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으로 칠해진 대학교(길림대학교)/ 안희환
사진으로 보는 세상(500)
길림대학교를 돌아다니면서 느낀 것은 학교가 내가 생각하는 대학의 분위기와는 달리 상당히 어둡다는 것이다. 뭔가 가라안은 느김이라고 할까? 왜 그럴까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일까? 종교의 자유가 억압받는 땅이기에 그럴까? 그도 아니면 언론의 자유가 제약을 받기 때문에 그럴까? 그러나 길림대학의 경우 그 모든 이유들보다 더 단순한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대학 안의 건물들 색이 대부분 회색빛이기 때문이었다. 색이라고 하는 것이 사람의 기분과 정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는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그런데 대학교의 건물들 대부분이 밝고 화사한 색이 아니라 회색빛이니 그 느낌이 어두울 수밖에.왜 저렇게 회색빛으로 단장을 했는지 궁금하다.
상사병/ 곽병준
네가 나에게 독이라면
그래도 기꺼이 마시겠어
너 없이는 살수없는
그런 남자로 변했으니까
너를 위해서 살수없고
네가 있어야 살수있는
그런 사랑에 빠져버렸어
네가 나에게 독이래도
그래도 기꺼이 마시겠어
그 독으로 난 살수있으니까
네가 나에게 독이라면
그래도 기꺼이 마시겠어
너 없이는 살수없는
그런 남자로 변했으니까
너를 위해서 살수없고
네가 있어야 살수있는
그런 사랑에 빠져버렸어
네가 나에게 독이래도
그래도 기꺼이 마시겠어
그 독으로 난 살수있으니까
밝은인터넷세상만들기 운동본부 http://cafe.daum.net/internetguide
대한민국의 미래 http://cafe.daum.net/realkoreans
'안희환 미술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물 안에도 멋진 다리가 있네(타임스퀘어)/ 안희환 (0) | 2011.06.16 |
---|---|
수업 진행이 제대로 될까?(길림대학교)/ 안희환 (0) | 2011.06.13 |
대학 안에 별 게 다 있네(길림대학교)/ 안희환 (0) | 2011.06.01 |
세상에 학생수가 6만이나 된단다(길림대학교)/ 안희환 (0) | 2011.05.31 |
아름다운 사람들의 무덤(양화진)/ 안희환 (0) | 2011.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