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금요설교

세상의 그 무엇도 하나님을 당하지 못한다 삼상5:1-12(2012. 6. 29. 금요예배 설교)

안희환2 2012. 6. 29. 20:21

세상의 그 무엇도 하나님을 당하지 못한다 삼상5:1-12(2012. 6. 29. 금요예배 설교)

 

1.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3.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7.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8.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하랴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9.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10.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1.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12.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질적인 차이라고 하는 것. 그것은 무시못할 사항임.

동네에서 한가닥하는 주먹. 그건 동네에서나 통하는 것. 타이슨과 붙러도 통할까?

 

거대한 나라. 러시아나 캐나다. 우리나라와 비해 엄청나게 큼.

그러나 지구에서 보면 작은 부분.

 

지구와 태양의 차이는 실로 큼. 가까이 가면 지구가 다 타버림.

 

이런 차이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차이. 하나님과 피조물의 차이.

 

누가 감히 창조주 하나님을 당할 수 있을까?

오늘 설교 제목. 세상의 그 무엇도 하나님을 당하지 못한다.

 

1.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1.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1)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진 이스라엘

 

1.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 쳤더니

2.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전열을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 명 가량이라

삼상4.

 

2) 법궤를 가져왔는데 다시 패함.

 

3.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 이에 백성이 실로에 사람을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에 있었더라

5.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영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6. 블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이르되 히브리 진영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찌 됨이냐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영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지라

7.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이르되 신이 진영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이르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날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8.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9.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되지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10. 블레셋 사람들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 명이었으며

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삼상4.

 

3) 형식보다 내용이 중요함.

 

언약궤를 가져온 것. 얼핏 보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같음.

하나님이 주신 돌판. 그 안에 계명이 있음.

성막의 지성소에 있는 것.

하나님의 임재. 불기둥과 구름 기둥.

 

그러나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한 것은 아님. 그냥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임.

 

본질은 언약궤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언약궤 안에 있는 계명대로 사는 것임.

즉 신앙의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앙의 내용이 중요함.

 

사사들의 시대에 있었던 일.

 

삶이 없고 형식만 갖춘 채 복 받기를 기대하는 미가.

1.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2. 그의 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천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가졌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3. 미가가 은 천백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기 위해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4. 미가가 그 은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머니가 그 은 이백을 가져다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고 한 신상을 부어 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5. 그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그가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그의 제사장으로 삼았더라

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7. 유다 가족에 속한 유다 베들레헴에 한 청년이 있었으니 그는 레위인으로서 거기서 거류하였더라

8. 그 사람이 거주할 곳을 찾고자 하여 그 성읍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 가다가 에브라임 산지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매

9. 미가가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부터 오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으로서 거류할 곳을 찾으러 가노라 하는지라

10.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주하며 나를 위하여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주리라 하므로 그 레위인이 들어갔더라

11. 그 레위인이 그 사람과 함께 거주하기를 만족하게 생각했으니 이는 그 청년이 미가의 아들 중 하나 같이 됨이라

12. 미가가 그 레위인을 거룩하게 구별하매 그 청년이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 집에 있었더라

13. 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17.

 

우리 신앙의 열매를 살펴보아야 함.

혈통이라는 형식은 중요하지 않음.

 

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3.

 

 

2. 우상은 하나님을 당하지 못한다.

 

2.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3.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1) 언약궤를 빼앗은 사람들의 착각.

 

자신들의 신이 하나님을 이겼다는 생각.

이긴 것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이지 하나님이 아님.

그런데 사람들이 종종 착각하는 것임.

 

바벨론에 의해 함락 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임. 마르둑이 하나님보다 세다는 생각. 착각임.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을 때는 그 어떤 존재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해하지 못함.

 

2) 다곤 신전에 언약궤를 둠.

 

블레셋 사람들이 한 이상한 일.

2.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왜 곁에 두었을까?

둘 다의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생각임.

 

힌두교지역에서의 선교. 예수 믿으라고 하면 대다수가 믿는다며 좋아하는 사람. 그것은 정말 믿는 게 아님. 여려신을 섬기는 힌두교인들. 예수님도 그런 우상들 중 하나로 믿는 것임.

 

다른 종교에서는 그런 게 허용되는지 몰라도 성경에서는 허용하지 않음. 정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다른 우상들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임.

 

-십계명의 1-2계명.

 

예수 믿고 마법서를 불태우는 사람들.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13.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14.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15.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16.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17.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8.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19.

 

마술을 계속 행하면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수는 없는 것임.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 그것은 다른 것을 버리거나 떠난다는 것.

아브라함. 갈대아 우를 떠남.

. 모압을 떠남.

 

3) 수난을 당하는 우상.

 

여호와의 궤 앞에 엎드러진 우상.

3.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사람이 세우지 않으면 스스로도 일어나지 못하는 우상. 그것이 거짓임을 왜 모를까?

 

철저히 망가진 우상.

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우상의 뒷배경. 귀신들이 있음. 돌이나 나무나 금속을 섬기는 것이 아니고 학한 영을 섬기는 것임.

 

기억할 것. 우상은 귀신이든 하나님을 당하지 못함.

이금숙 권사님. 학생 때 굿하는 곳. 예수믿는 사람 가라고 함. 그때 깨달은 것. 하나님이 귀신들보다 강하구나. 당연한 이야기임.

 

동티날 것 두려워하지 않음. 손 있는 날 신경쓰지 않음.

귀신 나오는 집 두렵지 않음. 김기동 목사님. 귀신 나온다는 아파트를 싸게 삼. 그런데 문제가 되지 않음. 큰 이익만 됨.

 

귀신 두려워하지 말라. 주께서 지키시매 악한 자가 건드리지도 못하리라고 말씀함.

 

 

3. 세상은 하나님을 당하지 못한다.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7.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8.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하랴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9.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10.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1.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12.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1) 나라의 힘이 군인에게 있던 시대.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질병으로 사람들어 죽어나가니 국력이 약해지기 시작함.

블레셋이 강하다는 생각. 하나님도 이긴다는 생각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임.

 

다윗의 군대계수.

 

인구조사를 시킨 다윗.

2. 왕이 이에 그 곁에 있는 군대 장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그 도수를 내게 알게 하라

3. 요압이 왕께 고하되 이 백성은 얼마든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백배나 더하게 하사 내 주 왕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런데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일을 기뻐하시나이까 하되

4. 왕의 명령이 요압과 군대 장관들을 재촉한지라 요압과 장관들이 이스라엘 인구를 조사하려고 왕의 앞에서 물러나서

24.

 

마음 든든한 다윗.

9. 요압이 인구 도수를 왕께 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이었더라

삼하24.

 

잘못을 깨닫는 다윗.

10. 다윗이 인구 수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삼하24.

 

하나님의 징계

11. 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12. 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게 세가지를 보이노니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13.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고하여 가로되 왕의 땅에 칠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시 왕이 왕의 대적에게 쫓겨 석달을 그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시 왕의 땅에 삼일동안 온역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대답하게 하소서

14.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

15.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온역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인이라

16.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17.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삽거니와 이 양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삼하24.

 

나라의 부강한 힘, 즉 군사력을 의지했는데 사람들이 질병으로 죽으니 사람이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됨.

 

블레셋도 마찬가지임. 블레셋이라는 나라가 워낙 강해서 하나님도 쩔쩔맨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죽어나가니 그 생각을 버릴 수밖에 없음.

 

아스돗 사람들의 반응. 다른 지역인 가드로 옮김.

 

7.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8.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하랴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2) 가드에 임한 하나님의 재앙.

 

9.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하나님은 한 지역에 매이는 분이 아니심.

 

에그론으로 옮기려 함. 그런데 옮기기 전에 난리가 남.

10.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짜낸 영화. 인디아나 존스. 언약궤편이 있음. 그 뚜껑을 열고 다 죽는 장면.

 

어쨌든 분명한 것. 사람들 사이에서나 블렛이 힘있는 나라이지 하나님 편에서 보면 피조물일 뿐임. 하나님이 작정하시면 모든 세력이 순식간에 망할 수도 있음.

 

출애굽할 때도 잘 드러남.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

홍해바다에 빠져죽은 애굽의 군사들.

 

오늘날도 마찬가지임. 세상의 수많은 나라와 백성들. 대단해 보이는 것들.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지푸라기와 차이가 없음.

 

느브갓세살이 꾼 꿈의 내용을 참 좋아함.

금 같은 바벨론도

은같은 페르시아도

동같은 헬라도

철같은 로마도

철과 흙이 섞인 것 같은 연합국도

손으로 뜨이지 않은 돌, 즉 예수 그리스도 앞에 다 무너짐.

 

세상 나라가 감히 하나님을 당하지 못함.

 

3) 언약 궤를 돌려보내려 함.

 

11.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12.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

이 과정에서 깨닫는 것. 블레셋의 우상이 하나님을 이긴 게 아니라는 것. 블레셋이란 나라가 하나님을 이긴 게 아니라는 것.

 

하나님을 이길 존재는 그 누구도 없다는 것.

 

 

결론

 

1.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여러분 삶의 변화. 신앙의 열매를 점검하라.

 

2. 우상은 하나님을 당하지 못한다.

우상은 우상일 뿐. 귀신은 귀신일 뿐. 하나님 앞에 아무 것도 아님.

 

3. 세상은 하나님을 당하지 못한다.

세상의 힘이란 것. 사람에게나 대단. 하나님께는 아무 것도 아님.

 

기억하라 이 세상의 어떤 것도 하나님을 당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할 일. 두려워하고 불안해 할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며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사는 것.

 

이단도 하나님을 이기지 못함. 몬타누스 주의. 아리우스 주의. 오늘날의 통일과와 신천지. 대응을 하되 너무 떨 것은 없음.

 

질병도 하나님을 이기지 못함.

전기원 장로님(65, , 어의림교회, 경기도 여주군 정동면)

 

27년간 군대에서 장교생활을 했던 나는 1995531일 전역을 앞두고 약 6개월동안 취업전 준비기간이라는 이름 하에 집에서 쉴 수 있는 기간을 가졌다. 전역을 할 당시의 나이는 40대 후반이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삶을 놓고 여러 가지로 고민하던 중 익히 소문으로만 들었던 이 곳 강남 금식 기도원을 처음으로 가게 되었다. 그 때 3일을 금식하면서 기도원에서 많은 은혜를 경험하였고, 그 뒤로부터 전역을 한 뒤에는 일년에 한 번 내지 세 번 정도는 주기적으로 기도원을 오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기도원을 오가며 은혜를 받고 갔기에 이번에도 변함없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한 마음으로 기도원을 갔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오랜 세월동안 나에게 있는 고질병을 고쳐 주셨다.

 

나에게는 할머니 때로부터 내려오는 병이 있었다. 어지러움증인데 아버님도 그러하셨고, 나도 10여년을 넘게 이 병과 함께 했다. 보통 생각하는 어지러움증과는 차원이 다르다. 일단 한 번 어지러음증이 오면 계속해서 구토가 나오고 보름내지 한 달 정도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냥 누워만 있어야 했다. 좋다고 하는 약도 다 구해서 먹어보고 했지만, 전혀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약간 기력이 떨어진다고만 하면 바로 어지러움증이 와서 한 달 가량은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한 번은 큰 병원을 가서 검사를 하였다. 그런데 뇌신경이나 뇌혈관은 오히려 젊은 사람들보다 더 좋다고 하면서 뇌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며 오히려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결과만 나왔다.

 

그 뒤로는 체념한 채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기도원을 오게 되었고,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오랜 세월 아프다보니 온전한 금식은 할 수가 없어서 매일 한 끼씩을 금식하면서 56일 동안 머물렀다. 그런데 금요철야 기도시간이 되었을 때였다. 사실은 몸이 너무 좋지 않아서 저녁예배까지만 예배를 드리고 숙소에 가서 쉬고 내일 집을 내려가려고 생각을 하고서 남자 공동숙소에서 잠을 청했다. 잠을 청하고 얼마 안 되어서 갑자기 주위에 머무르시던 성도님들이 시끄럽게 하면서 도저히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화도 났지만 갑자기 내 마음 가운데 드는 생각이 , 하나님께서 나에게 예배를 드리라고 하시는 거구나. 지금 당장 성전에 가서 기도하기를 원하시는구나.’하는 깨달음이 왔다.

 

그래서 바로 성전으로 달려가서 철야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예배가 끝나고 목사님께서는 몸이 아프신 분들은 강대상 앞으로 나와서 안수기도를 받으시라고 말씀하셨다. 오랜 기간 동안 기도원을 오고 갔지만 공개적으로 안수기도를 해주시는 경우는 별로 본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놀라움을 감출 길이 없었다. 강사 목사님께서는 원장님의 허락하에 안수기도를 해주시는 거라며 나오시라고 재차 말씀하셨다. 나는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맨 처음으로 강대상 앞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목사님께 지금까지 갖고 있던 고질병을 말씀드리고 안수기도를 받았다. 어찌나 뜨겁게, 열정적으로 안수기도를 해 주시던지 목사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안수기도를 받는 동안 왠지 어디에선가 찬바람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 느꼈다. 순간적으로 내 몸을 스쳐 지나갔지만 어찌나 시원한지 몸 전체가 상쾌해지는 것 같았다.

 

안수기도가 끝난 뒤에 목사님께서는 단호하게 장로님, 하나님께서 어지러움을 고쳐주셨습니다. 내일 바로 간증실에 가셔서 간증하세요. 간증을 하지 않으면 도로 들어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바로 다음 날 간증실을 찾았다.

 

그 이후로 기도원을 하산하고는 어김없이 찾아오던 어지러움증이 싹 없어졌다. 병원에서도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다며 그저 놀라워할 따름이다. 이제는 보름 내지 한달정도 꼼짝도 못한 채 누워 있어야만 했던 과거의 나로부터 완전히 자유해졌다. 하나님께서 나의 고질병을 말끔하게 고쳐주신 것이다. 나는 너무나 감사해서 기도원에서 간증한 것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간증을 하고 이웃분들에게도 간증을 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 전심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주님께 한 없는 감사를 드린다. 이제 남은 삶, 온전히 주님만을 위해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존귀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할렐루야

 

 

세상 나라도 하나님을 이기지 못함.

 

설교 제목. 세상의 그 무엇도 하나님을 당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