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정교회(남봉우목사님) 부흥회를 은혜 중에 마치다/ 안희환(예수비전성결교회, 크리스천연하뉴스 발행인)
광정교회 부흥회를 은혜 중에 마쳤습니다. 광정교회는 남봉우 목사님이 담임목사님이신데 목사님들 사이에서 신사로 소문난 분이십니다. 작년에 광정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했고 올해 다시 부흥회를 인도한 것인데 남봉우 목사님은 또 와 달라고 하십니다. 일단 다른 교회도 가야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성영목사님, 김재준목사님, 지재황목사님, 박해운목사님, 김용한목사님 등 여러 목사님들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김재준 목사님은 권석원 목사님 등 교단의 원로 목사님들과 가까이 지내시는데 원로 목사님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주고 계시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도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사역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늘 운전해주는 아내가 고생이 많습니다. 이번 집회 장소는 KTX가 없기 때문에 아내가 저를 공주 터미널에 내려준 후 버스를 타고 갔다가 다시 버스를 타고 왔는데 두 시간 반 가량이 걸렸다고 합니다. 종종 넘누 많은 운전을 해서 다리가 쑤시다고 하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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