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극동방송(최준곤) 주관 소망의 기도 특별치유집회 인도/ 안희환목사(예수비전성결교회, 크리스천연합뉴스발행인)

목포극동방송(최준곤) 주관 소망의 기도 특별치유집회 인도/ 안희환목사(예수비전성결교회, 크리스천연합뉴스발행인)

 

목포 극동방송 주관 소망의 기도 특별치유집회를 인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되는 날이 있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낙원교회입니다. 낙원교회 장승민목사님과는 오랫동안 가까이 지낸 사이이기에 낙원교회에서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척 기뻤습니다. 장목사님과는 대학원 때 기숙사 같은 방에서 지냈고, 같이 기도하러 다녔고, 같은 동아리에서 활동을 했으니까요. 그때부터도 열정과 자세가 남달랐는데 역시나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힘차게 사역하고 있어서 참 기뻤습니다.

(장승민목사님)

  

전창희 사모님과의 만남도 반가웠습니다. 인기 좋은 퀸카 자매였는데 장승민 목사님이 잡아버렸지요. 언어구사와 섬김, 재능과 신앙열정이 균형잡힌 사모님입니다. 절 보고 예전과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며 좋아하시네요. 나이 먹어도 철이 들지 않아서 그런 모양입니다.

(목포 극동방송 가족들과)

  

극동방송과는 참 가까이 지냅니다. 여건이 되지 않을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여건이 되면 기꺼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전하는 방송이요, 생명을 살리는 방송이기 때문입니다. 목포극동방송의 최준곤 지사장님은 서울에서 근무할 때 만났었는데 이렇게 목포에서 만나니 참 반갑네요.

 

집회 가운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해달라고 하네요. 시간이 되면 당연히 해야지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인걸요.

서울로 돌아온 후 문예정 피디가 카톡을 보내왔네요. “샬롬~^^ 목사님! 소망의기도 특별치유집회 가운데 함께해주시고 귀한 메시지 전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더불어 ㅠㅠ 목사님 사례비를 헌금으로 주셨는데 ㅠㅠ 행정상 바우처에 기록을 남겨야해서 목사님의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