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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고픈 날에/ 안희환(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대한시문학협회 회장)

당신이 보고픈 날에/ 안희환(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대한시문학협회 회장) 새까맣게 더럽혀진 옷을 새 옷으로 갈아입힌 날 옷에 기름칠을 하고 돌아갔죠. 당신은 다시 새 옷을 주더군요. 할 수 있는 최악의 말로 당신 가슴에 대못 박던 날 슬프게 쳐다보던 그 눈빛은 악몽이 되어 내..

안희환 자작시 2020.04.10

코로나 단속 공무원이 클럽 앞엔 4명, 교회 앞엔 500명/ 안희환(예수비전성결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코로나 단속 공무원이 클럽 앞엔 4명, 교회 앞엔 500명/ 안희환(예수비전성결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얼마 전에 주일 예배 때 구청 공무원 두 사람이 교회로 찾아왔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조사하기 위해 찾아온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공무원들은 예배 시간에 자리에 앉아서 설교..

안희환의 칼럼 2020.04.08

올바르게 투표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사명/ 신앙계2020년 4월호/ 안희환(예수비전성결교회, 크리스천연합뉴스발행인)

올바르게 투표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사명/ 신앙계2020년 4월호/ 안희환(예수비전성결교회, 크리스천연합뉴스발행인) 덴마크는 여름 3개월 동안에는 해를 볼 수 없지만 나머지 9개월은 안개나 구름이 끼어있어서 해를 보기 어려운 나라입니다. 지하자원도 없고 농사를 짓기에 좋지 않은 ..

안희환의 칼럼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