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금요설교

사마리아에 전해진 복음 행8:4-13(2012. 9. 14. 금요예배 설교)

안희환2 2012. 9. 14. 19:20

사마리아에 전해진 복음 행8:4-13(2012. 9. 14. 금요예배 설교)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9.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10.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11.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13.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박해자였던 사울.

그는 스테반의 죽음을 당연하게 여겠다.

스테반은 죽임을 당했고 많은 성도들은 극심한 고난을 당하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사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더 해하려고 요란을 피웠다.

 

그런데 후에 그런 사울이 예수님을 만났고 변화를 받아 바울이 되었다.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죽음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것도 모자라 더 괴롭히려는 사람들을 보며 너무 속상해하거나 분노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 앞에 더 기도하는 것이다.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그리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누구든지 변화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오늘 본문은 스테반의 죽음과 더불어 일어난 핍박이 일어나던 때의 상황이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그렇게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오히려 복음이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마리아에 전해진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눌 때 성경께서 큰 은혜 베푸시기를 원한다.

 

오늘 읽은 본문을 몇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해보려고 한다.

 

 

1. 고난당하는 이들이 복음을 전하다.

 

첫째로 고난당하는 이들이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이다.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1) 자신의 상처와 고난에 집착하는 사람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상처와 고난에 집착함.

죽고 싶다는 이야기.

우울하다는 말.

다 집어치고 싶다는 생각.

 

이런 모든 모습은 자신의 상처와 고난에 집착할 때 생기는 현상임.

세상 살면서 그런 고난과 상처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런데 유독 자신이 당하는 것이 심하다는 생각을 함.

 

이런 사람들은 자유를 얻지 못함.

관계가 회복되지 않음. 내가 이런 일을 당했는데 어떻게 다가가고 사랑하고 손 내미느냐고 자신 속에 있는 미움의 죄를 합리화 함. 지금도 극심하게 상처를 주고 돌 들고 치는 상황이라면 그나마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과거의 것에 얽매인 사람들이 실제로 많이 있음.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도 있음. 기도하다가 그런 부분이 몸이 아픈 원인이요 정서가 불안한 요인임을 말해주어도 받아들이지 않는 이도 있음.

 

스스로 기도하는 것에 집중하면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실 텐데 그렇게 되지도 않음. 그것이 마음을 안타깝게 함.

 

2) 상처와 고난을 받은 사람들.

 

오늘 본문의 사람들.

이들은 상처와 고난이 극심한 상황.

 

자신을 핍박하고 감옥에 가두고 죽이려는 사람들.

그들 때문에 졸지에 도망자 생활.

 

직장, , 이웃,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림. 생존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

 

3) 이들이 집중한 것은 전도

 

그런데 이들은 자신들의 상처와 고난에 집착하지 않고 자신들의 사명인 전도에 집중함.

 

먹고 살 길이 막막한데.

집 얻을 일이 깜깜한데.

지금 있는 곳에서도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그러나 성도들의 관심을 복음을 전하는 것.

 

오늘날 교회의 문제. 복음의 열정을 잃어버림. 여러분은 전도하는가?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는가? 친구, 직장동료, 이웃, 가족이나 친족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가? 혹시 예수님 전하는 것을 창피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만약 그렇다면 우리 주님이 참 서운해 하실 것임.

 

예수비전교회는 초대교회 같기를 원함. 복음 전하는 사명을 받았으니 그 사명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함. 그때 고난도 겪겠지만 하나님의 기적도 체험하게 될 것임.

 

이성봉 목사님에게 황해도 황주와 사리원에서 집회를 인도해 달라는 청원이 왔다. 그런데 느낌이 꼭 무슨 어려움을 당할 것 같아서 주저했다. 영적으로 느낌이 온 것이다. 그러나 기도하던 중 토마스 아캠피스가 쓴 책을 읽다가 자신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십자가가 올 때 자진하여 그 십자가를 지면 그 십자가가 너를 져다 주지만 십자가를 두고 네가 원하는 곳으로 가면 그곳에는 더 큰 십자가가 있다.”

 

이성봉 목사님은 집회를 인도하러 가셨다. 어느 날은 설교하면서 주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국가나 민족을 막론하고 다 망한다고 했는데 이 설교 내용을 사리원 경찰서에서 알게 되어 부흥회 5일째 되는 날 사리원 경찰서에 검속되었다.

 

사리원 경찰서에는 악명 높은 호시란 형사가 있어 오래 전부터 이성봉 목사를 벼르고 있었다. 이 목사님은 그곳에서 13일간 모든 고문을 받다가 검사국으로 넘겨졌다. 그런데 묘한 일에 발생했다. 고문을 행한 지 얼마 후 호시 부장이 발진티부스에 걸려 입원했다가 죽고 만 것이다. 그뿐이 아니었다. 호시의 대리와 일하던 부장이 또 죽었다. 5일 후에는 경찰서장이 죽고 담당 검사도 건성 늑막염에 걸렸으며 그의 부인과 장모가 모두 별안간 앓기 시작했다. 결국 이성봉 목사님은 6개월만에 기소 유예 처분으로 풀려 나와 다시 만주로 돌아가 기쁨으로 집회를 인도하였다.

 

하나님이 갚아주시고 역사하신 것이다.

 

울산의 한 교회를 소개받음. 37세밖에 안 된 목사님. 시골 수준. 500명 출석.

그 교회의 특징. 전교인이 전도함.

목사님이 대단하심. 미장원 원장에게 애걸. 교회 오니 설교로 은혜. 결국 구원의 역사.

신학교 때부터 개척했으니 그 역시도 대단함. 20여년 만에 교회가 든든해짐.

14년 되었는데...

 

 

2. 사마리아에도 복음을 전하다.

 

첫째로 고난당하는 이들이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이다.

둘째로 사마리아에도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이다.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1) 사마리아는 회피 지역.

 

북이스라엘의 수도.

역사상 가장 형편없는 죄악의 사람 아합 왕. 그 아버지인 오므리가 세움.

 

앗수르에 의한 북이스라엘의 멸망.

혼합정책. 순수성을 잃어버린 북이스라엘. 그 중심에 사마리아.

 

예수님 당시에도 괄시받는 지역이 사마리아.

사마리아로 지나가면 빠른데도 그곳을 비켜 가는 유대 사람들.

 

수가성 여인. 예수님이 물을 달라고 했을 때 의아해 함. 유대인의 태도를 알기에.

예루살렘으로 가려하시는 예수님을 막은 사마리아 사람들. 유대인에 대한 반감.

 

2) 그 사마리아에 복음이 전해짐.

 

예수님의 말씀. 사마리아가 빠져 있지 않음. 오히려 분명하게 들어가 있음.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

 

예수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심.

앞서 말했듯 수가성 여인을 대하실 때. 사마리아 사람들조차 손가락질 하던 여인인데.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마리아에도 복음이 전해짐. 감사한 일.

 

3) 우리의 사마리아는 어디일까?

 

가기 싫은 곳. 감정적으로 내키지 않는 곳.

 

요나에게는 니느웨. 그래서 도망간 요나.

직장일 수도 있음.

친구들 사이일 수도 있음.

시댁이나 처갓집일 수도 있음.

친척들일 수도 있음.

 

서울신대 다닐 때 학교에 있었던 여러 전도대. 아파트 전도대. 아파트 다니며 전도. 사중복음 전도대. 창녀촌 다니며 전도. 사중복음전도대의 경우 참 존경스러움. 난 그런 곳 가고 싶지 않았기에.

 

교도소 선교. 지금도 있음.

옹달샘 같은 곳도 있고.

 

355장 찬송가 부를 때 마음이 찔림.

부름받아 나선 이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따라 가오리니

어느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어느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아골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

소돔같은 거리에도 사랑안고 찾아가서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존귀영광 모든 권세 주님홀로 받으소서

멸치천대 십자가는 제가 지고 가오리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3) 우리도 가서 전해야 한다.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안 됨. 찾아가야 함.

 

로버트 박. 젊은 사람. 영향력이 큼.

북한에 예수 이름 들고 들어감. 죽을 각오로. 고문을 당함. 정신적으로 충격. 그러나 그런 삶의 흔적이 영향력을 줌.

 

미국에 갔을 때 그 부모님을 만남.

가난한 사람들, 버림받은 사람들. 사람들이 잘 상대하지 않는 사람들을 품고 살아가던 청년. 옷을 벗어줌.

 

윤요셉 목사님. 모리아 교회. 역시 그런 사역을 하심. 남들이 내켜하지 않는 일.

 

 

3. 빌립이라는 전도자가 쓰임 받다

 

첫째로 고난당하는 이들이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이다.

둘째로 사마리아에도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이다.

셋째로 빌립이라는 전도자가 쓰임받았다는 것이다.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1) 목회자만 쓰임 받는 것이 아님.

 

하나님은 사람을 쓰실 때 정형화된 자격요건을 보시지 않음.

아모스. 뽕나무 기르던 사람.

베드로. 어부였음.

마태. 세리였음.

존 번연. 위대한 설교자요 작가. 땜장이였음.

무디. 불의 사자. 그는 구두 수선공이었음. 학문이 없음.

 

나는 성도들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쓰시는 인물들이 많이 나타나기를 원함.

스테반 집사님.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목사인 나보다 훨씬 낫다. 나는 그분 발꿈치도 못따라 간다. 전도 열정. 기도. 능력. 원수 사랑하는 마음. 모든 면에서 나를 능가한다.

 

빌립도 마찬가지임. 정말 대단함. 그리고 그는 목회자가 아님. 집사님임.

사마리아 부흥에 쓰임 받음.

 

2)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

 

빌립은 성령 충만한 사람. 즉 기도의 사람이라고 하는 것.

기도하지 않으면 마귀에게 끌려 다니며 산다. 힘없는 신앙생활. 퇴보함.

기도를 더하면 이제 마귀에게 끌려 다니지 않음. 그러나 정체된 신앙생활. 기억하라. 기도를 거의 안 하고 사는 것은 정체도 아니다.

여기에서 기도를 더하면. 작은 승리를 맛보게 됨. 마귀의 궤계를 분별. 어느 정도 이김.

여기에서 기도를 더하면. 큰 능력으로 무장하여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음. 하나님께서 자유롭게 우리를 통해 일하심.

 

기도하려고 몸부림치는 이유. 그것이 능력임을 알기에. 그것이 성령충만임을 알기에. 빌립은 기도의 사람, 성령충만한 사람.

 

대북 성회의 위원장직을 맡으셨던 주연화 목사님에게 들은 간증이다.

 

주연화 목사님은 전 장총통이 서거했을 때 장례식을 집행한 대만의 대표적인 목사님이셨다. 주목사님은 중국 본토가 공산당에게 점령 당하기 전, 상해에서 신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공산당에게 점령 당하기 전 평화로울 때에는, 교수와 신학생들이 신학에 관한 이론을 가르치고 공부했었지만, 중국의 본토가 공산당의 발에 짓밟힐 위기에 처하자 교수와 신학생들은 학업을 전폐하고 강의실에 모여 하루 종일 "하나님이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우리가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고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다고 한다.

 

그리고 목사님은 "공산당이 눈앞에 다가오게 되자 신학적 이론은 뒤에 두고 하늘과 땅과 세계를 지으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직접 만나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렇게 교수와 신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일심으로 부르짖어 기도를 시작하자, 그곳에 성령의 불이 임하여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령충만함을 받고 방언으로 말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충만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 많은 사람들이 성령충만함을 받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했기 때문에, 공산당이 중국 본토를 점령하고 기독교인에 대해 말할 수 없는 핍박을 가해도, 그 시련을 능히 이기고 복음의 불씨를 간직했다가 지하교회의 구역예배를 통해 복음의 불길을 번지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복음의 불길은 지금도 타오르고 있다.

 

나는 여기 이 자리가 그런 성령충만의 자리가 되기를 원한다. 그때 빌립같은 성도들이 많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금요기도회에 초대한다. 정말 좋다. 사람들도 많이 온다. 더 오라. 개인적으로 권함을 들었던 분들. 순종하라. 복이 될 것이다.

 

 

4. 능력은 전도에 큰 도움이 된다.

 

첫째로 고난당하는 이들이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이다.

둘째로 사마리아에도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이다.

셋째로 빌립이라는 전도자가 쓰임받았다는 것이다.

넷째로 능력은 전도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1) 빌립을 통해 나타난 능력들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a. 더러운 귀신들이 나감.

b.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음. 불치병의 대표 케이스. 병고침의 역사.

c. 사마리아 성에 큰 기쁨이 있음. 당연하지 않겠는가?

 

나의 안타까움. 교회에 은혜가 있고 성령의 역사가 있는 것은 분명함. 처음 교회 오는 이들도 다 인정할 만큼. 그러나 원하는 만큼이 아님.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만큼이. 영적으로 육적으로 아픔을 가진 이들이 많이 있음. 더 큰 하나님의 역사와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필요함.

 

2) 시몬의 굴복

 

9.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10.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11.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13.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a. 마술을 행하는 자.

b. 사마리아 백성들이 놀람. 능력이 있는 것임.

c. 자칭 큰 자라 함. 하나님의 종들과의 차이. 진정한 하나님의 종들은 자칭 큰 자라는 소리 안 함.

d. 사람들이 청종함. 높은 사람, 낮은 사람 모두.

e.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 사람들이 붙여준 칭호.

f. 빌립을 보고 놀람. 성령의 능력이 너무 크기에.

g.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님.

 

이제 여러분에게 도전하고 싶은 것. 하나님의 역사를 사모하자.

 

사마리아이기에 안 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사마리아라도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된다는 믿음이 필요. 거기에 따른 기도. 기도에 따른 행동이 필요.

 

이 지역의 영적 지도를 바꿔보자.

아래쪽 공사. 아내의 말. 술집이었던 곳이라고. 기도가 생각남. 술집 문 닫게 해달라는 기도.

 

 

결론

 

첫째로 고난당하는 이들이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이다. 고난 중에 있는가?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전도에 집중하라.

 

둘째로 사마리아에도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이다. 사람 가리지 말라. 몰리하지 말라. 가고 싶지 않고 만나고 싶지 않은 이에게도 가라고 주님이 말씀하신다.

 

셋째로 빌립이라는 전도자가 쓰임받았다는 것이다. 사도만이 아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사람들을 쓰시니까. 여러분들도 쓰임받으시라.

 

넷째로 능력은 전도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 교회가 능력이 날마다 나타나기를 원한다. 함께 기도하자.

 

'기도'라는 영적 전투/ 찰스 스탠리

 

한때 저는 기도를 시작하기만 하면 잠에 빠져 들곤 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 했지만 헛수고였습니다. 잠을 적게 자고 공부 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으면서도, 이상하게 기도만 하면 10분을 넘기지 못하고 잠에 빠져 들었습니다.

 

저는 이문제로 1년을 씨름했습니다. 그러자 주님이 문제의 원인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탄은 제가 기도 하는 것보다 설교하거나 공부하는 것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바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저의 기도를 방해하기 위해 '' 이라는 교묘한 공격 수단을사용한 것입니다.

 

이처럼 사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가 '기도'라는 영적 전투를 수행하는것입니다. 사탄에게 기도만큼 위협적인 것은 없습니다. 진정한 영적 전투는 우리가 무릎을 꿇을 때 시작된다는 것을 사탄은 잘 알고있습니다. 기도는 사탄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기 때문에 사탄은 필사적으로 우리의 기도 생활을 방해합니다.

 

우리가 가장 크게 사탄의 공격을 받을 때도 무릎을 꿇을 때이며, 우리가 가장 선한 결과를 얻을 때도 역시 무릎을 꿇을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