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어줄 줄 아는 지도자
알렉산더 대왕은 왕위에 오른 후 그리스를 평정해버렸습니다. 그런 그가 헤레스본드 해협을 건너면서 자신의 통 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자신의 재물을 군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다 나누어준 것입니다.
그것을 본 한 신하가 물었습니다.
“폐하. 그렇게 다 나누어주시면 폐하에게 무엇이 남겠습니까?”
그때 알렉산더 대왕은 당당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짐은 앞에 있는 희망을 갖겠노라.”
최고 지도자가 자기의 배만 채우려 한다면 따르는 사람들은 그런 지도자를 전폭적으로 신뢰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보다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더 우선시 한다면 재물보다 더 큰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다윗이 시글락에 이르러 전리품을 그의 친구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어 이르되 보라 여호와의 원수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에게 선사하노라(삼상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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