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목회단상

오클랜드 순복음교회(김지헌목사님)와 그곳에서의 설교/ 안희환

안희환2 2011. 3. 13. 21:06

오클랜드 순복음교회(김지헌목사님)와 그곳에서의 설교/ 안희환

 

 

오클랜드 순복음교회는 탄탄한 교회다.

그러나 어려움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뚫고 일어나 여기까지 온 것이다.

한 때는 교회 건물이 마땅히 않아서

제대로 난방이 되지 않는 건물을 얻어서 썼다.

여름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것 때문에

예배드리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한다.

거기에다가 얇은 판자를 옆에 두고

제빵 공장이 있었는데 그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다.

교회가 시끄럽다고 같이 맞불작전을 폈다고 한다.

예배드리는 도중에 음악을 크게 틀어놓는 것이다.

 

지금 오클랜드 교회가 사용하는 건물은

이전에 방송국 건물로 사용되던 것이다.

꽤 넓은 땅 위에 예배 공간이 넓은데다가

각종 사무실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

그러나 더 활발하게 움직이기 위해서 건축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미 2만 2천 평의 땅이 있다.

그곳에 건축을 할 생각인데 그 건물은 단순히

교회만이 아니라 국제 센터로 세우려는 중이다.

각 나라들을 네트워크화하고 섬기기 위해서이다.

 

오클랜드 교회에서 설교를 하는 동안

나 스스로가 많은 은혜를 받을 수 있었다.

1부와 2부는 장년들 중심의 예배를 드렸고

3부는 청년들 중심의 예배였는데 모두 역동적이었다.

찬양 팀들이 꽤 많은데 힘이 있고 은혜가 있었다.

키보드 둘, 일렉 기타 둘, 베이스 하나, 기타 둘,

드럼 하나, 싱어들 여덟 명이 앞에 서 찬양을 했다.

설교를 하는 동안에 성령님께서 붙들어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마음 가운데 심겨진 하나님의 말씀들이

장년들과 청년들의 삶속에서 성장해 가기를 기도한다.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http://cafe.naver.com/internetministry

국제인터넷선교회 http://cafe.daum.net/gogogoc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