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건조하기로 하다/ 안희환

천안함 건조하기로 하다/ 안희환




천안함을 다시 건조하기로 했다.

그 일에 실무책임자로 있는 분과

오늘 오전에 통화를 했다.

원래는 위원회 모임에서

같이 만나기로 했었는데

천안함 건조 문제가 하도 시급해서

시간내서 빠져나오기가 힘들다고 하신다.

아쉽지는 우리끼리 모여야할듯...






천안함 건조....

좋은 생각이다.

가뜩이나 안보 의식이 엉망인

오늘날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천안함 건조는 상징적인 의미를

국민들 가슴 속에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버젓이 존재하고 있는 북한이 있는데

주적을 북한이 아닌

미국이라 생각하도록 만든 전교조

참으로 그 죄가 크다고 할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다행히 의식을 가진 많은 분들이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곳 미몹에서 엉뚱한 소리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말해주었더니

한결같이 혀를 찬다.

아주 심하게 말하면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 뭔가가 바로 잡힐 것이다.

그때까지 내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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