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CTS 두란노 성경교실을 진행하게 되다/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크리스천연합뉴스 발행인)
또 다시 CTS 두란노 성경교실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CTS 두란노 성경교실 강의를 해달라고 요청받았을 때 기뻤습니다. 방송 설교의 경우 비용을 내면 거의 누구나 설교를 할 수 있지만 CTS 두란노 성경교실의 경우 설교자들 중에 고르고 골라서 기회를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말씀을 전하는데 있어서 인정을 받는다는 의미이니 기쁠 수밖에요.
오프라인 상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은 확대될 만큼 확대되었습니다. 개교회 부흥회, 청년과 청소년 연합집회, 교단 연합 집회, 초교파 연합 집회, 기도원 설교, 대학 설교, 해외 집회 등 1년 52주가 다 차는 상황이니 더 이상 늘릴 수도 없는 지경입니다. 그러나 방송으로 말씀을 전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이니 그 역시 감사할 일입니다.
CTS 두란노 성경교실을 시작하면서 약간의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저와 함께 CTS 두란노 성경교실을 진행하는 목사님들이 전부 다 대형교회 목사님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새문안교회, 안산제일교회, 부전교회 목사님들입니다. 그 분들은 교인들만 방송을 봐주어도 시청률이 팍팍 올라갈 것인데 저는 그런 처지가 못 됩니다. 방송국의 경우 시청률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는데 제가 진행하는 CTS 두란노 성경교실 시청률이 바닥이면 민폐가 되지 않겠는지요?
참 감사한 것은 제가 방송하는 CTS 두란노 성경교실 시청률이 잘 나왔다고 하는 점입니다. 제가 많은 곳에서 말씀을 전하다보니 그것으로 인해 덕을 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CTS 두란노 성경교실 담당 피디의 이야기에 의하면 저만이 가지는 특징이 분명해서 참 좋다고 합니다. 방송을 본 사람들 역시 제가 진행하는 CTS 두란노 성경교실 내용이 참 유익하고 은혜롭다는 반응을 많이 해주셨고요.
이제 내일부터 다시 CTS 두란노 성경교실 녹화를 시작합니다. 가뜩이나 시간이 쪼들리는 상황에서 강의안 준비하랴, 방송국까지 가랴, 녹화하랴 정신이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지난번에는 디모데전후서를 강의했는데 이번에는 데살로니가전서를 강의하기로 했습니다. 성령님께서 제가 진행하는 CTS 두란노 성경교실을 통해 많은 성도들의 영혼을 성장하게 하고 풍성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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