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목회단상

유일교회(김현석목사님)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다/ 안희환(크리스천연합뉴스 발행인,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안희환2 2019. 8. 11. 22:15

유일교회(김현석목사님)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다/ 안희환(크리스천연합뉴스 발행인,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유일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했습니다. 김현석목사님께서 담임이십니다. 있는 동안 얼마나 따듯하게 대해주시는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정수 장로님은 공학박사이자 시인이신데 부인 권사님과 함께 새벽, 오적, 저녁 계속 운전을 해주시면서 섬겨주셨습니다.

 

집회 중간에 설문규 목사님과 이돈정 목사님이 찾아와서 함께 교제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회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누었는데 결론은 사람의 힘과 지혜로 목회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절대로 목회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김현석 목사님과 사모님

하정수 장로님

설문규 목사님과 이돈정 목사님 


김현석 목사님 사모님께서 귀한 선물을 잔뜩 주셨습니다. 사과로 만든 식초, 블루베리로 만든 식초, 파인애플로 만든 식초 등 4 병이나 주신 것입니다. 그것도 꽤 큰 병입니다. 그것 꾸준히 먹으면 뱃살 빠진다고 해서 요즘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장로님 한 분이 제게 최고의 부흥회였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동안 잘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 같은 느낌일 때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딱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라는 것입니다. 정성진 목사님이 부흥회 오셨을 때도 은혜를 많이 받으셨고 이번에도 은혜를 많이 받으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