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목회단상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에서 말씀을 전하다/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크리스천연합뉴스 발행인)

안희환2 2019. 7. 31. 15:51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에서 말씀을 전하다/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크리스천연합뉴스 발행인)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넓은 예배당을 가득 채운 청소년들이 뜨겁게 찬양하고 열정적으로 말씀을 듣고 힘을 다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소망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찬양이 시작될 때부터 성령님의 임재하심이 있었다고요. 우리 학생들도 이곳에 보냈으면 좋았겠다고요. 제가 강당에 서는 모습을 볼 때부터 눈물이 났다고 하네요.

 

그냥 되는 일은 아닙니다.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가 열리기 전에 먼저 대표이신 하재호 목사님과 스텝들이 23일간 수련회를 가지면서 기도하고 있으니까요. 또 저마다 있는 곳에서 금식하며 기도하다가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를 진행하니까요. 제가 강사로 참여한 날도 금식하며 기도했다고 하니 참 감동이 됩니다.

 

제가 말씀을 전하고 기도를 인도하는 중에도 강력한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었습니다. 그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마귀가 새카맣게 타서 도망갔을 것입니다. 8월에도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하재호 목사님이 내년 1월에도 집회를 인도해달라고 하셔서 시간이 비는 날 가기로 했습니다. 교사 세미나도 인도해달라고 하시는데 그것 역시 비는 날 가기로 했습니다. 26년간 끝없이 이어진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를 통해 수많은 청소년들이 주님의 용사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