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대통령에게 말했다.
“틀렸어요, 대통령님.
로마(Roma)는 루마니아(Romania)의 수도가 아니에요.”
라이스 장관은 흑인여성으로서 31세에 대학총장을 역임한 천재다.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 방문시,
평택 미군장갑차 사고로 숨진 두 여중생(심미선 신효순)의 이름을 거론하며
한국에서는 촛불시위가 한창이라며 미군의 행동을 강하게 항의했을 때,
느닷없이 서해 해전에서 전사한 한국장병들의 이름을 아느냐고 질문했던 사람이다.
노 대통령이 장병의 이름을 기억 못하고 우물쭈물하자,
"적군의 의도적 침공에 장렬하게 전사한 애국장병들의 이름은 모르면서
혈맹의 훈련중 실수로 사망한 여중생의 이름은 알고 항의하는 대통령께서는
혹시 적과 아군을 반대로 잘못 알고 계시는 것 아닙니까?" 라고 질문하여
그 임기응변에 능하고 말 잘하는 노대통령을 쩔쩔매게했던 장관이다.
그런 라이스 장관이니, 대통령의 잘못도 당당히 지적했을 것이다.
또 그런 장관을 좋아하여 국무장관으로 오랫동안 함께 일을 한
부시 미국 대통령도 멋있는 사람이다.
그런 미국이라서 그런가?
김정일을 추종하면서 하나같이 미국을 욕하는 좌익 정치인들이
자식들은 하나같이 미국으로 유학보내는 이유가.-그거야???글쎄
"적을 알아야 적을 이기기 때문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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