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유방을 절제한 후에
나는 살기 위해 웃는다 인기가 있던 38세 국어선생님은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없을 정도로 바빴다.
그러나 어느 날,
유방암 진단을 받고 양쪽 가슴을
다 절제한 후 죽음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죽도록 살고 싶어 웃음치료 기관을
찾아갔고, 그 곳에서 기적 같은 일을 경험했다.
그리고 웃음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웃음 강의를 하면서 벌써 8년째 미국까지
희망을 전하는 웃음전도사가 되었다.
암 진단 당시 그녀는 13세 아들과
10살 난 아들이 있었다.
수없이 반복된 항암치료에 양쪽 가슴을 다 절제했던
그녀는 두 팔도 들 수 없었고,
마늘도 하나 깔 수 없어 학교를 그만두었다.
아들과 남편의 도움도 눈물겨웠다.
수시로 핸드폰에 유머를 보내주었고,
엄마의 발걸음이 닿는 곳에는 웃음 스티커를
붙혀 주었다.
냉장고, 화장실, 옷장, 현관에도...
지금은 매일 매일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크게 웃으며 하루 하루를 신나게 보내고 있다.
성경은 이미 2000년전에 항상 기뻐하라고 했다
- ‘사랑의 터치 웃음’ 이임선 / 대한 웃음임상학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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