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를 위해 기도합시다
스위스(독일어: Schweiz 슈바이츠[*], 프랑스어: Suisse 쉬스[*], 이탈리아어: Svizzera 스비체라[*], 로만슈어: Svizra 스비즈라)는 중앙유럽에 있는 연방 공화국이며, 내륙국이다. 수도는 베른이며 최대 도시는 취리히이다.
인구/ 2007년 어림 7,591,400명
언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만슈어의 네 언어가 공용어이다. 사용 인구 수는 독일어(72.5%), 프랑스어(21.0%), 이탈리아어(4.3%), 로만슈어(0.6%)의 순이다.
종교/ 스위스는 연방 차원에서 정해진 국교가 없으며, 신앙의 자유가 보장돼 있다. 그러나 국민의 다수는 그리스도 교인이며 그중에서도 로마 가톨릭 교회와 개혁교회(Reformed Church) 신도가 가장 많다. 스위스 건설의 배경도 로마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로마 가톨릭 신자는 국민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주로 중부와 중남부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 스위스 출신의 29세 이상 로마 가톨릭 교회 남성신자로만 구성되는 스위스 근위대는 로마 교황청에서 아주 유명하다. 16세기 울리히 츠빙글리와 장 칼뱅 등의 종교개혁으로 형성된 개신교도 스위스 교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여러 개신교 종파가 개혁교회(Reformed)로 통합되었으며, 국민의 약 3분의 1 가량이 개혁교회 신자이다. 개신교는 주로 서부와 북서부 지역에 많지만, 이러한 종교의 분포는 언어의 경우만큼 뚜렷한 것은 아니다. 그 외에 소수의 다른 개신교 종파 신도도 있다. 로마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를 제외하면 유대교 신도가 가장 많았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중동과 동유럽 지역에서 들어온 이주민이 많아져서 지금은 이슬람교와 동방정교회 신도가 더 많다.
사회/ 사회보장제도스위스 사회는 일찍부터 사회보장이 정비되어 있으며, 국민개보험이 실시되고 노년, 과부보험 및 실업보험법이 연방법으로 정해졌다.
1. 위대한 종교 개혁자였던 칼빈과 쯔빙글리는 이 나라에서 말씀을 전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오늘날 진정한 기독교에 대한 이해나 관심을 갖는 이는 거의 없다. 거기에다 부, 안락, 무관심, 애매한 신앙심이 이 나라의 일반적인 것이 되어 버렸다. 1990년대에 있었던 정치적 사회적 대격변으로 많은 이들이 정체성 위기, 두려움, 불확실성을 갖게 되었지만 젊은 세대의 관심은 고작 신비로운 동방의 종교이다. 스위스가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길을 발견하며 성령에 의해 다시 한번 돌이키도록 기도하자.
2. 스위스의 교회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카톨릭 교회는 신부가 부족하고 많은 주립 개혁교회는 자유주의와 신정통 신학을 신봉하는 모습으로 만연되어 있어 많은 회중의 영성이 약화되고 있다. 오순절 교회와 카리스마틱 교회 그리고 복음주의 자유교회의 성장으로 그러한 현상이 부분적으로 메꾸어지고 있다.
1) 지도자와 회중 가운데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스위스 전역에 영적 각성을 가져오도록 기도하자.
2)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소수 주립교회의 성령 충만한 목사들이 형식적이며 퇴보하고 있는 회중에 영적 부흥을 가져오도록 기도하자.
3) 신학생들이 생명력 없는 신학이론과 세속 심리학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영적 사역의 목표에 열정을 갖도록 기도하자.
3. 주로 스위스의 동부와 중부에 있는 카톨릭 주에서 소수의 증인이 수세기에 걸친 편견과 종교적 양극화를 조금씩 깨고 있고, 복음의 진리를 좇는 성직자와 평신도가 생겨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개인적으로 그리스도와 교제하며 구원의 확신을 얻고 신자들과 활발히 교제하는 일이 모든 공동체 내에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4. 새로운 시대에 교회의 성장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1) 오늘날 회중 전도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정 성경공부와 개인전도이다. 주립교회와 자유교회에 진정한 믿음의 신자가 많이 생기며 그들이 전도에 동기부여를 받고 열심히 전도하도록 기도하자.
2) 교회개척에 집중. 1989년부터 각 교파의 사역 집단은 DAWN 운동 형태의 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삼아 왔다. 이 계획의 비전은 새로운 신자를 모으고 교회 출석율을 높이는 것으로 1991년 많은 젊은 지도자들에 의해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교회개척 사역이 계속해서 모든 주요 교단의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5. 복음전도가 미미한 지역과 종족.
1) 주. 독일어를 사용하는 루쩨른, 주그, 쉬이쯔, 우리,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발라이스와 프리부르그,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티시노는 모두 카톨릭 문화권에 속해 있다.
2) 외국인 사회. 스위스에는 유럽 주요 나라에서 온 노동자와 외국인이 아주 많이 거주하고 있다. 주요 도시가 급속도로 국제화되고 있고, 이 상황은 두려움과 분노를 낳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25개 이상 되는 소수 종족에게 전도하도록 기도하자. 소수 종족은 카톨릭계 이탈리아인, 스페인인, 포르투갈인과 크로아티아인 그리고 그리이스 정교를 신봉하는 그리스인과 루마니아인, 세르비아인, 힌두교도인 타밀인, 회교도인 터키인, 쿠르드인 아랍인, 알바니아인, 보스니아인이다. 이들을 위한 사역에 헌신한 단체와 교회가 많이 있고 대부분은 스위스 복음 동맹의 Arbeitsgemeinschaft fur Auslandermission과 관계를 맺고 있다.
6. 지역 라디오와 TV 방송국은 몇몇 스위스 기독교 단체가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에게 접근하고 있다. 국영 라디오와 TV 방송국이 더욱 개방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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