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도 법정의 사람들 마27:11-26(2011. 11. 11. 금요예배 설교)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교역자 수련회. 4차례의 예배. 설교 가운데 은혜를 받음.
한안섭 목사님의 설교.
오래 전 수련회. 날씨 문제로 출발을 못함. 속이 드러남.
돈을 더 내야 함. 속이 드러남.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도 결정적일 때 속이 드러나는 사람들.
오늘 본문. 예수님의 재판광경. 속이 다 드러남. 그 속을 살펴보려고 함.
우리는 어떤 속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보려고 함.
1. 진리보다 자리에 연련하는 빌라도
1) 빌라도는 로마의 총독
황제에 의해 임명됨.
총독. 대단한 위치. 재판과 처벌을 다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음.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음.
황제에게 신임을 받아야만 오를 수 있는 위치. 아니면 집안 자체가 아주 대단한 집안이든지.
2) 예수님을 재판하게 됨.
아주 의미 있는 역할. 창조주 예수님을 재판하는 자리.
사실 사람에게 그런 권한이 없음. 하나님께서 스스로 그런 상황을 만드신 것임.
빌라도는 영의 사람이 아님. 육의 사람임.
당연히 신령한 영의 세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함. 즉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은 알지 못함. 상상할 수도 없는 일.
황제를 섬기던 사람. 황제의 아들만 해도 누가 감히 재판할까?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이 재판받는다는 것을 생각조차 할 수 없음.
다만 알고 있는 것. 예수님이 무죄하다고 하는 것. 그래서 풀어주려고 함.
재판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 공의. 진리.
3) 진리를 따르는데 생기는 문제.
문제는 진리를 따르는 데는 문제가 생긴다고 하는 것이다.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
분위기를 보니 예수님을 풀어줄 경우 반발하는 사람들에 의해 민란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 민란이 나면 그런 어수선한 상황이 로마 황제의 귀에 들어갈 것임. 최악의 경우 통치하는데 능력이 없는 것으로 낙인 찍혀 총독직에서 쫓겨날 수도 있는 상황.
여기에서 갈등이 생김. 진리를 따르고 그에 대한 위험부담을 감수할 것인가?
진리를 묵살하고 자신의 자리를 잘 지켜나갈 것인가?
사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도 비슷한 문제들에 직면함.
-사드락 메삭 아벧느고.
진리를 지키는 것. 우상에게 절하지 않아야 함. 대가-풀무불에 들어가야 함.
진리를 저버리면 권력의 자리를 유지.
-다니엘.
진리를 지키는 것. 기도를 계속함. 대가-사자굴.
진리를 저버리면 권력을 유지.
사실 우리가 옳은 것을 선택할 때 그것을 통해 좋은 일이 생기면 문제가 없음.
옳은 것을 선택할 때 아무 일이 없어도 문제가 안 됨.
문제가 될 때. 옳은 것을 선택함으로서 불이익을 당해야 할 때.
빌라도의 선택은? 진리가 아닌 자신의 유익.
적어도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달라야 함.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고 하늘에 속한 사람이기에.
4) 빌라도의 결국
로마 황제의 신임을 얻어 두고두고 잘 먹고 잘 살았을까? 아님. 결국은 쫓겨남.
더 큰 형벌.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준 바로 역사 속에서 계속적으로 비판을 받음.
나중에 심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섰을 때 얼마나 두렵고 떨릴까?
진리를 저버리고 나서 잘 되었다 해도 결국은 죽고 하나님의 심판에 앞에 선다고 할 때 유익을 위해 진리를 저버리는 것은 지혜가 아님.
나는 여러분들이 말씀을 선택할 수 있기를 원한다. 진리를 붙잡을 수 있기를 워한다.
유익보다 진리를 선택하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라.
2. 악한 심성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1) 존경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이들은 빌라도 총독과 같은 권력은 가지지 못함.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권한도 없음. 그러기에 빌라도에게 사형을 요청한 것임.
그러나 이들은 빌라도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짐. 그것은 존경과 인정.
사람들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을 보면 자리에서 일어섬. 먼저 인사를 함.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언가 말을 시작하면 자기들이 하던 말을 중당하고 귀를 기울임.
자신들의 삶에 분쟁이 있을 때 그 문제를 가지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로 옴. 판결을 내려주면 기꺼이 따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신임을 더 받는 사람들로 평가받음.
문제는 그런 대우를 받으면서도 겸손을 유지하면 좋은데 그게 아닌 것임. 교만해진 것임. 자신들은 그런 대우를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것임. 자신들은 다른 이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임.
2) 존경에 대한 집착이 지닌 위험성
알아서 존경해주고 인정해주는 것은 나쁘지 않음. 그러나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음. 그럴수록 자신의 부족을 인식하면서 사람들 앞에 자신을 낮출줄 아는 것이 필요함.
특히 계속 존경을 받다가 거기에 중독되어서 집착하게 되면 큰일임.
존경해주지 않을 경우 분노함.
자신들보다 다른 이를 존경할 경우에 더 분노함.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런 상태가 됨. 주목 받던 그들이 혜성같이 등장한 예수님에 의해 뒤로 밀림.
예수님의 생수같은 말씀.
예수님의 손을 통해 나타나는 능력.
그런 것들에 열광하는 백성들.
이전에 자신들을 향하던 것들이 예수라는 젊은 청년에게로 돌아갈 때 그것을 못견뎌함.
사실 그때 자신을 돌아보면 됨. 겸손한 사람은 그게 됨. 문제는 교만하고 심성이 악해진 나머지 자신을 돌아보는 게 아니라 대상을 시기하고 미워함.
-구약의 사울. 전쟁에서 승리. 백성들의 인정. 왕이 됨. 존경받는 위치.
그런데 다윗의 등장. 골리앗을 이긴 후 여인들의 찬송.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여 다윗을 죽은 자는 만만이로다. 자신을 돌아봐야 함. 골리앗 나타날 때 믿음을 보이지 못한 채 겁먹고 숨어 있던 자신을 봤어야 함.
그러나 그냥 다윗만 시기. 나중에 미워함.
3) 예수님을 죽이려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예수님이 죽어 사라지면 이전처럼 존경과 인정이 다시 자신들에게 돌아오리라고 생각.
예수님을 죽이려고 작정함.
이들은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하는 이들.
그러나 안다고 하는 것과 아는 것은 차이가 있음.
교회 생활을 오래 한 성도들이 착각하기 쉬운 것. 자신이 성경을 많이 안다고 생각.
그러나 실제로 많이 아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음. 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했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정말 성경을 잘 알고 있었다면 예수님이 행하시는 모든 것들이 성경대로 된 것임을 알았을 것임.
또 안다고 해도 머리로 아는 것과 가슴으로 아는 것에는 차이가 있음.
예수님이 태어날 당시 메시아가 어디서 태어날 것인지 알고 있던 서기관들. 그러나 그들은 헤롯에게 말해주면서 정작 자신들은 베들레헴까지 달려가지 않음.
아는 말씀도 행하지 않는 이들은 서기관들과 같은 것임.
원점으로 돌아오자.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이들은 그럴듯한 폼을 잡고 있지만 사실은 악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관심은 백성들이 아니다. 메시아도 아니다. 하나님의 뜻도 아니다. 그냥 자기 자신들이다. 그냥 자기를 알아달라는 것이다.
3. 줏대 없이 끌려 다니는 백성들
1) 예수님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들.
병 고침 받은 사람들. 그 가족들. 친척들. 친구들.
귀신에서 해방된 사람들.
말씀을 들으면서 행복해하던 사람들.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떡과 고기를 먹은 사람들. 남자 장정만 오천명. 어마어마한 숫자.
예수님께서 계신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룸.
유월절 때문에 예루살렘에 모여든 사람들. 율법에 따라. 이때도 중심 주제는 예수님에 대한 것.
2) 예수님의 재판에 대한 관심.
많은 이들이 예수님의 재판에 관심이 있음. 모여 있음.
그런데 그들을 선동하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사람들을 사이사이에 보내 무리들을 선동하는 것임.
죄수 중 하나를 놓아주는 전례.
빌라도는 당연히 예수님을 놓아달라고 할 줄 알았음. 예수님 외의 죄수인 바라바는 진짜 죄인이기에. 그런데 조종당한 무리들은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함.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예수를 어떻게 하랴고 물을 때 무리들은 외침.
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들은 예수님의 은혜를 입었던 사람들과 전혀 다른 사람들일까? 그렇지는 않음. 섞여 있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시는 역사를 보고, 오병이어의 기적의 떡을 먹고 환호하던 그들이 이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얼마든지 이런 광경은 가능하다. 줏대 없이 선동에 의해, 말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들.
23. 그 때쯤 되어 이 도로 말미암아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
24. 즉 데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이 은으로 아데미의 신상 모형을 만들어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25. 그가 그 직공들과 그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 이르되 여러분도 알거니와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 이 생업에 있는데
26.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27.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 당하게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2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분노가 가득하여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
29. 온 시내가 요란하여 바울과 같이 다니는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일제히 연극장으로 달려 들어가는지라
30. 바울이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하나 제자들이 말리고
31. 또 아시아 관리 중에 바울의 친구된 어떤 이들이 그에게 통지하여 연극장에 들어가지 말라 권하더라
32. 사람들이 외쳐 어떤 이는 이런 말을, 어떤 이는 저런 말을 하니 모인 무리가 분란하여 태반이나 어찌하여 모였는지 알지 못하더라
행19장.
영문도 모르고 모여든 사람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홍해 건넌 후 환호성.
힘든 일이 생기면 모세와 아론을 원망.
줏대 없음.
3) 분명한 기준을 세우라.
뚜렷한 기준이 있어야 함. 하나님의 말씀. 뿌리를 깊이 박아야 함. 그래야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음.
내분 난 교회. 주동자들이 있음. 그런데 다수는 주동자들에 의해 선동된 사람들임.
세상에만 가만 이런저런 말에 영향 받고 휘둘리는 사람들. 말씀에 깊이 뿌리 내리지 못해서임.
남전도회 성경공부. 휴게소에서의 풍경. 기도하는 사람을 볼 수 없다고.
줏대 없는 모습. 교회에서는 교인같이. 세상에서는 아닌 것 같이.
정치에 대한 관점도 마찬가지임. 세상에서 이런저런 소리가 막 들림. 그러면 거기에 영향을 받음. 분명한 것이 없으니까. 교육감 선거 때 참 많이 이야기함. 성서적으로 그 사람이 되면 안 되는 이유. 그런데 현정부 싫다는 이유. 이런저런 소리. 표를 던짐. 기독 학교의 정체성을 무너뜨리려 함. 동성애 미화. 막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가?
듣는 소리를 잘 분변하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종들이 수군대는 말. 거기에 넘어간 군중들처럼 되어서는 안 됨.
4. 묵묵히 사명 감당하시는 예수님.
1) 죄도 흠도 없으신 예수님.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말씀을 완벽하게 이루심. 그것이 죄 없는 모습.
그런데 죄인처럼 심문을 당하심. 그럼에도 자신의 무죄를 항변하지 않으심.
2) 능력과 권세가 많으신 분.
천사들 부를 수 있음.
직접 기적을 행하실 수도 있음.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심.
3) 왜 그처럼 침묵하시고 잠잠하셨나?
사명을 이루시기 위해서임.
무엇이 사명인가?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대신 형벌을 받으시는 것. 십자가의 죽음.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
예수님은 유익이 아닌 진리를 택하심. 빌라도와 다르심.
예수님은 사악한 마음이 없으심. 백성도 말씀도 아닌 자신들만 생각하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다름.
예수님은 줏대 없이 표류하지 않으심. 백성들과도 다름.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고난을 묵묵히 받아들이심.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1.
주님 가신 길 십자가의 길 외롭고 무거웠던 길
골고다의 거친언덕길 지치신 주님의 모습
오 나의 주님 용서하소서 죄인위해 고난받으셨네
이 세상에 생명주시길 그렇게도 원하셨던길
2.
머리에는 가시면류관 허리에는 굵은 창자국
손과 발목 다 찔리신 지치신 주님의 모습
오 나의 주님 용서하소서 죄인 위해 고난받으셨네
이 세상에 생명주시길 그렇게도 원하셨던길
3.
마르는 누물 타는 목마름 피로 찌든 십자가 위에
하늘 향해 호소하시는 버림 받은 주님의 영혼
오 나의 주님 용서하소서 죄인위해 고난받으셨네
이 세상에 생명주시길 그렇게도 원하셨던길
4.
우리의 생명 주께 드리네 나의 자랑 십자가일세
나의 생애 주님 가지사 주님 영광 나타내소서
오 나의 주님 용서하소서 죄인위해 고난받으셨네
이 세상에 생명주시길 그렇게도 원하셨던길
4) 우리가 닮고 따라야할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 때문에 새생명을 얻음. 구원을 얻음.
이제 우리가 예수님을 본받고 따라가야 함.
외로워도 사명을 감당해야 함.
힘이 들어도 사명의 자리를 지켜야 함.
때론 벗고 싶어도 사명의 멍에를 매야 함.
구설수에 시달려도 회피하지 않아야 함.
배신감을 느끼고 상처를 입어도 끝까지 걸어야 함.
자기를 낮추신 예수님. 높아지심.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2장.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위해 기꺼이 죽기까지 복종하는 자에게 놀라운 상급을 주실 것임.
결론
1. 자리에 연련하는 빌라도
2. 악한 심성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3. 줏대 없이 끌려 다니는 백성들
4. 묵묵히 사명 감당하시는 예수님.
주님을 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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