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수요설교

하나님의 천지창조 창1:1-23(2012. 3. 28. 수요예배 설교)

안희환2 2012. 3. 28. 18:14

하나님의 천지창조 창1:1-23(2012. 3. 28. 수요예배 설교)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창세기는 매우 중요함.

우주의 근원에 대해 다룸.

인간의 근원에 대해 다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 매우 중요한 부분을 다룸.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몇 가지를 생각해보려고 한다.

 

1.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첫째로 하나님은 창조주시라는 것이다.

이것은 신앙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개념임.

 

우주의 기원에 대한 이론.

 

1) 진화론.

 

우연히. 진화에 의해 모든 것이 형성되었다.

다윈이 그 중심에 있음. 헉슬리가 널리 퍼뜨림. 과학의 옷을 입고 활동함. 과학 교과서에 실림.

 

그러나 진화론은 과학이 아님. 검증되지 않음. 가설일 뿐임.

 

시조새 같은 것. 진화론의 근거로 사용됨. 거짓. 교과서에서 빠짐. 이광원 회장님. 이번 금요일에도 오실 것임.

 

화석들. 거짓으로 드러난 게 한둘이 아님. 명성을 얻으려고 조작한 경우들이 많음.

 

정선호 전 차관의 이야기.

정부가 5조원을 투입하여 중이온 가속기를 만든다고 한다. 빅뱅 이론을 위한 가속기이다. 과학교과서에는 빅뱅 이론이 우주의 기원과 진화로 자리 잡고 있고 그것을 보여주는 가속기를 5조원이나 들여 만드는데 기독교에서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과학과 정부가 앞장서서 창조가 아닌 진화를 말하고 있는 것인데 시정되어져야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데 5조를 정부가 사용하는 것 아닌가?

 

2) 창조론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것임. 역시 과학이 아님. 과학의 차원을 넘어섬.

과학은 하나님에 대해 연구할 수 없음. 그런 차원의 하나님이 아니심.

 

진화보다 창조가 더 설득력이 있음.

이전에 시를 쓴 거 중 하나.

기둥에 달린 끈. 그 끝에 달린 페인트 통. 구멍을 뚫음. 흔들리게 함. 그 밑에는 커다란 종이를 놓음. 바람따라 왔다갔다 하며 그려진 그림. 우연히 그려진 것? 아님.

기둥. . 페인트통. 구멍. 종이. 다 누군가 한 사람이 있음.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 우연히 지금처럼? 불가능한 일.

 

특히 주목할 것. 각기 그 종류대로,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바뀌지 않음. 진화론이 말하는 대로 움직여지지 않음.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바뀌는 과정을 앞으로도 영원히 볼 수 없음.

 

질문할 사람. 두 종류를 교배해서 다른 것을 만드는 것. 한라봉?

그것은 우연히 된 것은 아님. 사람이 의도적으로 교배시킨 것임.

 

그리고 종의 변화도 아님. 식물과 식물의 교배로 조금 색다른 식물이 나왔을 뿐.

 

3) 하나님이 창조주라고 할 때

 

하나님이 창조주라고 할 때 기억해야 하는 것.

 

(1) 그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심.

 

돌 하나를 주워서 뭔가 새겼을 때 그 주인은? 만든 사람.

 

글을 만드는 것이 창조적인 작업. 내가 쓴 글. 내 것임. 남이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됨.

저작권법.

 

전에 인터넷에서 읽던 몇몇 글. 자세히 보니 내 글인데 엉뚱한 사람 이름이 붙어있음. 도용한 것임. 법에 걸면 걸림. 그냥 넘어가고 말았지만...

 

(2)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만드셨음.

 

무언가 만들 때는 목적이 있음.

어릴 때 납 총을 만듦. 판자촌 벽에 구멍이 뚫림. 만든 목적? 쏘려고? 새 잡으려고.

그런데 제대로 잡지 못함. 납으로 총알 만드는 게 어려움. 총신 역할을 하는 우산대가 약함. 결정적인 것? 멀리 나가지 못함.

 

아무튼 만들 때는 목적을 가지고 만듦.

 

하나님의 창조도 마찬가지임. 모든 만들을 만드신 목적이 있음.

 

특별히 사람을 만드신 목적이 있음.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곧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것. 나를 세상에 보내신 목적. 하나님의 계획.

그것을 위해 살아가면 유명하건 무명하건 상관없이 귀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임.

 

 

2.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창조.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창조 세계

 

이원론은 잘못. 비성서적임.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음.

 

자연을 잘 모르던 나. 자연 볼 새가 없었음. 수학여행을 가도 무관심.

 

그러다가 하나님의 창조라는 관점에서 보기 시작함. 자연을 보는 관점이 점점 달라짐.

꽃을 봄

하늘을 봄

일부러 주변을 둘러보기 시직함.

 

새벽예배 마치고 5층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올라옴.

 

목회자 시미나. 충주호에 들림.

제주도 강의와 설교. 혼자 차를 몰고 자연을 봄. 책 읽는 시간도 귀하지만 자연을 바라보는 시간도 귀함.

 

하늘이라도 자주 올려다보라.

 

-이 창조된 세계를 긍정적으로 보는 태도가 필요함.

 

2) 창조된 세계를 파괴하는 사람들.

 

아마존을 무너뜨리는 사람. 지구의 허파. 결국은 인간에게 타격.

쓰레기 문제. 상상을 초월함. 처치 곤란.

 

화석 연료의 사용. 공해.

온난화. 녹고 있는 빙하. 올라가는 해수면. 가라앉는 나라. 일본 가라앉는 것 좋아하면 안 됨.

 

핵문제. 원자력. 자꾸 숨김.

문제는 핵 폐기물. 만년이 지나도 잘 보관해야 함. 드러나면 재앙.

 

멸종되는 짐승들.

하나님은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는데.

몸에 좋다면 잡아먹는 사람들.

 

인간에게 영향이 옴.

구제역. 가둬놓고 먹이니.

광우병. 고기를 먹이니. 살은 잘 찌지만. 하나님이 채소 먹도록 만드셨는데 사람이 욕심 때문에 그 질서를 깨고는 대가를 치르는 것임.

 

3) 기독교인으로서의 책임의식이 있어야 함.

 

새 제품 덜 쓰기. 너무 자주 바꾸면 안 됨. 핸드폰도.

 

종이컵 사용하는 것. 자제. 나무를 베어야 함. 당장은 편하지만. 집에서 종이컵 못 쓰게 함.

 

나무젓가락. 자제. 중국산이라 더 자제.

 

추운 것을 싫어함. 아내의 한 마디. 전기세. 옳다고 생각. 옷을 켜 입고 있음. 집안에서도 코트를 걸치고 있음. 혼자만.

 

교회 물건 아껴야 함. 주님의 교회. 종이. 이면지 주워다가 사용함. 복사같은 것 남발하지 말라. 딱 필요한 만큼만. 이면지 활용하고.

 

전기세도 아껴야 함. 관리가 필요.

딱 하나만 예외로 하고 있음. 교회 현관 밖의 등. 가로등 역할. 교회 알리는 역할.

 

 

3. 하나님 창조의 특징

 

1) 말씀으로 창조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심.

말씀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님.

 

예수님이 시험을 이기신 사건들. 말씀으로.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것? 말씀으로.

 

죽은 나사로를 살아나오게 하시는 것? 말씀으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 주님이 말씀하시면 된다고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백부장의 믿음.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8.

 

2) 무에서 유의 창조

 

인간에게 있는 창조성.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임.

그러나 인간의 창조는 전부 유에서 유의 창조.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의 창조가 아님.

 

그림. 대단한 창조성. , 물감 등은 이미 있는 것.

 

음악. 대단한 창조성. 피아노. 이전의 음악 등이 이미 있는 것.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으로 창조가 이루어짐.

 

하나님은 다름. 아무 것도 없는 것에서 있게 하심. 그래서 전능하신 것임. 하나님께 능치 못할 일이 없는 것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 하나님께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믿어야 함.

예수님이 요구하신 것.

 

14.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15.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6.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20.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9.

 

 

결론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다.

창조된 세계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다.

말씀과 전능하심이 창조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