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시간마다 울고 또 우시는 이준규 장로님/ 안희환(예수비전교회, 예수찬양방송선교회 지도목사)
이준규 장로님이 식사를 대접해주시면서 이야기하신 내용입니다. “집회에 참석하는데 계속 눈물이 납니다. 매 시간 계속 울었습니다.”
이장로님만이 아니라 집회를 마친 후 나오는 성도들을 보면 다들 눈에 눈물 자국이 가득합니다.
참 희한한 일입니다. 슬픈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고 제가 사람을 울리는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말씀을 전하면 사람들이 그렇게 울고 또 웁니다.
최하용 목사님이 첫날 저녁 집회 후 앞에 나오셔서 공개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집회는 저를 위한 것입니다.”
다음 날 또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이번 집회는 저를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십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나님께 데려가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새힘을 주셨습니다.” 마지막 날 또 같은 이야기를 하십니다.
뒤에 앉아있는데 성도들이 제가 있는 곳으로 와서 손을 꼭 잡아보고 갑니다. 따듯한 눈길로 바라보시며 감격스러워 하십니다. 고맙다고 인사들을 하십니다. 제가 참 감사했습니다.
가는 것마다 놀라운 일을 행하시고 심령을 깨우시고 살려주시고 힘을 내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크고도 큽니다. 그 하나님을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최하용목사님. 성품이 정말 좋으십니다. 여러 대단하신 목사님들이 최목사님을 형님으로 부르며 잘 따릅니다.
찬양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녹여주신 최원순 강도사님과 김미숙 전도사님. 정말 짱이십니다.
말씀을 전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특권입니다. 평생 이렇게 살다가 주님 앞에 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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