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라는 거대 기업을 이긴 청년들
1960-70년대에 아디다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신발 브랜드였다. 그런데 몇 명의 젊은이가 모여 스포츠 신발 회사를 설립하여, 거대 그룹 아디다스와 경쟁하려 했다. 가족들조차 그 계획이 가망 없다고 생각하여 그들을 비웃었다. 그러나 그들은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회사를 운영하는 데 매우 힘들었다. 사실 가족의 반대조차도 힘에 부쳤다.
어느 날 그들은 한 자리에 모여 확실한 해결책을 찾으려 했다. 오랫동안 이리저리 궁리를 해보았지만 뚜렸한 묘안을 찾을 수 없었다. 그 중 한 사람이, "Just do it (지금 바로 실행해라)" 하고 의견을 내놓았다. 한번 해 보는 것이 어떠냐는 것이었다. 다른 젊은이들도 그 말을 이해했다. 다른 의견을 더 이상 들을 필요도 없이 그들은 바로 행동으로 옮겼다.
깊이 생각할 필요없이 한번 해보자는 것이다. "Just do it" 그들은 이 말을 회사의 슬로건으로 내 걸었다. 그리고 티셔츠에 "Just do it"을 새겨 입고 다녔다. 이 회사가 바로 나이키다.
나이키는 몇 해 지나지 않아 아디다스를 밀어내고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신발업체가 되었다. 오늘도 나이키 직원들은 "Just do it" 티셔츠를 입고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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