 없음. 어디 갔냐 했더니 지하 청소하러 갔다고. 지저분해서 청소. 밤까지 청소가 안 되어 있으면 자주 청소함. 그런데 11시에 한집사님이 옴. 가족 모임이 있어서 그것 끝나고 그 늦은 시간에 온 것임. 참 귀하다는 생각을 했음.
찬양대, 찬양팀. 그 찬양 때문에 어둠의 세력이 떠나감.
모든 교인들에게 할 말. 찬양에 능력이 있다. 전심으로 찬양하라.
오늘 설교 제목. 찬양은 영적 싸움을 승리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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