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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의 '막장불륜' 끝은? 사부인에게도 추파스포츠조선=김진회 기자

안희환2 2011. 6. 8. 16:25

긱스의 '막장불륜' 끝은? 사부인에게도 추파

입력 : 2011.06.08 11:43

사진캡처=영국 일간지 미러 홈페이지.
라이언 긱스(38·맨유)의 '막장 불륜'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벗기면 벗길수록 추악한 모습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웨일스 출신 모델 이모젠 토마스와 친동생의 아내 나타샤와의 부적절한 관계에 이어 이번엔 긱스가 사부인(나타샤의 모친)에게 추파를 던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긱스는 매번 나타샤 가족들의 모임에 참석해 사부인 로레인 레버(49)를 유혹하려 했다. 긱스의 친동생 로드리의 측근들은 "긱스가 사부인에게 점점 편안함을 느껴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둘 사이의 이상 기류를 느낀 나타샤의 몇몇 친인척들은 경고를 했다. 그런데 결국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미러는 또 다른 충격적인 사실도 공개했다. 나타샤가 긱스와 불륜 관계를 맺는 동안 또 다른 선수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상대는 맨유 소속 선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매체는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모든 이들은 나타샤가 남편 로드리를 비롯해 긱스, 또 다른 맨유 스타와 함께 불륜을 저지를 수 있을까 궁금해 했다. 로드리는 나타샤가 여전히 형과 잠자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알고 있었지만, 전 팀 동료와도 불륜을 저지른 것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했다.

나타샤와 불륜을 저지른 또 다른 맨유 선수는 미혼이며 100경기를 소화한 선수로 밝혀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