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행3:1-10(2012. 2. 24. 금요예배 설교)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배 타는 비싸서 겨우 돈을 모아 큰 배에 탄 사람.
배를 타고 몇날 며칠을 가는데 식당에서 좋은 것 먹으며 돈이 바닥날까봐 빵조각으로 견딤.
맛있는 음식을 먹는 손님을 보며 부러워함.
이제 내일이면 내리는 날. 마지막 한 끼라도 잘 먹으려고 돈을 준비해서 식당으로 감. 알고 보니 배 타는 비용 안에 식사비가 포함되어 있음.
자신에게 있는 권한을 알지 못해 누리지 못한 것임.
정성을 다해 손자를 보살핀 할머니.
그 손자가 서울에서 직장을 얻고 그 작장 때문에 서울로 거주를 옮김.
손자는 할머니를 위해 돈을 우편으로 보냄.
온라인으로 입금하면 잘 찾지 못할까봐.
그렇게 몇 개월을 지낸 후 할머니를 찾아갔는데 무척 궁색하게 지냄.
충분한 돈을 보냈다고 생각한 손자는 할머니가 그렇게 사는 것이 이상해서 물음.
“할머니 돈을 보내드렸는데 왜 이렇게 어렵게 지내세요?”
할머니는 무슨 말이냐고 함.
알고 보니 수표가 뭔지 모르는 할머니는 손자가 보낸 수표가 돈인줄 몰라서 사용하지 않은 것이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 줄 알았다면 그것으로 맛있는 음식도 사먹고, 필요한 옷도 사 입고, 그 외에 요긴한 일들을 위해 사용했을 텐데 그걸 몰라서 사용하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가만 보면 이 할머니 같은 성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이다.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없는 고아처럼 맥없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 세속적이 되어서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는지도 모른다. 세상적인 것들이 너무 많이 보이고 그런 것들에 의해 가지거나 가지지 못했다고 생각하기에, 가지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공연히 기가 죽고 축 쳐져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더 가치 있는 것들을 보지 못하고 활용하지도 못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비극이다.
사랑하는 여러분은 부디 자신에게 있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시고 활용하실 수 있기를 축원한다.
오늘 본문의 몇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첫째로 은과 금을 가지지 못한 베드로의 모습이다.
1) 가진 것이 없는 사도 베드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사도 베드로는 원래 가난하게 살던 사람이 아니었다. 큰 부자는 아니어도 아주 가난한 형편은 아닌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돈벌이를 하던 고기잡이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수입원이 사라진 것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승천 후에도 마찬가지이다. 사도라고는 해도 그 당시의 교회라고 하는 것이 헌금이 넉넉한 상황이 아니었기에 사도들이 넉넉하게 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던 것이다.
오늘 본문을 보자.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구걸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빈털터리라는 것이다.
2) 가진 것이 없어도 당당함
그런데 감동이 되는 것은 자신이 구걸하는 사람에게 줄만한 돈조차 가지고 있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그것에 의해 기가 죽거나 불쾌해 하는 모습을 결코 보이지 않는 것이다.
사실 사람은 사람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사람인 이상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이 필요한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가진 것이 없으면 어렵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가진 것이 없을 때 많이 힘들어 한다.
현진건의 “빈처”
남편은 작가임. 책 읽는 것과 글 쓰는 것에 전념을 함. 그러나 쉽게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기에 점점 가난해짐. 아내는 부자인 친정집에 가서 눈치를 보며 조금씩 얻어오지만 그것도 시간이 가면서 더 이상 할 수 없는 상태. 가지고 있는 것들을 하나씩 갖다 맡기고 먹을 것을 마련함. 그러다가 결국은 맡길 옷조차도 없음.
남편은 그런 아내를 보면서 서글픈 마음이 듦.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믿어주고 성공할 것이라고 용기를 주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낌.
한번은 무언가를 쓰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 집어던지고 화를 내는데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위로의 말을 함. “왜 마음을 조급하게 잡수세요. 저는 꼭 당신의 이름이 세상에 빛날 날이 있을 줄 믿어요. 우리가 이렇게 고생을 하는 것이 장차 잘 될 근본이야요.”
남편은 공부한다고 신식물을 먹은 나머지 촌스러운 아내와 일찍 결혼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생각이 다 사라짐. 아내에게 있는 따듯한 맛과 순결한 맛을 발견한 것임. 이기적인 사랑이 아니라 헌신적인 사랑임을 깨달은 것임.
남편의 고백. “아아! 나에게 위안을 주고 원조를 주는 천사여.”
그런데 문제가 발생함. 촌수도 가깝고 친한 사이인 T가 종종 찾아오고 남편은 그 T를 무척이나 반기는데 그 T가 가져온 예쁜 양산이 발단이 된 것이다. 형편이 좋은 T는 아내를 주려고 예쁜 양산을 샀고 그것을 남편의 아내에게 구경시켜 주었는데 아내가 그것 때문에 마음이 상한 것이다.
T가 간 후 소설의 결미를 쓰려고 책상에 앉아있는 남편에게 아내가 말한다.
“당신도 살 도리를 좀 하세요”
“우리도 남과 같아 살아보아야지요.”
남편은 불쾌해져서 말함. “급작스럽게 살 도리를 하라면 어찌할 수가 있소. 차차 될 때가 있겠지.”
“아이구, 차차란 말씀 그만 두구려, 어느 천 년에.”
남편은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마음에 소리침.
“막벌이꾼에게 시집을 갈 것이지, 누가 내게 시집을 오랬소! 저 따위가 예술가의 처가 다 뭐야.”
예술가의 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래도 묵묵히 견디던 이 괜찮은 아내가 이렇게 반응을 보이게 만든 건 T라는 사람이 들고 와서 보여준 예쁜 양산 때문이었다.
이것은 소설의 이야기이지만 사실 우리 현실에 아주 가깝다. 사실 남편이 다른 것을 잘 못해줘도 돈만 잘 벌어주면 용납이 된다. 그런데 돈을 제대로 안 벌어오면 만사가 꼴 보기 싫어지는 것이다.
가슴 아픈 것은 예수 믿는 사람들조차 그런 경향이 다분하다는 것이다. 돈을 잘 벌어다주면 남편을 잘 받들고 잘 대접해줄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남편을 사랑하고 순종하라고 했다는 이유만으로 남편을 그렇게 대접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이 돈의 위력만 못한 것이다. 나는 이 부분이 철저하게 회개해야할 부분이라고 본다.
아무튼 돈이 모자란 상황은 이처럼 좋은 아내마저 바가지를 긁게 할 만큼 삶을 힘들게 하는 요소이다.
그런 면에서 가진 것 하나 없음에도 당당한 베드로의 모습은 신앙의 귀감이 된다.
3) 우리의 삶은 어떤가?
너무 가진 것, 가지지 못한 것에 매여 있지는 않은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라.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말고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너무 절망하지도 말고
너무 주변 사람에게 짜증내지도 말라.
우리는 세상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지만 동시에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다.
2.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오늘 본문에서 첫 번째로 살펴본 것은 은과 금을 가지지 못한 베드로의 모습이다.
둘째로 베드로가 가지고 있는 것이 있었다는 것이다.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1) 나사렛 예수의 이름.
나사렛 예수. 당시에 예수라는 이름이 많음.
나사렛 예수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님을 언급하는 것임.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그 이름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심.
예수 이름으로 기도. 너희가 지금까지는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은. 기뻐 돌아온 제자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들이 자기에게도 항복한다고 기쁨에 차서 보고함.
2) 이름을 활용한다는 것은 권세를 주신다는 것.
앉은뱅이를 일으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능력.
귀신들린 사람을 상대할 때 예수 이름으로
병든 자 위해 기도할 때도.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막16장.
내 마음의 평안을 명할 때도.
예수님께는 능력이 있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셧으니...”
데이빗 윌커슨.
지방에서 목회를 잘하고 있음. 그러던 어느 날 기사의 내용과 그곳에 실린 아이들 7명의 사진을 봄. 한참 떨어진 뉴욕의 사건. 소아마비 아이를 살해한 아이들. 갱단들.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 내림.
재판하는 곳에 찾아감. 아이들을 향한 경멸의 모습만을 봄.
재판 끝나고 재판장을 만나려 하는데 허락되지 않음. 그래도 계속 부르다가 기자들의 후레시 세례를 받음. 조롱거리가 됨. 신문에 나온 것임. 울고 싶은 마음. 교인들도 영향을 받음. 목사님이신 아버지를 찾아감. 위로 받고 싶어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음.
그 아이들에 대해 그만 관여하려 했는데 마음이 그렇지 않음. 기도할 때마다 마음의 짐.
차비도 없는데...그러나 교인들이 침묵 속에서 헌금해 줌.
그런데 그 아이들을 만나려는데 검사 쪽에서 허락을 안 함. 부모의 허락을 받으라는 것.
그 아이들의 거주지에 갔는데 한 아이가 알아봄. 신문에 좇겨난 목사님의 얼굴이 실렸는데 그것 때문에 알아본 것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이래서 사역이 시작.
결국 두 개의 큰 갱단 아이들과 만날 기회. 예수님이 사랑하고 계시다는 단순한 메시지를 전함.
그 중 한 갱단의 두목과 부두목이 무릎을 꿇음.
반대쪽 갱단은 아직. 특히 부두목인 니키는 증오감을 가짐. 아주 무서운 사람. 칼, 야구방망이로 폭력을 행사함. 갱단들조차 두려워 함.
연합집회. 니키가 계속 훼방. 비웃게 하고 조롱함.
헌금을 하겠다고 선언한 목사님. 그리고 헌금 위원을 할 사람을 모집함. 걷은 후 뒤에 있는 커튼 뒤에서 정리하고 앞으로 가져오는 것. 갑자가 헌금 걷는다는 것에 윌커슨 목사님의 협력자들도 놀람.
니키가 자원함. 커튼 뒤는 나가는 문이 있음. 골려줄 생각.
드디어 거두기 시작. 니키가 든 헌금 바구니엔 많은 돈이 쌓임. 돈을 제대로 안내면 안가고 서 있음. 니키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다 끄집어 냄. 그리고 모두 커튼 뒤로...그들이 안 옴. 아이들의 웃음소리. 그럴 줄 알았다는 의미. 웃음소리는 점점 커지고.
그런데 니키와 나머지 아이들이 앞으로 나옴. 자기 마음대로 돌아갈 수가 없었던 것임.
결국 니키의 삶이 변화됨. 다른 갱단 아이들을 전도함.
예수께서 친히 그 마음 가운데 역사하셨던 것임. 그 능력 있는 예수님의 이름을 나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임.
3)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알라.
가지고 있어도 그것이 가치 있는 줄 모르면 안 된다.
여러분은 존귀하다. 예수 이름을 가졌으니.
질그릇 안에 보화.
여러분은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 의식의 변화가 일어나야 함.
어느 거지 아이를 양자로 입양한 귀족. 그런데 그 아이는 거지처럼 행동하려 함. 귀족의 아들이란 자부심도 없음. 아직 자신의 신분 변화에 대한 의식이 없는 것임.
기억하라. 여러분에게 돈은 없을지 몰라도 그 보다 귀한 예수의 이름이 있음.
찬양. 예수 이름으로 예수 이름으로..
3. 능력을 활용하게 하는 기도
오늘 본문에서 첫 번째로 살펴본 것은 은과 금을 가지지 못한 베드로의 모습이다. 둘째로 베드로가 가지고 있는 것이 있었다는 것이다. 한 가지를 더 살펴보겠는데 그것은 우리가 가진 예수 이름을 능력 있게 활용하게 만드는 것에 대한 것이다. 바로 기도이다.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1) 오늘 본문의 역사 이면에 있는 것.
기도하는 베드로와 요한.
맞다. 바로 기도이다.
막9장.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날 수 없다.
성경상 나타나는 위대한 역사 그 뒤에는 위대한 기도가 있다.
a. 느브갓네살의 꿈.
엄청난 의미. 그것을 밝혀낸 위대함.
그 뒤에는 다니엘과 세 친구의 전력을 다한 기도가 있었음.
b. 바알,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의 싸움.
대승리. 그 뒤에는 엘리사의 울부짖는 기도가 있었음.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 그들에게 들린 만큼의 크고 절절한 기도.
정말 혼돈의 시기에 많은 일들을 놀랍게 감당했던 링컨. 노예 해방 하나만이 아님.
미국의 링컨이 대통령으로 있을 때에 머도크라는 배우가 그 당시에 가장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에드워드 머도크가 하루는 링컨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백악관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한 밤중이 되어서 이 머도크가 우연히 잠에서 깨어나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래서 그가 문을 열고 나와보니 대통령 집무실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열려져 있는 곳으로 가만히 들여다보니 대통령께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있었다.
기도의 내용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이 백성을 축복해 달라고 하는 내용이었다. 하나님께서 이 민족에게 은혜를 내려달라고 간절하게 목메어 기도하는 부르짖었던 것이다.
또 하나는 자신의 무능함과 연약함을 고백하는 기도였다. 나는 참으로 부족하고 무능하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준 이 나라를 축복해 달라고 기도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머도크는 대통령이 기도하는 음성을 듣고
-아! 우리나라의 가는 길은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이 나라의 앞날은 소망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2) 지금도 기도에 따라 역사가 일어난다.
지금도 기도하는 목회자에게는 능력이 나타남.
지금도...성도들에게는..
지금도... 교회에는
집회가 놀랍게 진행 됨. 중보기도해준 분들에게 감사.
3) 기도는 성장해나가야 함
베드로. 기도의 사람. 처음부터 그랬을까? 아님.
처음엔 졸며 자던 사람이 베드로.
그러니 시험에 들고. 계집종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기도가 없으니 능력이 없고, 능력이 없으니 조그만 시험을 만나도 무너지는 것임.
엄청난 능력의 이름, 예수 이름을 가지고도 그것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임.
그러나 그가 기도자가 되었을 때 그는 능력의 이름. 예수의 이름을 놀랍게 활용함.
우리에게도 소망이 있다.
베드로처럼 점점 기도의 분량을 늘여가는 것이다.
결론
오늘 본문에서
첫째로 살펴본 것은 은과 금을 가지지 못한 베드로의 모습이다.
둘째로 베드로가 가지고 있는 것이 있었다는 것이다.
셋째로 우리가 가진 예수 이름을 능력 있게 활용하게 만드는 것이 기도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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