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손님들 덕분에 행복해서 입이 벌어지는 안희환목사/ 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오랜 세월 외롭게 지냈던 저로서는 귀한 손님들이 찾아와주시는 것이 너무 좋기만 합니다. 비록 밥값이 한 달에 돈 백 만 원 정도 들어가지만 돈이 문제겠습니까? 어차피 쌓아놓을 것도 아니고 유산 물려줄 것도 있는데 실컷 대접하다가 하나님께 돌아갈 생각입니다. 이번에도 참 귀한 분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용순 선교사님/ 아프리카 가나 선교사님. 제가 참 존경하는 분이십니다. 저와 매우 가까운 최현석 목사의 아버지시고요. 자녀들이 다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최선교사님의 헌신을 갚아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요셉 목사님/ 모리아 교회 담임목사님. 쪽방촌의 가난하고 외로운 노인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안으시는 목사님이십니다. 그 수고와 헌신이 인정되어 국가로부터 큰 상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돌아가시면 장례까지 윤목사님이 다 책임을 지십니다.
최한준 선교사님/ 파라과이에서 헌신적으로 선교하고 계십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키가 훤칠하시고 인물이 좋으십니다. 모델로 가셔야 할 분이 선교지로 가셨네요. 성품도 참 좋으십니다. 다시 돌아 가시기 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박성철 목사님/ 다 무너진 교회에 부임하셔서 기적적인 회복을 경험하고 계십니다. 교회 이름을 희망의 교회라고 하셨는데 정말 주변의 절망과 고통에 빠진 영혼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아마 제가 가장 자주 만나는 목사님이실 겁니다.
이만석 목사님/ 이란 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십니다. 오랜 세월 이란에서 선교사로 사역하시다가 추방을 당하신 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슬람에 관해 최고의 전문가이십니다. 덕분에 언론에서 참 많이 볼 수 있는 분이십니다. 테러를 당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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