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얘기 들어서 스트레스 받는 겁니다.
님처럼 "댁들이 하는일이 뭔데" 이런 소릴 하닌깐 스트레스 받는 겁니다.
사회생활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을때는 일이 힘들때보다
인간 관계 내에서 대접을 받지 못하고 무시당하고 왕따 당할 때 입니다.
여자들이 집안일이 힘들다고 하는것은
아무리 일 해도 보이지도 않고 인정해 주는자도 없으며 퇴근할 수도 없고
가장 가깝고 사랑해 줘야 하는 사람이 사사건건 불만이며 만족하지 않는
상사이기 때문입니다.
주변을 잘 보시면 불만이 가득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열변을 토하는 아줌마들,
대부분 집에서 무시당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결론은 남편들에게 집안일이 힘들다고 어쩌구 저쩌구 잔소리 하는것은
나도 일하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외치는 소리입니다.
(제 남편은 비록 집안일의 ㅈ 자도 관심없는 사람이지만 저런 개소리 안해서
스트레스 거의 안 받습니다. ,, 가끔 바쁜데도 아이 안 봐줄땐 쪼까 신경질 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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