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웅(안의숙) 선교사님 가족 후원보고/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크리스천연합뉴스 발행인)

안수웅(안의숙) 선교사님 가족 후원보고/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크리스천연합뉴스 발행인)

 

안수웅(안의숙) 선교사님과 아이들 연우, 진우의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소식을 전하면서 후원 요청을 했습니다. 제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반응을 보이시고 움직이시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후원 요청을 올린 후 첫날 1천만 원이 넘게 모금되었고 둘째 날 2천만 원이 넘어갔습니다.

 

처음에 올린 사고 관련 글. http://blog.daum.net/neupower/16146407

후원 요청 글. http://blog.daum.net/neupower/16146408

 

오늘 아침 하우형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하목사님이 아프리카 캐냐의 전용범 선교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발에 바늘 찔린 것으로 병원 갔는데 하루 치료비가 250만원 들었다고 하더군요. 의료 시설은 열악한데 비용은 상상을 초월한 만큼 비싸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후원 요청을 한 것은 제 글에 달린 전용범 선교사님의 댓글 때문이었습니다.

 

안수웅(안의숙) 선교사님의 경우 전용범 선교사님 만큼 비싸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상황에서 생각하면 너무 심하다 싶을 만큼 비용이 많이 드네요. 하루에 100만 원 정도 든다고 하니까요. 사실 한국으로 빨리 이송하면 좋겠는데 안의숙 선교사님과 연우가 척추 골절이라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아프리카의 의료 상황 상 제대로 된 치료 역시 만만치 않고요. 그 만큼 기도가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잠시 후 오후 4시에 CTS 7천 미러클에 출연하여 이런 상황을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기도 요청을 할 것입니다. 후원과 기도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랑의 빚을 참 많이 집니다. 주님께서 갚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할 수 있는 이 빚을 갚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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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명단(약속드린 대로 빠짐없이 올립니다. 투명성 때문입니다. 단 이름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신 분들은 이름을 가렸습니다).

김인성 63만

이연성 5만

이인기 50만

김미숙 전도사님 20만

김미숙 권사님 30만

홍영진 10만

염성숙 10만

이재복 20만

김영임 10만

신영균 10만

김미자 50만

믿음사랑한의원 40만

김충성 20만

손석주 5만

안병직 20만

박승호 10만

조광선 10만

심선미 20만

김준영 10만

박혜정 10만

김광찬 10만

김빛샘 100만

하정수 30만

홍일권 5만

박월자 10만

윤선영 10만

호** 10만

김승진 200만

한행화 5만

김정희 10만

김복단 5만

유성예 5만

장은성 10만

김금자 10만

예수찬양선교회 100만

최규리 10만

이영철 10만

김난희 5만

박미정 30만

김정평 10만

이리나 50만

치료비 5만

김광성 10만

윤규순 30만

박창규 10만

홍철웅 10만

이선애 3만

치료비 10만

김미영 30만

구용걸 20만

박옥서 5만

김경현 5만

김성진 10만

이현주 5만

박진희 10만

최하용 30만

김규시온성교회 20만

에바다선교교회 50만

강지원 5만

백광현 30만

윤숙희 50만

최은경 50만

이재창 10만

옥수수교회 10만

신상용 3만

박재신 100만

최원순김미숙 20만

김숙자 3만

김영자 5만

한영숙 5만

배혜정 5만

황의철 10만

동대전이영철 10만

엄진흠 30만

임충현 10만

노혜신 5만

이춘흥 5만

김명훈 20만

김명진 10만

김은주 5만

광주조권현 10만

울산우정교회 100만

윤** 96만 3천

손상식 5만

선병준 100만

정난희 10만

더이름교회 10만

치료비 10만

 

아래는 직접 보낸 분들입니다.

최현석 150만

안정환 3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