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주일설교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보라 계21:1-8(2012. 9. 2. 주일오전예배 설교)

안희환2 2012. 9. 2. 02:35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보라 계21:1-8(2012. 9. 2. 주일오전예배 설교)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무엇을 바라보는가가 참 중요함.

광야를 지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이 바라볼 수 있는 것은 두 가지. 하나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

다른 하나는 그들이 나온 땅 애굽.

 

광야를 지나는 동안 어려움을 많이 겪음. , 먹을 것, 험한 길, 아말렉의 공격, 더위 등등.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이라 바라보았던 것. 약속의 땅 가나안이 아닌 애굽임.

현실적인 선택임.

광야보다는 애굽이 그래도 나았다는 것임. 종살이지지만 그래도 보장되던 것들이 있었고 그런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 작용함.

 

반대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은 가본 적이 없음. 어찌 보면 막연함.

그리고 광야를 다 통과해야 함.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는 것임.

 

이것은 오늘날 성도들도 마찬가지임.

광야같은 세상을 살아감.

예수님을 알고 나서 하나님 나라를 알게 됨. 그런데 힘든 일을 겪을 때, 아니면 다양한 상황과 현실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볼 수도 있고 세상을 뒤돌아볼 수도 있음.

 

여러분은 어느 쪽이신가?

 

여러분은 천국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설교 제목.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보라.

 

 

1. 천국의 3가지 측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천국. 즉 하나님의 나라.

본질은 하나님의 통치.

 

세 가지 차원을 생각할 수 있음.

 

1) 심령 천국

 

우리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것.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음.

 

2) 공동체 천국.

 

교회.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음.

예수님이 머리이시고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

 

머리의 지시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건강한 몸이 아님.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있지 않으면 건강한 교회가 아님.

 

공동체 전체가 성장해야 하.

 

3) 장차 가게 될 천국.

 

보통 천국 하면 이 세 번째 천국을 생각함.

찬양 가운데 이 세 번째 천국과 관련된 것이 많음.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1.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주께로 날마다 더 가까이 저 하늘나라 나 올라가 구주의 품안에 늘 안기어 영생의 복 받기 원합니다

2. 이 세상 내가 살 동안에 주께로 날마다 더 가까이 저 뵈는 천국 나 들어가 한없는 복락을 다 얻도록 풍성한 은혜를 비나이다 아멘

 

나 위하여 십자가의

3. 이 세상의 모진 풍파 쉬지 않고 불어도 주님 안에 보호 받는 우리 마음 편하다 늘 깨어서 기도하고 저 천국을 바라며 주님만을 기다리니 어찌 찬양 안할까

 

날빛보다 더 밝은 천국

1. 날빛보다 더 밝은 천국 믿는 맘 가지고 가겠네 믿는자 위하여 있을 곳 우리 주 예비해 두셨네

2. 찬란한 주의 빛 있으니 거기는 어두움 없도다 우리들 거기서 만날 때 기쁜 낯 서로가 대하리

3. 이 세상 작별한 성도들 하늘에 올라가 만날 때 인간의 괴롬이 끝나고 이별의 눈물이 없겠네

4. 광명한 하늘에 계신 주 우리도 모시고 살겠네 성도들 즐거운 노래로 영광을 주 앞에 돌리리

 

[후렴]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아멘

 

그 외에도 참 많이 있음.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이 세 번째와 관련이 됨.

 

중요한 것은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바라보지 않고 애굽에 미련을 두었듯이 오늘날 많은 교인들이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지 않고 애굽과 같은 세상만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삶이 변하지 않음.

-세상 사람과 차이가 없음.

-영적인 능력이 나타나지 않음.

-헌신도 충성도 없음.

-마귀의 종노릇 함. 하나님의 사람들인데도.

-세상에서 조롱거리가 됨.

 

초대교회. 조롱거리가 아님. 경외의 대상. 약자들인데도. ?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사람들.

 

예수님의 가르침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

그것을 잃어버리고 있는 한국 교회. 세상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임.

 

 

2. 하나님 나라 즉 천국의 특징

 

1) 새하늘과 새땅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이전과 전혀 새로운 세계.

죄로 인해서 타락하고 사단의 종노릇하는 세계가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통치하시는 세계. 즉 하나님 나라를 말하는 것임.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없어짐.

불사른 바 되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된 세상.

 

바다가 다시 있지 않다.

31:1. 바다는 적그리스도가 올라온 곳.

악의 세력이 다 사라져버린 세계를 말하는 것임.

 

2) 새예루살렘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함.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공동체.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주하는 처소.

 

하늘에서 내려온다. 구원의 기원이 신적이라는 것을 보여줌.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다.

구원받은 성도들을 표현하는 내용 중 하나가 그리스도의 신부.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서도 나옴. 열 처녀의 비유.

그리스도의 신부인데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처녀와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어리석은 처녀.

등잔은 모두 가짐. 신앙의 형태는 모두 갖춤. 교회에서 예배드리도, 봉사도 하고, 헌금도 하고. 그런데 내용이 다름.

지혜로운 이는 기름 준비하고 어리석은 이는 기름 준비하지 않고.

지금도 마찬가지임. 영적으로 자는 자들과 깨어 있는 이들.

 

3)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세계.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보좌에서 큰 음성. 하나님의 음성.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의 애굽. 진 가운데 있는 장막.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함.

불기둥과 구름 기둥.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구약에서도 계속 나오는 표현. 17:7-8, 19:5-6, 24:7

 

그러면 구약과 똑같아 지는 것인가? 아님.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 혹은 모형. 오늘 본문의 장막은 원형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완전하게 성취되는 것임.

 

4) 하나님의 백성들에게서 일어날 일.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1)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세상 살 때 눈물이 많다. 그렇지 않은가?

나도 참 많이 울었다.

어머니의 눈물을 기억한다.

우리 성도들의 눈물을 보고 가슴 아파한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눈물을 닦아 주신다. 완전한 위로.

 

어릴 때 부른 찬양.

 

저 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거기는 슬픔도 없네

저 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거기는 승리만 있네

고통은 모두다 사라져 버리고 영광만 가득하겠네

우리의 주님과 함께 있을 때는 영원한 기쁨있겠네

 

저 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거기는 기쁨만 있네

저 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거기는 찬송만 있네

세상의 근심은 사라져 버리고 영광만 가득하겠네

우리의 주님과 함께 있을 때는 영원한 기쁨있겠네

 

저 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거기는 즐거움 있네

저 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거기는 사랑만 있네

인간의 욕심은 사라져 버리고 영광만 가득하겠네

우리의 주님과 함께 있을 때는 영원한 기쁨있겠네

 

(2) 다시는 사망이 없고

 

죽음은 죄 때문에 찾아오는 것. 죄로 인한 죽음과 죄로 인한 슬픔.

예수님을 통해 죄사함.

사망이 다시는 우리 위에 왕노릇하지 못함.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기는 힘.

강남성심병원. 뇌종양일 때 이런 사진.

아산병원. 뇌종양을 전제로 악성인지 양성인지.

한 성도와 문자를 주고받음. 최악이어도 최상인 천국이니 감사하다고 함. 진심으로 한 말.

 

천국을 말하는 것임. 사실 걱정하지 않음. 하나님을 신뢰함. 그리고 아직 할 일이 많음.

 

(3)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죄의 회개.

심령이 가난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애통.

 

본문은 다른 경우. 인간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애통하는 것.

곡하는 것도 마찬가지임.

 

특히 마음에 와닿는 것.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연세 드신 분들은 공감할 것임. 몸이 아픈 분들은 공감할 것임.

나 역시 마찬가지임. 천국 가면 아프지 않다는 말씀이 너무 좋음.

 

죄송한 말이지만 두 마음이 있음. 천국 가고 싶은 마음과 이 땅에서 사명 감당하고 싶은 마음.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불완전 하던 모든 것을 말하는 것임. 이제 모든 한계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하는 것임.

 

 

3.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원하시는 것.

 

1) 하나님에 대한 묘사

 

보좌에 앉으신 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분. 만왕의 왕 만주의 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모든 것의 근원이시라는 의미.

다른 모든 것들은 피조된 것들. 그 시작이 있고 끝이 있음. 하나님만이 영원하심.

우리는 그 영원을 이해하지 못함.

피조된 세계의 일부분도 이해할 수 없는 우리.

 

2) 하나님이 하시는 최종적인 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앞에서 언급한 것들. 새하늘과 새땅.

 

거짓이 없음.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3)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

 

이기는 삶. 영적 승리.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이기는 자. 계시록에서 무척 중요한 표현.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2.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2.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2.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2.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3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3.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3.

 

이기는 자는?

믿음을 지키는 자.

세상이 유혹 마귀의 유혹을 이기는 자.

핍박과 환난을 이기는 자.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무척 많음. 한때 신앙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신앙을 저버린 사람들.

대충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언제고 그렇게 무너질 가능성이 많음.

 

그래서 성경은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씀하는 것임.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6.

 

 

3. 두렵고 떨리는 하나님의 심판.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1) 둘째 사망이 있음.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

 

하나님의 말씀은 명확함. 일시적인 기간이 아님. 영벌이라는 말. 영생이라는 말과 대비됨.

 

2) 누가 둘째 사망에 떨어지나?

 

(1) 두려워하는 자들.

 

데일로이스. 핍박으로 인해 신앙을 저버린 자들.

고통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2) 믿지 아니하는 자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

이것 가지고 시비 거는 사람들이 많음. 믿지 않는다고 심판하는 하나님은 너무 잔인하다는 것임.

 

그런데 무지한 생각임.

심판 아래 놓여있는 사람들의 죄를 재신 지고 죽으신 예수님. 그 피로 죄사함 받고 살라고 하시는데 끝내 거절하고 심판받으면서 누구를 탓하나?

 

대홍수. 탈 수 있을 때 타지 않고 죄로 인해 심판한다고 하나님 욕할 것인가?

 

교회 다니는 게 중요한 게 아님. 믿음이 중요함.

 

(3) 흉악한 자들. 점술가들. 우상 숭배자들

 

엡델뤼그메노이스, 가증한 자들. 우상숭배자들.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죄악임.

불상과 하나님을 같이. 천만에.

점집가지 말라. 오늘의 운세 따위 보지 말라. 손금도.

 

점술가들. 우상숭배자들. 같은 맥락.

 

(4) 살인자들

 

하나님이 금하신 것. 자살도 여기에 해당.

자살자 위해 구원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타협.

 

이전에 살인을 했지만 회개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있음.

 

(5) 음행하는 자들

 

교회 음행하는 사람들. 천국 못감. 영원한 지옥에 떨어짐.

회개해야 함.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함.

 

교회 다니다가 지옥 가는 사람들. 이 음행 부분이 참 많을 것임.

사단이 가장 잘 활용하는 도구임. 인간에게 가장 약한 부분. 다윗도 무너뎠던 부분.

 

바울 서신에서 가장 많이 경고하고 있는 내용임.

 

(6)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

 

특별히 거짓된 교리를 전파하는 이들. 거짓 교사들. 거짓 선지자들. 거짓 그리스도들.

통일교의 문선명. 자기가 하나님. 그러나 이제 곧 죽을 운명. 영원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 어떻게 하나님이 병걸려 죽는가?

 

이전의 박태선도. 그가 죽으니 무너진 전도관. 통일교도 마찬가지임.

 

신천지의 이만희가 나이 많아서 다행. 역시 거짓말 하는 자. 하나님이라고, 죽지 않는다고.

영생교의 조희성도.

 

참 가짜들이 많은 나라.

그 가짜들에게 많이도 넘어가는 사람들.

 

 

결론

 

우리의 관심.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지옥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함.

사람들이 듣기 불편해하는 메시지. 그러나 예수님이 강조하신 메시지. 성경의 핵심 메시지. 듣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신성종 목사님의 간증.

 

유명한 신학자.

대형교회의 담임목사.

탁월한 저술가.

 

그런데 모든 영광을 버리고 젊지도 않은 나이에 선교지로 가서 고생을 함.

기자와의 대화.

캄보디아와 인도에서 힘드셨겠네요. 연세도 있으신데.”

말도 못해요. 변변한 화장실도 없고, 바퀴벌레가 도처에서 기어다녀요. 정말 열악한 지역이었어요.”

그런데 왜 굳이 그런 지역에 가셨나요?”

천국과 지옥을 보고 무엇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에요.”

 

그는 입신이나, ‘천국과 지옥을 갔다 왔다는 표현은 싫어한다고 말했다. 신학적으로도 거부한다고 덧붙였다. 대신 천국과 지옥을 보았다고 했다. 2008년 초에 그의 장모가 여보게, 천국은 정말 있는 건가? 내가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어?”라고 물었다. 신학적·성경적으로는 알고, 가르쳤는데 마음의 확신이 없었다. 정확하게 대답해 드릴 수 없었다. 그래서 그해 매일 한 끼씩 금식하면서 간절히 하나님, 제게 천국을 보여주세요라고 기도했다. 그러던 어느 날 환상을 보았다. 천국과 지옥이 실재하며 그곳에 누가 있는지를 보았다. 환상은 8일간 지속되었다. 충격적인 내용이 너무 많았다. 자신은 간신히 구원 받아 천국에 들어갔지만 상급은 거의 없었다. 목회하면서 수많은 하나님의 일을 했다고 자부한 그였다. 놀란 그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모두 네 영광을 위해서 한 것이다. 나를 위해 한 것이 아니다.” 그 말이 환상 속에서도 그의 가슴을 쳤다.

 

천국을 살펴보니 맨 앞자리에 순교자들이 보였다. 책 속에는 천국에서 만난 순교자들의 실명도 거론되어 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선교사와 복음전도자들이 자리했다. 그때, 깨달았다. ‘, 하나님이 인정하고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하는구나. 그것이 사는 길이구나.’ 이것이 화려한 경력의 목사신성종이 70대 노구를 이끌고 선교지를 다니며 섬김의 삶을 살고 있는 이유였다.

 

천국에 갔을 때 보았던 12종류의 사람. 그 중 1-3까지만 인용.

 

천국에는 하나님 보좌를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12개 계단에, 12종류의 사람들이 차례차례 앉아 있었다.

 

1번 반열에는 주로 순교자들이 있었다. 사도바울, 해방전 공산 비적들에게 예수를 믿는다는 죄목으로 잡혀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얼어붙은 오소리 강에서 생매장당한 한경희 목사, 여순 반란 사건 때 두 아들을 잃고 6.25때 순교한 손양원 목사,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순교한 주기철 목사가 있었다. 구약의 모세는 순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곳에 있지 않고, 두 번째 반열에 속해 있었다. 그리고 이름도 빛도 없이 순교한 사람들이 보였다. 이들 첫 번째 반열에 있던 순교자들은 전부 다 황금띠를 차고 있었다.

 

2번 반열: 이 땅에서 전도를 많이 한 성도들이 있었다. 스펄전, 무디, 빌 브라이트. 중국 선교를 한 허드슨 테일러가 보였다.

 

3번 반열: 주님으로 인해 많은 고난을 당하고 끝까지 변절하지 않은 성도들이 보임. (신성종 목사)의 자리도 보였다. 원래는 5번째 반열이었는데 죽기 전에 천국과 지옥을 보고서 책을 써서 전도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3번 반열에 들어올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주님의 교회를 위해 많은 고난을 당한 농어촌 목회자들의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개척교회를 세우며 고통을 많이 당한 수많은 목회자들과 이들과 협력한 집사들과 평신도들이 보였다.

 

결론 부분.

 

(신성종목사)는 지옥의 3개 층을 보았고, 천국에서는 12개의 구원의 반열을 차례로 보았다. 하지만 김영원 선교사나 헤드릭 목사, 이기웅 목사가 본 천국 3층천의 반열은 보지는 못했다. 아무튼 각 개인에게 비추어 주신 영적인 세계는 조금씩 다를 수는 있을 것이다.

 

천국은 어떤 사람이 귀하게 대우받는가? 순교자와 전도자들이다. 그러므로 교인들이 나가 전도해서 여러 사람들을 구원받게 하고 그들이 세례받게 하고 또한 그들이 나가 전도하게 하는 것이 가장 귀한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첫째, 믿음으로 말미암은 흰 세마포옷을 입어야 한다. 둘째, 생명책에 기록될 뿐만 아니라 행위책에 크게 기록되어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전도하는 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요한복음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온다.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이 말은 아직 십자가에 달리지 아니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 최고의 영광이었던 것이다. 즉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것이 천국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다. 하나님이 이 세상에 우리를 보낸 목적을 이루라. 대통령 되려고 하지 말고 전도왕이 되려고 노력하라. 그래야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행위책에 크게 기록될 줄로 믿는다.

 

여러분이 신목사님처럼 못봤어도 문제 없다. 성경에 말씀하고 있으니까.

새하늘과 새땅이 있다. 그것을 바라보라. 그러면 삶이 달라질 것이다.

 

설교 제목.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