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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훔쳐 가는 것들

안희환2 2016. 10. 15. 13:39

기쁨을 훔쳐 가는 것들



어째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갈라디아서 5:22에서 말씀하는 성령의 열매의 하나인 진정한 기쁨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찰스 스윈돌은 <다시 웃자> 라는 그의 책에서 “우리의 기쁨을 훔쳐 가는 대표적인 것들”로서

걱정과 스트레스와 두려움, 이 세 가지를 들었습니다.

그는 걱정에 대하여 정의하기를 “일어날 수도 있고 안 일어날 수도 있는(그러나 대개는 일어나지 않는) 무언가에 대한 지나친 근심”이라고 했습니다.

 스트레스란 “우리가 변화시키거나 통제할 수 없는(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강한 긴장감”이라고 하였습니다.  
두려움은 “위험이나 악이나 고통에 대한 (그리고 우리의 문제를 더 크게 보이게 하는)심한 불안증세”라고 하였습니다.

스윈돌은, 이러한 “기쁨을 훔쳐 가는 것들”에 맞서기 위해서 우리는,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쓴 것과 같은 담대함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빌립보의 성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1:3-5) 바울 사도는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이라고 확신을 주었습니다(6절).

당신에게 걱정과 스트레스와 공포를 주는 어떤 것도 당신 속에서 계속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궁극적으로 막지는 못합니다. 이러한 담대함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는 것을 알고 하루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면 됩니다.

매일 아침 하나님을 믿는 담대함을 다시금 새롭게 하여 “기쁨을 훔쳐 가는 것들”에 맞서십시오. 그리고 긴장을 내려놓고 기쁨을 누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