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일정들을 확 줄이기로 했다/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첫째 이유는 체력적인 한계 때문이다.
무리한 일정을 수개월째 강행했더니 몸에 한계가 왔다.
둘째 이유는 예수비전교회 때문이다.
너무 많이 자리를 빈 것 같아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일단 주일 오후예배의 경우를 보니
2월 23일 두드림 감리교회(이태희 목사님)
3월 2일 금마 기독교 연합회.
3월 9일 소망세광교회(송창원 목사님)
3월 16일 권사회 헌신예배 설교.
3월 23일
3월 30일 예수비전교회(박창흥 목사님)
4월 6일 약수동성결교회(공수길 목사님)
7주간의 오후 예배 가운데 예수비전교회는 2번뿐이다.
게다가 작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매달
10번이 넘는 외부 일정들이 있었으니
한 주에 두 번이 넘는 많은 일정들이었다.
요즘은 휴대폰을 아예 꺼놓고 있을 때가 많다.
정말 피치 못할 경우에만 외부로 나가고
집중적으로 예수비전교회 성도들을 돌아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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