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지진 사망자 523명...19세청년, 매몰 나흘만에 구조
머니투데이 | 기사전송 2011/10/27 18:01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터키 동부를 강타한 규모 7.2 강진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9세 청년이 나흘만에 구조됐다고 A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동부 에르시스 지역에서 무너진 건물 틈 사이에서 구조된 이 청년은 다소 피곤해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년은 지진으로 매몰된 지 91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하지만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 수도 늘었다.
터키 재난방재청은 지난 23일 발생한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가 523명, 165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터키 동부를 강타한 규모 7.2 강진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19세 청년이 나흘만에 구조됐다고 A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동부 에르시스 지역에서 무너진 건물 틈 사이에서 구조된 이 청년은 다소 피곤해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년은 지진으로 매몰된 지 91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하지만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 수도 늘었다.
터키 재난방재청은 지난 23일 발생한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가 523명, 165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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