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고통과 그 해결책 민21:4-9

인생의 고통과 그 해결책 민21:4-9

 

4 백성이 호르산에서 진행하여 홍해 길로 좇아 에돔 땅을 둘러 행하려 하였다가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본문을 가지고 인생의 고통과 그 해결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 한다.

 

1. 길이 험해 마음이 상할 때가 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첫째로 살다보면 길이 험해 마음이 상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4 백성이 호르산에서 진행하여 홍해 길로 좇아 에돔 땅을 둘러 행하려 하였다가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1) 승리의 함성과 기쁨의 노래가 끝없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출애굽. 홍해도하. 미리암의 노래.

“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출 15장).

 

그런데 곧 어렵고 힘든 상황.

 

이게 인생이다. 맑은 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비 오는 날도 있다는 것.

 

2) 고통의 길이 하나님과 상관 없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빛도 창조하고 어두움도 짓는다.

기쁜 상황만이 아닌 고통의 상황 속으로도 우리를 집어 넣으신다.

 

에돔 땅을 둘러가는 것. 그 사이로 가면 길이 편한데. 왜? 하나님이 에돔을 공격하지 말라고 명하셨기 때문에. 에돔을 내버려두어야 하고 길을 가기도 해야 하고 그러다보니 험한 길로 돌아가야 하는 것임. 결국 하나님이 그런 힘든 길로 인도하신 것임.

 

3) 마음이 상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수 있다.

 

어느 누구라도 마음이 상할 수 있다. 그 자체가 불신앙은 아니며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도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2. 원망은 바람직한 해결책이 아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첫째로 살다보면 길이 험해 마음이 상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원망은 바람직한 해결책이 아니다는 것이다.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1)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는 사람들.

 

하나님 원망과 지도자 원망은 동전의 양면. 늘 같이 움직임. 지도자가 하나님을 떠나거나 말씀에서 벗어난 경우를 제외하고 지도자에 대한 원망은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일맥상통하는 것임.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나님이 죽일 생각으로 인도하셨을 리가 없음.

식물과 물. 필요할 때는 채워주시는 기적을 나타내심.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망의 요소를 찾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음.

 

2) 사람들은 왜 원망을 택할까?

 

그것이 고통의 상황에 대해 책임을 전가하는 손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힘겨운 상황. 하나님에게서 벗어난 모습. 그런데 그 책임을 누군가에게 전가함으로써 자유롭고 싶은 이기심이 발동하는 것임.

 

3) 원망은 큰 손해를 가져다 줌

 

하나님의 심판을 잡아당기는 역할을 하는 것이 원망임. 심판의 지남철이 원망인 것임.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불뱀. 광야의 독사. 치료할 길이 없음. 병원이나 의사가 어디 있을까?

 

원망은 상대를 향하고 하나님을 향하지만 결국 그 타격은 자신에게 돌아온다.

 

3. 회개는 살 길을 얻는 최고의 방법이다

 

오늘 본문을 통해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첫째로 살다보면 길이 험해 마음이 상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원망은 바람직항 해결책이 아니다는 것이다. 셋째로 회개는 살 길을 얻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1) 회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와 당신을 원망함으로. 즉 하나님을 원망한 것이 범죄임을 고백하는 것임. 모세를 원망한 것이 범죄였음을 고백하는 것임.

 

하나님만이 심판을 그치게 하실 수 있음을 분명하게 고백하고 있음. 탁월한 선택임.

하나님께서 그 회개의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임.

 

2) 회개를 통해 살 길을 얻은 사람

 

다윗.

 

3) 가장 심각한 것

 

난 죄가 없다. 난 죄인이 아니다.

a. 이사야 이야기.

b. 베드로 이야기

 

4) 회개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자

 

변명하지 말고

합리화하지 말고

책임전가하지 말고

내 탓이라고 하나님 앞에 자백하자. 아담과 하와가 보여준 책임전가의 태도에서 벗어나자.

 

 

4. 하나님은 늘 살 길을 주신다

 

오늘 본문을 통해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첫째로 살다보면 길이 험해 마음이 상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원망은 바람직항 해결책이 아니다는 것이다. 셋째로 회개는 살 길을 얻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넷째로 하나님은 늘 살 길을 주신다는 것이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1) 놋뱀을 달게 하시는 하나님.

 

바라보라고 하심. 바라보면 살 것이라고. 살 길을 열어주시는 것임.

 

놋뱀은 예수님. 요3장. 광야에서 모세가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예수님을 바라보는 자는 살게 됨.

스펄전의 구원. 예수님을 바라봄. 어느 초라한 평신도 설교자의 설교를 듣다가.

 

2) 말씀에 순종하면 살길이 열림

 

놋뱀. 바라보라. 불순종. 안본 사람들. 다 죽음. 본 사람들. 다 살아남.

예수님. 바라보라. 믿으라. 불순종. 심판. 믿는 사람들. 다 구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외에, 십자가 외에 우리를 심판으로 몰아넣는 죄에서 건져낼 수 있는 것은 존재하지 않음.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지 않을 능력이 있음. 그러나 지심. 우리를 위하여.

겟세마네 동산에서. 열 두 영 더 되는 천사.

 

십자가에서 죄사함. 죄 때문에 심판. 그런데 죄사함. 그렇기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심판을 받지 않는 것임.

 

그렇기에 십자가에 대한 찬양의 내용이 많은 것임.

 

십자가 십자가 무한영광일세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십자가를 복음이라 할 수 있음. 이 복음엔 능력이 있음.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의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3) 풍성한 삶도 주어짐

 

이 복음은 구원받지 못한 자에게 필요함. 복음 외에 구원의 길은 없기에

이 복음은 구원받은 자에게도 필요함. 영혼을 소성케 하고 강건하게 만들기에

오늘날 많은 교인들. 영적인 영양실조. 복음이 빠진 말씀, 영양가 빠진 음식만 먹기에.

나는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한다. 대상이 교인들인데...

 

복음에 집중하라. 끝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인자의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결론

 

오늘 본문을 통해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첫째로 살다보면 길이 험해 마음이 상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원망은 바람직항 해결책이 아니다는 것이다.

셋째로 회개는 살 길을 얻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넷째로 하나님은 늘 살 길을 주신다는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 안에서 살 길을 찾으시는 나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 이미 예수님 통해 살 길을 주신 하나님. 매일 매일 삶 속에서도 살 길을 열어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