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는 비결이 있다 삼상17:45-49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로 마주 그 항오를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승리의 비결.
이기는 것이 참 중요함.
승리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임.
그러나 승리가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것은 아님.
비결이 있는 것임.
영적 전쟁의 승리를 위한 비결에 대해 잘 가르쳐주는 본문임.
전쟁의 상황. 블레셋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그런데 큰 문제가 발생.
골리앗의 등장. 일대일로 싸우자는 것임.
고대 전투에서나 가능한 상황. 지금은 저격수가 있음. 장군이 앞으로 나오지 않음.
하늘에서 미사일을 쏘거나 지상에서 대포를 쏘면 끝장임.
그러나 옛날에는 가능했던 싸움의 패턴. 삼국지에서도 많이 등장.
이기면 사기가 오름. 승리의 문이 열림.
지면 사기가 떨어짐. 패배할 상황이 됨.
그런데 아무도 골리앗 앞에 나서지 못함. 척 보아도 크고 강해 보임. 아무리 봐도 일대일로 싸워 이길 수 있는 대상이 아님.
이때 다윗이 등장하게 되고 승리하게 됨.
승리의 비결은 무엇인가? 매우 중요함. 마음에 새기시기를 바람.
1.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
승리의 비결은 무엇인가?
첫째로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을 조롱하는 골리앗.
이것은 곧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음.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교회를 핍박하는 사울. 그것은 곧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임.
행9장.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2) 사울왕과 백성들의 반응.
“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삼상 17장).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졌는데 그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분노가 없음.
3) 의분을 터뜨리는 다윗.
“26 다윗이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삼상 17장).
다 잠잠한데 다윗은 나서는 것임.
이런 다윗을 하나님은 기뻐하심.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기 때문임.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향한 열심히 있는가? 시대를 바라보면서 의분이 있는가?
비느하스.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와 음행을 보고 분노함.
바울. 아덴에서 분노함. 온갖 우상을 보고.
같이 물드는 것도 아니고, 겁먹는 것도 아니고, 무관심한 것도 아니고, 열정을 가지고 낙서는 모습이 필요함.
2. 대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승리의 비결은 무엇인가?
첫째로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
둘째로 대적을 분명히 해야만 한다.
1) 하나님을 위할 때 겪는 어려움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위해 나서려는 마음. 그런 삶. 그때 주어지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님.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어려움이 있는 것임.
오늘 본문에서 다윗의 선한 의도를 짓밟는 사람.
놀랍게도 블레셋 사람들이 아님.
이스라엘 백성들 중 다윗을 모르는 어떤 사람이 아님.
다윗의 큰 형 엘리압임.
“28 장형 엘리압이 다윗의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삼상 17장).
엘리압의 태도는 여러모로 문제임.
a. 화를 냄. 잘못도 없는데 누군가 내게 화를 내면 어떤가?
b.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냐? 다윗이 하는 일을 무시.
c.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안다. 다윗은 교만하지도 않고 완악하지도 않음.
d.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구경하러 온 것이 아니고 아버지의 심부름을 하러 옴.
e.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이루어진 일.
2) 엘리압과 싸우지 않는 다윗.
다윗의 반응? 형에게 대드는 것. 자기를 변명하는 것. 화를 내는 것.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당한 대로 같이 망신을 주는 것. 그냥 집으로 가버리는 것.
교회 안에서 그런 모욕을 누군가에게 당할 때. 그것도 공개적으로 당할 때.
자신의 좋은 의도와 충성이 완전히 무시당하고 비난의 대상이 될 때.
그때 자신을 힘들게 한 사람과 싸우지 않는 것은 정말로 쉬운 일이 아님.
그러나 기억할 것. 서로 다투고 분열할 때 교회는 망가짐.
다윗이 엘리압과 싸웠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우습게 되었을 것임.
3) 대적을 분명히 하라.
대적을 분명히 해야만 한다. 다윗은 다신의 대적이 지금 자신을 힘들게 하고 화나게 하고 망신당하게 한 형이 아니라 골리앗이라는 것을 잊지 않음.
기억하라. 우리의 대적은 마귀임.
힘들게 하는 사람. 꼴 보기 싫게 행동하는 사람. 그 사람과 싸우고 미워하면 안 됨. 그 속에서 역사하는 악한 영들과 싸워야 함. 내 속에 그런 못마땅한 마음이 들게 하는 악한 영과 싸워야 함.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오.
3. 작은 승리의 경험이 중요하다.
승리의 비결은 무엇인가?
첫째로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
둘째로 대적을 분명히 해야만 한다.
셋째로 작은 승리의 경험이 중요하다.
1) 작은 승리는 담대함을 갖게 한다.
아이들. 작은 것에 좋은 결과를 얻고 그것 때문에 칭찬을 듣는 것이 몇 차례 반복되면 점점 더 큰일들을 감당할 수 있게 됨.
a. 다윗이 사울에게 불려간 후 한 말. “32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그를 인하여 사람이 낙담하지 말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b. 사울의 만류. “33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기에 능치 못하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아무리 봐도 게임이 안 될 상황인 것임.
c. 그때 다윗이 한 말. “34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었나이다 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삼상 17장).
별 것 아닐 수 있는 양떼를 위해 목숨 걸 만큼 충성된 자세. 거기에 따라 승리를 주신 하나님. 그 승리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음. 그것이 더 큰 것을 향해 도전할 수 있게 하는 것임.
2) 우리에게는 작은 승리가 있는가?
하나님을 위해 한번 목숨을 걸어보시라. 충성을 다해 보시라. 그리고 승리를 경험하라. 그러면 점점 간이 커짐. 두려울 것이 없는 담대함이 생김.
목숨 걸고 교사해보라. 성가대도. 청년회 임원도. 단기선교도. 세상 속에서의 순종도.
점점 커가는 여러분들이 될 것이다. 영적 거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4. 훈련과 준비가 있어야 한다.
승리의 비결은 무엇인가?
첫째로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
둘째로 대적을 분명히 해야만 한다.
셋째로 작은 승리의 경험이 중요하다.
넷째로 훈련과 준비가 있어야 한다.
1) 훈련되지 않으면 익숙하지 않음.
사울의 군복. 놋투구. 갑옷. 칼. “익숙치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2) 훈련되어야 익숙해짐.
다윗에게 익숙한 것. 몰매. 평소에 연습하고 훈련한 것.
전혀 하지 못했었는데 갑자기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이 아님.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하나님이 사용하시니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것임.
돌멩이도 마찬가지임.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준비. 준비도 안 했는데 하나님이 갑자기 주머니 안에 돌멩이가 생겨나게 하신 것이 아님. 그럴 능력이 없으시기 때문이 아님. 사람의 성실한 준비를 사용하시기 때문임.
영적인 부분도 마찬가지임. 훈련되지 않은 상태로 사용하지 않으심. 훈련되어야 사용하심. 그것을 가지고 큰 일을 이루시는 것임.
3) 교회의 신앙 훈련에 열심을 내라.
평소에 해야 그것이 익숙해지고 결정적일 때 사용되는 것임.
기도도 훈련임. 한 번에 몇 시간씩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님. 무슨 수를 써서라도 기도시간을 확보해야 하는 것임.
순종도 훈련.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도 훈련. 날마다 먹어버릇해야 먹지 않으면 이상해지는 것임.
5. 믿음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1) 골리앗의 큰 소리
“42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 또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고기를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삼상 17장).
이것은 틀린 소리가 아님. 객관적으로 골리앗이 말이 옳음.
키가 차이남.
무기가 차이남.
경험이 차이남.
갑옷이 차이남. 골리앗은 정말 틈이 없음.
골리앗에게는 방패를 들고 따라다니는 사람도 있음.
블레셋 사람들이 볼 때 그러함.
이스라엘 백성들이 볼 때도 그러함.
사울왕이 볼 때도 그러함.
2) 믿음으로 보는 다윗
그러나 다윗은 블레셋 사람이나, 이스라엘 백성이나, 사울왕과 다른 각도로 상황을 바라보고 있음. 믿음의 눈으로 보고 있는 것임.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삼상 17장).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대로 된다. 보는 대로 된다. 기억하시라.
주님의 말씀.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갈지어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믿어지면 그걸로 끝이다. 그것이 최고의 능력이다.
나는 객관적으로 부족한 사람. 문제도 많고 실수도 많은 사람. 그러나 큰일을 이룰 것임. 이유는 딱 하나.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믿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려한다.
3) 집착하지 말 것과 집중할 것.
세상 살면서 집착하지 말아야할 것과 집중해야 할 것이 있음.
a. 세상과 자신에 집착하지 말아야 함.
세상 보면 큼. 암담함.
자신 보면 작음. 갑갑함.
b. 하나님께 집중해야 함.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면 전혀 다름. 하나님은 커 보이는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심. 하나님은 작아 보이는 나를 통해 큰일을 이루실 수 있음. 따라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사람과 사물과 사건과 환경을 바라보아야 함.
“소년이라도 피곤하고...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결론
1.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 잠잠하지 말라.
2. 대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대적은 마귀다.
3. 작은 승리의 경험이 중요하다. 절대적인 신뢰.
4. 훈련과 준비가 있어야 한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5. 믿음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보라.
중요한 것 하나.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으면 사람이 달라진다.
6.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한다.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은 후 여호와의 신에 감동함.
내가 성령 충만 받았을 때.
어린 시절 고백으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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