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기도로 불치병에서 치유되다.
예수비전교회엔 착하고 힘 좋은 형제가 있습니다. 김명훈과 김명진입니다. 얼마나 힘이 센지 팔씨름으로 명훈이와 명진이를 이기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둘 다 저에게 토요일마다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 제가 시키는 대로 성경 암송도 참 잘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형인 명진이가 친구 하나를 전도해왔습니다. 저에게 그 친구를 소개하면서 불치병을 앓고 있다고 했습니다.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할 만큼 위장 기능이 망가진 것입니다. 죽이나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평생 살려니 하면서 마음을 비운 상태입니다.
새신자이기는 하지만 머리에 손을 얹고 위장을 치유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되라고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이 분명히 약속하신 말씀이 있기에 그 말씀을 붙들고 담대하게 선포한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장17-18).”
그렇게 치유 기도를 할 경우 사람마다 치유의 시기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그런 기도를 반복적으로 하면서 시간이 걸린 후 치유가 되는데 어떤 사람은 즉각적으로 치유가 됩니다. 명훈이의 친구는 즉각적으로 치유되었습니다. 그 날 저녁에 고기를 먹었으니까요. 그리고 아무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으니까요.
시간이 꽤 흘렀는데 명훈이의 친구는 지금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제대로 고쳐주신 덕분입니다. 역시 병원에서 고치기 어렵다는 심각한 질병도 하나님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예수 이름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낼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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