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금요설교

가롯유다와 맛디아 행1:15-26(2011. 12. 16 금요예배 설교)

안희환2 2011. 12. 16. 18:34

가롯유다와 맛디아 행1:15-26(2011. 12. 16 금요예배 설교)

 

15 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 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 가운데 일어서서 가로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예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게 되어 본방언에 그 밭을 이르되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로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저희가 두 사람을 천하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 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

 

 

사람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참 많은 교훈을 준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두 인물인 가롯 유다와 맛디아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큰 유익이 될 것이다.

 

1. 가롯 유다

 

가롯 유다의 문제들

 

1) 돈을 사랑한 가롯 유다

 

가롯 유다의 문제는 무엇인가?

첫째로 돈을 사랑했다는 것이다.

 

돈궤를 맡고 그것을 훔쳐감.

참 놀라운 일.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제자들 가운데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

 

그러나 그럴 수 있음.

 

그것은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라고 하는 곳에 가라지도 있음을 볼 때 분명하게 알 수 있음.

예수님의 비유. 곡식과 가라지. 그런데 왜 뽑아버리지 않을까?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여. 그러나 추수때가 되면 곡식과 가라지는 구분이 됨. 곡식은 곡간에 가라지는 불사르게.

 

구원받아야 한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해야 한다. 이것보다 급하고 중요한 것은 없다.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도 심령의 변화가 없었음. 안타까운 일.

 

가롯 유다와 경우는 다르겠지만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면서도 심령의 변화가 없고 여전히 세상에 속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도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것임.

 

내가 참 속상해하는 일 중 하나. 바로 이런 심령의 변화가 없는 사람들.

이들은 어떤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안제라도 교회를 떠날 수 있음.

교회를 다니지 않거나

성당으로 가거나(술 담대 자유)

다른 종교로 가거나

심지어는 안티기독교인이 되기도 함.

 

생각보다 많은 안티기독교인들이 교회를 다니던 사람들. 목사 때문에, 사람 때문에. 그런 핑계를 대지만 실상은 구원받지 못했기 때문에 즉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지 못했기 때문임.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면 목숨을 걸고라도 신앙을 지키고자 하지 다른 어떤 것을 핑계로 신앙을 떠날 수는 없는 것임.

 

예수님을 따라다니지만 예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돈을 사랑한 가롯 유다. 교회를 다니지만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어떤 목적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면 돌이키시기를 바란다.

 

2) 한 여인의 헌신을 짓밟음

 

가롯 유다의 문제는 무엇인가?

첫째로 돈을 사랑했다는 것이다.

둘째로 한 여인의 헌신을 짓밟았다는 것이다.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쌔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7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12).

 

a. 예수님의 평가

 

일단 받아주심.

주님의 죽으심을 준비한 것이라고 가치를 부여하심.

 

b. 가롯 유다의 평가

 

허비한다는 것.

왜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느냐는 질책.

 

참 이상함. 누군가가 귀한 일을 하면 일단 좋은 쪽으로 해석하고 격려하고 받아들여주면 좋은데 색안경을 끼고 비판함. 뭔가 속셈이 있어서 그런다는 것임.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혀 새겨듣지 않았음.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7).

 

가롯 유다는 주님의 가르침과는 달리 한 여인을 쉽게 비판하고 헤아리고 있는 것임.

 

함부로 충고하지 않기로 결심하시라.

 

정말 충고해야할 일이라면 두가지를 점검하시라.

동기가 순수해야 함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함.

 

그렇지 않다면 입을 봉하는 것이 좋음. 가롯 유다는 동기가 순수하지 않음. 그 돈 자신이 쓰려고. 그 여인을 사랑하지 않음. 그냥 비판을 위한 비판일 뿐임.

 

3) 사단에게 생각을 내줌

 

가롯 유다의 문제는 무엇인가?

첫째로 돈을 사랑했다는 것이다.

둘째로 한 여인의 헌신을 짓밟았다는 것이다.

셋째로 사단에게 생각을 내어주었다는 것이다.

 

사단이 가롯 유다의 마음속에 예수를 팔 생각을 넣었다. 그리고 가롯 유다는 그 생각을 수용했음.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가장 소중한 곳.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을 못 지키면 삶이 무너짐. 마음에 잘못된 생각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해야 함.

 

사실 다양한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

온갖 죄 된 생각들이 밀려들어옴. 그러나 그 생각이 자리 잡게 하는 것은 자신의 책임.

탐욕부터 음란함 미움까지.

분노가 일 때에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어옴. 그것을 차단해야 함. 생각을 내주면 죄를 짓게 됨.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4.

새가 떠도는 것은 막을 수 없어도 집짓는 것은 막을 수 있음.

 

우리에게도 온갖 잘못된 생각들이 밀려들어옴.

부정적인 생각

불신앙의 생각

교회를 다니지 말까봐

그냥 상종하지 말아야지

상처받은 것에 대한 과대포장의 생각

하나님을 거역하려는 생각.

한번 타락해버려야지 하는 생각.

 

4) 예수님을 팔아버림

 

가롯 유다의 문제는 무엇인가?

첫째로 돈을 사랑했다는 것이다.

둘째로 한 여인의 헌신을 짓밟았다는 것이다.

셋째로 사단에게 생각을 넣어주었다는 것이다.

넷째로 예수님을 팔아먹었다는 것이다.

 

가롯 유다는 무리를 이끌고 겟세마네 동산까지 옴.

예수 잡는 자들을 길잡이가 된 가롯 유다(16).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은을 받고 한 일. 다 행동으로 옮긴 것임.

 

사단이 넣어준 생각은 수용. 마침내 행동에까지 이름.

욕심. 물리치지 않으면 자리 잡음. 행동으로 옮기면 도둑이 되는 것.

 

미움. 용서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자리 잡음. 인사 안하고 말도 안 걸고 상대도 안함. 예수 믿는 사람과 전혀 상관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임.

 

신앙생활 하다가 힘들 때. 상처를 받았을 때. 세상이 그리울 때.

교회를 떠나야겠다는 생각. 그 생각을 물리치지 않고 놔두다가 결국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

 

5) 스스로 생명을 끊음

 

가롯 유다의 문제는 무엇인가?

첫째로 돈을 사랑했다는 것이다.

둘째로 한 여인의 헌신을 짓밟았다는 것이다.

셋째로 사단에게 생각을 넣어주었다는 것이다.

넷째로 예수님을 팔아먹었다는 것이다.

다섯째로 스스로 생명을 끊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마지막까지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한 가롯 유다의 모습.

어떤 이는 의리있는 가롯 유다로 묘사. 그렇지 않음. 의리의 문제가 아님.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것임.

 

예수님은 중심으로 회개하면 용서하심. 사실 회개하기 전에도 예수님은 여전히 가롯 유다를 사랑하심. 무리를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온 가롯 유다. 예수님께 입을 맞추며 인사하여 잡아가게 하려 함. 그런 가롯 유다를 향한 예수님의 반응. 친구여라고 부르심.

 

예수님이 사람들 대하신 것 보라. 수가성 여인 앞에서 도덕을 설교했나? 간음하다 잡혀 돌에 맞아죽을뻔한 여인에게 도덕 설교하셨나? 삭개오에게는? 다른 죄인들에게는? 주님이 하신 일은 간단함. 그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사랑하심. 그 사랑을 드러내심.

 

그런데 변화가 일어난 것임. 수가성 여인도. 삭개오도.

 

가정 하나. 가롯 유다가 자살하지 않았다면?

 

베드로의 예. 옛삶으로 돌아간 베드로를 찾아나서신 예수님. 갈릴리바다로 가심.

가롯유다가 목매려다가 멈추고 그 장소에 절망한 채 머물러 있었다면? 예수님은 그곳으로 찾아가셨을 것이라 믿음.

 

여러분에게 부탁한다. 아무리 자신이 바보같고 한심하고 초라하고 비참해도 스스로를 포기하지 말라. 중심으로 예수님께로 돌아가면 예수님은 맞아주신다.

 

탕자의 비유에서 날마다 문밖에 나와 기다리시는 아버지는 바로 예수님의 모습이다.

 

찬양) 어서 돌아오오

1.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담

당하고 못 받으시리요 우리 주의 넓은 가슴은 하늘보다 넓고 넓어

2.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우리 주는 날마다 기다리신다오 밤마다 문 열어 놓고 마음 졸이시며 나간 자식 돌아 오기만 밤새 기다리신다오

3.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채찍 맞아 아파도 주님의 손으로 때리시고 어루만져 위로해 주시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오오 어서

 

나는 이미 돌아왔는데도 이 찬양이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다.

혹시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은 분이 있다면 돌아오시라.

 

 

2. 맛디아

 

맛디아란 인물에 대한 언급은 많지 않음. 따라서 맛디아란 인물에 대한 내용은 간단히 다루고 오늘 본문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1) 맛디아란 인물에 대해

 

a.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인물.

 

사도의 자격 요건 가운데 기록되어 있음.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b. 이름의 뜻

 

여호와의 선물.

 

c. 역사가 유세비우스의 추측

 

10:1에 나오는 70인 제자 중 하나.

 

2) 지도자를 세울 때의 주의사항

 

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a. 성도들의 신임을 얻는 사람이어야 함

 

첫째로 성도들의 신임을 얻는 사람이어야 함

 

저희가 두 사람을 내세우니. 저희. 120문도.

 

당연한 이야기.

6장에 집사를 뽑을 때도 조건이 까다로움.

지혜 충만. 지혜 있는 사람이 제직이 되면 교회가 발전.

성령 충만. 성령의 다스리심을 받는 사람. 당연히 기도의 사람. 기도 없이 성령충만은 불가능하기에.

믿음 충만. 교회의 모든 일은 계산이나 인간적인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님. 믿음으로 해야 함.

따라서 사람들에게 칭찬 듣는 사람. 지켜보는 사람들은 속속들이 알게 마련임.

 

집사가 이 정도라면 사도는 오죽하겠는가?

 

아무튼 교회의 지도자가 될 사람이라면 성도들의 존경을 얻을 수 있어야 함.

 

어느 교회 이야기. 우전도사님이 있던 곳.

한 장로님. 큰 기업의 회장.

그런데 십일조 500만원. 하나님을 속이는 것임. 차라리 십일조라 하지 말고 감사헌금 하면 될 것을. 주일 오전예배만 드림. 신앙적인 면에서 장로님으로 존경받을 수 있을까? 아님. 그런데 왜 세웠을까? 그 지위와 배경 때문에... 이러면 안 된다는 것임.

 

b.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맡겨야 함.

 

첫째로 성도들의 신임을 얻는 사람이어야 함

둘째로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맡겨야 함.

 

오늘 본문에 제비 뽑는 장면이 나온다. 오늘날의 시각으로 이해하기 어렵지만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맡기는 의미로 자주 활용되었다.

 

-. 가나안 땅 분배할 때 제비 뽑음.

 

왜 그렇게 나누었느니 할 수 없음.

 

-. 레위 사람들이 성전에서 일할 때 제비 뽑음.

 

-. 포로기 이후에 예루살렘에 거할 사람들을 제비 뽑음.

 

-. 제비뽑기에 대한 의미

 

"18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케 하느니라"(18)

"33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16).

 

-. 성령강림 이루에는 제비뽑기가 안 나타남.

 

성령충만 하면 하나님의 뜻에 자연스럽게 복종되기 때문임.

인간적인 생각에 의해 결정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임.

 

요점은 간단.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c. 철저하게 기도해야 함

 

첫째로 성도들의 신임을 얻는 사람이어야 함

둘째로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맡겨야 함.

셋째로 열심을 다해 기도하는 과정이 있어야 함.

 

저희가 기도하여

 

예수님이 제자를 뽑을 때 밤이 맞도록 기도하심.

당연히 교회에서 제직을 세울 때도 기도를 많이 해야 함.

인사권을 가진 당회. 기도 안하는 당회라면 인사권을 내려놓아야 함.

교단 헌법상 우리 교회는 담임목사와 장로님. 기도를 정말 많이 해야함. 인간적으로 세우지 않기 위해서.

 

기도한다고 100%라고 장담할 수는 없을 것임.

 

기도의 사람 사무엘.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고 말할 정도로 기도의 사람.

그런데 지도자 세울 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고 다윗이 아닌 엘리압을 세우려 함. 하나님께 지적을 받음.

 

사무엘도 그럴진대 하물며 우리들이야.그러나 기도하는 이들이 기도하지 않는 이들보다 더 분별력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 기관장 뽑기 위한 투표시에서도 기도 많이 해야 함

 

 

오늘 본문에서도 기도하는 초대교회. 지도자를 세우기 위해.

우리 전교인 사무총회를 앞두고 기도 많이 해야 한다.

 

 

결론

 

 

가롯 유다의 문제는 무엇인가?

첫째로 돈을 사랑했다는 것이다.

둘째로 한 여인의 헌신을 짓밟았다는 것이다.

셋째로 사단에게 생각을 넣어주었다는 것이다.

넷째로 예수님을 팔아먹었다는 것이다.

다섯째로 스스로 생명을 끊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맛디아를 뽑는 과정에서 배울 것

지도자를 세울 때

 

첫째로 성도들의 신임을 얻는 사람이어야 함

둘째로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맡겨야 함.

셋째로 열심을 다해 기도하는 과정이 있어야 함.

 

가롯유다와 같은 사람이 없기를 바라고 맛디아같은 지도자가 세워지는 예수 비전교회이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